네이트..비번찾기 왜이렇게 힘드나요.. 핸드폰도 예전 폰 비번이라 겨우 찾았어요ㅠㅠ편의상 반말로 할게요.지금 자다일어나기도 했고 멘탈이 좀 나가서 문맥이상하거나 오타,맞춤법이상할수도! ------------------------------------------------------------------------------ 이 일 직후에는 아무 생각도 안들고 화도 안나고 마음이 너무 편했어. 그리고 일찍 자긴했지만 지금 5:30분에 일어났어. 꿈에 걔가 나왔거든.꿈에서 너무 당연하단듯이 내 남자친구가 걔였고 걔가 사는 동네도 나오더라.일어나서 핸드폰보니까 걔한테서 카톡도 와있고...그래서인지 좀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걔한테 다시 가고싶고 그런마음도 들고..나도 알아. 나도 다시 돌아가면 안되는거 알아.친구들도 이런건 네이트판에나 올라오는 일아니냐 유튜브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라고 어디에 글이라도 올려보라고 했는데 아까 말했듯이 이 일이 일어난 직후에는 화도 안나고 편안했거든...근데 지금은 아니야.그니까 나 정신 차리게 댓글 좀 달아줘..
------------------------------------------------------------------------- 며칠 전, 지금은 헤어진 남자친구랑 같이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었어.둘다 자취해서 자주 왔다갔다 함걔는 피곤하다고 먼저 자고 나는 잠이 안와서 몇 시간을 뒤척이다가 그 친구 폰을 봤어.에브리타임이라고 학교 커뮤니티 알지? 에타. 걔폰으로 에타에 들어가서 '내가 쓴 글'을 봤는데 맨위에 있는 글이 좀 이상한거야.보니까 뽕나무 숲이더라고
우리학교 에타엔 성고민상담하거나 19금 이야기 할 때 쓰라고 뽕나무 숲이라는 게시판이 있는데 거긴 성향자 이야기도 많이 나옴 sm같은거.근데 남자친구가 쓴 글도 약간 그런거야. 내용은 이랬음.자기는 성향자인데 이때까지 만났던 여자들은 그 성향이 아니라서 만족을 못하겠다.댓글로도 만족이 안된다 그런여자 잘없는거 같다는 등 그런이야기가 있더라고.에타는 익명이니까 나도 거기에 댓글을 달아봤지
지금은 여자친구 있어? 라고 댓글을 남겨봤어. 근데 없다고 하는거야.
솔직히 글을 올린건 백번양보하고 이해해서 고민상담이라고 해근데 아무리 익명이라고 해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없다고 하는게 난 이해가 안가는거야.그 댓글을 보자마자 손이 떨리더라 진짜.여친 있다고 했으면 그냥 이런 글 왜 올렸냐고 물어보고 이런 고민은 우리 둘이 이야기해야할 문제같다고 말한 다음 다시 예전처럼 이쁘게 사귈 수 있었을텐데...
여튼 나혼자 손 떨면서 또 댓글을 남겼지. 쪽지해도 되냐고.해도 된다길래 쪽지로 썸 타는것처럼 뭐행? 어디살앙? 자취해? 크리스마스에 뭐해?이런거 물어보면서 별시덥지않은 이야기를 나눴어. 크리스마스에 자긴 혼자 집에서 넷플보거나 게임하면서 있을거라고 하더라.나한텐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다 사뒀다고하더니...
난 쪽지를 주고 받으면서 친구랑 전화했고 헤어지긴 할텐데 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야기했음.인터넷에서 보는 썰 처럼 다른여자인척 불러내고 내가 나가기로 했지.
여튼 이미 이 글을 적고 쪽지를 주고 받는 상대가 내 남친이란건 알고 있지만 확증을 잡고 싶었고 얘를 꼬드겨서 진짜 다른여자를 만날건지를 확인하기 전에 신뢰?할 수 있도록 얼굴이나 이름같은건 알려줘야 할 거 같았음. 그래야 나올거 같더라고..
쪽지 불편하단 핑계로 카톡 오픈채팅으로 하자그랬고 고향 친구중 한명이 자기사진 보내줘서 그거 페이스앱으로 좀 다른사람처럼 보정해서 새로운 오픈채팅 프로필을 만들었어.보정도 일부러 전여친이이랑 여자문제로 나랑 싸웠었던 걔 여사친 닮은 느낌으로 했어.
아니나 다를까 이쁘다고 하고 남자들이 많이 들이댈거같다는등 이딴 소리 해대더라고. 그게 난 줄 모르고...그래서 난 술먹고싶다, 혼자 자취하면 외롭겠다, 코로나때문에 술집도 안하는데 술먹고싶다어쩌구 어쩌구 하면서 만나자고 어필했지. 여자 맞냐 너무 이뻐서 안믿긴다길래 내친구 또 시켜서 00아 안녕? 음성녹음해서 보냈더니 그제서야 믿더라고.
근데 오늘은 못만나고 내일 부터 시간이 있다고 함. 내일은 내가 종강하고 본가로 내려가는 날이었거든..ㅎ
여튼 나도 오늘만 시간있다는 식으로 나가니까 그럼 자기 머리 좀 감을 시간을 달라고 하길래알겠다고 나도 준비하고 가는데 시간 한시간정도 걸리니까 도착하면 연락한다고 했어.다른여자랑 약속을 잡은 그 친구는 나한테 전화가 와서 밤낮이 너무 바뀌었다, 생활패턴 맞추기 위해 일찍잘건데 자기전에 씻을거고 하길래 나도 알겠다 먼저 자라 나는 공부하겠다고 끊음
그리고 다시 가상의 그 여자로 넘어와서그냥 택시타고 자취방 바로 앞으로 가게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니까 냉큼 알려주더라.
거기서 바로 나인거 밝히고 전화 걸었어전화걸어서 내가 뭔말 할지 알지? 내가 지금 너네집가서 내 옷이나 짐 다 가져올거니까 그런줄알아라 지금 나간다고했어.
처음에 전화받을때 나한테 왜 이런짓을 한거야? 이러길래 내가 어이없어서 니가 한짓을 보라고 이렇게 안하게 생겼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긴했는데 계속 변명을 하는거야.근데 그변명도 진짜 믿기지도 않는 시덥지않은 변명이었음.처음부터 쎄했다 그럴거 같았다. 여자아니라 넷카마일 줄 알았다등등초딩도 안믿을 변명을 하길래 그냥 들을 필요 없는거 같다고 끊고 내 친구랑 친구 남자친구랑 같이 걔네집을 가기로 했어.
시간이 시간인지라 택시를 타고 가야해서 택시를 잡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자기가 지금은 날 보기 힘들거같아서 날 보면 어떤일을 할 지 모르겠다, 지금말고 내일오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고?내가 왜 니 편의 봐줘야해? 이미 다끝난 사이에 니말 들어줄 생각 없고 나 보기싫거든 니가 나가 있던지 알아서 하라고 했어.
그랬더니 갑자기 가스라이팅?처럼 하기 시작하는거야내가 사랑을 안줘서 그랬다. 요즘 자기를 너무 귀찮아 하는거 같아서 자기는 너무 힘들었다. 사랑을 주기보단 받고싶었는데 나로는 충분하지 못해서 헤어져야할지 말지 한달전부터 고민했다고 하더라고. 한달전에 사건이 많았음. 얘 누나친구가 나 알지도 못하면서 싸가지없다 너네 남동생 여친한테 잡혀산다고 남친 누나한테 말해버림. 누나는 그걸 어머니한테 말했고 어머니도 남친한테 너 여친 어쩌구 저쩌구 하시면서 뭐라하셨음. 물론 이해는 되는데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한것도 이해안되고,그렇다고 그런 말을 들었으면 동생한테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보지도 않은채 바로 어머니한테 말하냐고 걔 누나한테 따지지도 못하겠고 그래도 남친 누나니까... 그리고 어머니는 나를 보신적도 없으면서 그런 말들이 들리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나를 싸가지없는 이상한 사람으로 판단짓는다는거에 너무 힘들어서 나혼자 울기도하고 이름도 모르는 폰팔이한테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하나 며칠동안 고민했어. 이거말고도 친구가 내앞에서 남자친구 욕해서 손절하거나 뭐 다른일들이 한순간에 많이 생겨서 내가 힘들었는데 그일이 남친이랑 연관된 일이니까 걔를 볼 때마다 생각도 나고 그냥 내가 나 하나 챙기는것도 벅차서 핸드폰도 잘 안보고 연락이 소홀해지긴 했어.
그렇다고 해서 못살게 굴고 그러지도않았고 걔가 서운해 하길래 미안하다고 하고내가 지금 너무 힘든데 그 이유가 너랑 연관이 있으니까 이해를 해달라고 부탁했었지.본인도 알겠다고 했었고..
알겠다고 했지만 서운했겠지.여튼 그걸 이유로 들면서 내가 서운하게해서 자기가 이런일 한거같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어이가 없어서...걍 또 전화 끊음
친구랑 친구남친은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집에 들어가진 않고 현관앞에서 기다리고 있기로 했어.나만 집에 들어가서 옷이랑 화장품 같은거 챙기고 화장실가서 내 물건들 가지러 가는데 걔가 내팔을 잡는거야. 그 순간 너무 싫었어. 더러웠고 역겨웠어. 하지말라고 뿌리쳤는데 사과할 기회를 달래 용서안해줘도 되니까 인간으로서 사과하게만 해달라면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그래서 걍 됐다고 하고 화장실 들어가서 칫솔이나챙기고 나왔어.칫솔까지 가지고 나오고 싶었던 이유는 그냥 걔네 집에 내 물건을 놔두고 싶지않아서 그랬어.내 물건이 있으면 걔가 그거 보고 내생각 할 거 같아서..
걔가 차라리 욕하고 때려서 화풀고 가라길래 걔 말대로 따르기 싫고 때린걸로 경찰서 가서 피해자 코스프레 할까봐 걍 내것만 챙겨서 나오려고 했어. 물건 어느정도 챙기고 나가려고 현관문에서 신발신고 있는데 현관문 뒤에 있는 중문을 닫아버리는거야.순간 나는 얘가 나 빨리 꺼지라고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너무 화가나서 발로 그 문 차버리고 _같게 하지말라고 욕하고 나와버림.
그렇게 난 밤을 새다가 아빠차 고향집에 왔고 엄마밥 먹구 자는데 꿈에 그친구가 나오더라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욕하고 걔네집에서 나온 후에는 정말 화도 안나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꿈에나오니까 기분 묘하고 싱숭생숭해졌어. 카톡에도 미안하다고 자기가 못나서 그런거고 너는 이쁘고 당차니까 앞으로 잘 살거라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식의 장문의 메세지가 와있고...
다시 사귀는거 에바인거 알고 그럴일은 없는데 그냥 내가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댓글 좀 달아주라...
다른여자 만나려다가 걸리니까 자려던거 아니라 고민상담하려고 했다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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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직후에는 아무 생각도 안들고 화도 안나고 마음이 너무 편했어. 그리고 일찍 자긴했지만 지금 5:30분에 일어났어. 꿈에 걔가 나왔거든.꿈에서 너무 당연하단듯이 내 남자친구가 걔였고 걔가 사는 동네도 나오더라.일어나서 핸드폰보니까 걔한테서 카톡도 와있고...그래서인지 좀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걔한테 다시 가고싶고 그런마음도 들고..나도 알아. 나도 다시 돌아가면 안되는거 알아.친구들도 이런건 네이트판에나 올라오는 일아니냐 유튜브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라고 어디에 글이라도 올려보라고 했는데 아까 말했듯이 이 일이 일어난 직후에는 화도 안나고 편안했거든...근데 지금은 아니야.그니까 나 정신 차리게 댓글 좀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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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지금은 헤어진 남자친구랑 같이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었어.둘다 자취해서 자주 왔다갔다 함걔는 피곤하다고 먼저 자고 나는 잠이 안와서 몇 시간을 뒤척이다가 그 친구 폰을 봤어.에브리타임이라고 학교 커뮤니티 알지? 에타. 걔폰으로 에타에 들어가서 '내가 쓴 글'을 봤는데 맨위에 있는 글이 좀 이상한거야.보니까 뽕나무 숲이더라고
우리학교 에타엔 성고민상담하거나 19금 이야기 할 때 쓰라고 뽕나무 숲이라는 게시판이 있는데 거긴 성향자 이야기도 많이 나옴 sm같은거.근데 남자친구가 쓴 글도 약간 그런거야. 내용은 이랬음.자기는 성향자인데 이때까지 만났던 여자들은 그 성향이 아니라서 만족을 못하겠다.댓글로도 만족이 안된다 그런여자 잘없는거 같다는 등 그런이야기가 있더라고.에타는 익명이니까 나도 거기에 댓글을 달아봤지
지금은 여자친구 있어? 라고 댓글을 남겨봤어.
근데 없다고 하는거야.
솔직히 글을 올린건 백번양보하고 이해해서 고민상담이라고 해근데 아무리 익명이라고 해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없다고 하는게 난 이해가 안가는거야.그 댓글을 보자마자 손이 떨리더라 진짜.여친 있다고 했으면 그냥 이런 글 왜 올렸냐고 물어보고 이런 고민은 우리 둘이 이야기해야할 문제같다고 말한 다음 다시 예전처럼 이쁘게 사귈 수 있었을텐데...
여튼 나혼자 손 떨면서 또 댓글을 남겼지. 쪽지해도 되냐고.해도 된다길래 쪽지로 썸 타는것처럼 뭐행? 어디살앙? 자취해? 크리스마스에 뭐해?이런거 물어보면서 별시덥지않은 이야기를 나눴어. 크리스마스에 자긴 혼자 집에서 넷플보거나 게임하면서 있을거라고 하더라.나한텐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다 사뒀다고하더니...
난 쪽지를 주고 받으면서 친구랑 전화했고 헤어지긴 할텐데 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야기했음.인터넷에서 보는 썰 처럼 다른여자인척 불러내고 내가 나가기로 했지.
여튼 이미 이 글을 적고 쪽지를 주고 받는 상대가 내 남친이란건 알고 있지만 확증을 잡고 싶었고 얘를 꼬드겨서 진짜 다른여자를 만날건지를 확인하기 전에 신뢰?할 수 있도록 얼굴이나 이름같은건 알려줘야 할 거 같았음. 그래야 나올거 같더라고..
쪽지 불편하단 핑계로 카톡 오픈채팅으로 하자그랬고 고향 친구중 한명이 자기사진 보내줘서 그거 페이스앱으로 좀 다른사람처럼 보정해서 새로운 오픈채팅 프로필을 만들었어.보정도 일부러 전여친이이랑 여자문제로 나랑 싸웠었던 걔 여사친 닮은 느낌으로 했어.
아니나 다를까 이쁘다고 하고 남자들이 많이 들이댈거같다는등 이딴 소리 해대더라고. 그게 난 줄 모르고...그래서 난 술먹고싶다, 혼자 자취하면 외롭겠다, 코로나때문에 술집도 안하는데 술먹고싶다어쩌구 어쩌구 하면서 만나자고 어필했지. 여자 맞냐 너무 이뻐서 안믿긴다길래 내친구 또 시켜서 00아 안녕? 음성녹음해서 보냈더니 그제서야 믿더라고.
근데 오늘은 못만나고 내일 부터 시간이 있다고 함. 내일은 내가 종강하고 본가로 내려가는 날이었거든..ㅎ
여튼 나도 오늘만 시간있다는 식으로 나가니까 그럼 자기 머리 좀 감을 시간을 달라고 하길래알겠다고 나도 준비하고 가는데 시간 한시간정도 걸리니까 도착하면 연락한다고 했어.다른여자랑 약속을 잡은 그 친구는 나한테 전화가 와서 밤낮이 너무 바뀌었다, 생활패턴 맞추기 위해 일찍잘건데 자기전에 씻을거고 하길래 나도 알겠다 먼저 자라 나는 공부하겠다고 끊음
그리고 다시 가상의 그 여자로 넘어와서그냥 택시타고 자취방 바로 앞으로 가게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니까 냉큼 알려주더라.
거기서 바로 나인거 밝히고 전화 걸었어전화걸어서 내가 뭔말 할지 알지? 내가 지금 너네집가서 내 옷이나 짐 다 가져올거니까 그런줄알아라 지금 나간다고했어.
처음에 전화받을때 나한테 왜 이런짓을 한거야? 이러길래 내가 어이없어서 니가 한짓을 보라고 이렇게 안하게 생겼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긴했는데 계속 변명을 하는거야.근데 그변명도 진짜 믿기지도 않는 시덥지않은 변명이었음.처음부터 쎄했다 그럴거 같았다. 여자아니라 넷카마일 줄 알았다등등초딩도 안믿을 변명을 하길래 그냥 들을 필요 없는거 같다고 끊고 내 친구랑 친구 남자친구랑 같이 걔네집을 가기로 했어.
시간이 시간인지라 택시를 타고 가야해서 택시를 잡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자기가 지금은 날 보기 힘들거같아서 날 보면 어떤일을 할 지 모르겠다, 지금말고 내일오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고?내가 왜 니 편의 봐줘야해? 이미 다끝난 사이에 니말 들어줄 생각 없고 나 보기싫거든 니가 나가 있던지 알아서 하라고 했어.
그랬더니 갑자기 가스라이팅?처럼 하기 시작하는거야내가 사랑을 안줘서 그랬다. 요즘 자기를 너무 귀찮아 하는거 같아서 자기는 너무 힘들었다. 사랑을 주기보단 받고싶었는데 나로는 충분하지 못해서 헤어져야할지 말지 한달전부터 고민했다고 하더라고.
한달전에 사건이 많았음. 얘 누나친구가 나 알지도 못하면서 싸가지없다 너네 남동생 여친한테 잡혀산다고 남친 누나한테 말해버림. 누나는 그걸 어머니한테 말했고 어머니도 남친한테 너 여친 어쩌구 저쩌구 하시면서 뭐라하셨음.
물론 이해는 되는데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한것도 이해안되고,그렇다고 그런 말을 들었으면 동생한테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보지도 않은채 바로 어머니한테 말하냐고 걔 누나한테 따지지도 못하겠고 그래도 남친 누나니까... 그리고 어머니는 나를 보신적도 없으면서 그런 말들이 들리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나를 싸가지없는 이상한 사람으로 판단짓는다는거에 너무 힘들어서 나혼자 울기도하고 이름도 모르는 폰팔이한테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하나 며칠동안 고민했어. 이거말고도 친구가 내앞에서 남자친구 욕해서 손절하거나 뭐 다른일들이 한순간에 많이 생겨서 내가 힘들었는데 그일이 남친이랑 연관된 일이니까 걔를 볼 때마다 생각도 나고 그냥 내가 나 하나 챙기는것도 벅차서 핸드폰도 잘 안보고 연락이 소홀해지긴 했어.
그렇다고 해서 못살게 굴고 그러지도않았고 걔가 서운해 하길래 미안하다고 하고내가 지금 너무 힘든데 그 이유가 너랑 연관이 있으니까 이해를 해달라고 부탁했었지.본인도 알겠다고 했었고..
알겠다고 했지만 서운했겠지.여튼 그걸 이유로 들면서 내가 서운하게해서 자기가 이런일 한거같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어이가 없어서...걍 또 전화 끊음
친구랑 친구남친은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집에 들어가진 않고 현관앞에서 기다리고 있기로 했어.나만 집에 들어가서 옷이랑 화장품 같은거 챙기고 화장실가서 내 물건들 가지러 가는데 걔가 내팔을 잡는거야.
그 순간 너무 싫었어. 더러웠고 역겨웠어.
하지말라고 뿌리쳤는데 사과할 기회를 달래 용서안해줘도 되니까 인간으로서 사과하게만 해달라면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그래서 걍 됐다고 하고 화장실 들어가서 칫솔이나챙기고 나왔어.칫솔까지 가지고 나오고 싶었던 이유는 그냥 걔네 집에 내 물건을 놔두고 싶지않아서 그랬어.내 물건이 있으면 걔가 그거 보고 내생각 할 거 같아서..
걔가 차라리 욕하고 때려서 화풀고 가라길래 걔 말대로 따르기 싫고 때린걸로 경찰서 가서 피해자 코스프레 할까봐 걍 내것만 챙겨서 나오려고 했어.
물건 어느정도 챙기고 나가려고 현관문에서 신발신고 있는데 현관문 뒤에 있는 중문을 닫아버리는거야.순간 나는 얘가 나 빨리 꺼지라고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너무 화가나서 발로 그 문 차버리고 _같게 하지말라고 욕하고 나와버림.
그렇게 난 밤을 새다가 아빠차 고향집에 왔고 엄마밥 먹구 자는데 꿈에 그친구가 나오더라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욕하고 걔네집에서 나온 후에는 정말 화도 안나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꿈에나오니까 기분 묘하고 싱숭생숭해졌어.
카톡에도 미안하다고 자기가 못나서 그런거고 너는 이쁘고 당차니까 앞으로 잘 살거라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식의 장문의 메세지가 와있고...
다시 사귀는거 에바인거 알고 그럴일은 없는데 그냥 내가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댓글 좀 달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