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한 마음에 방탈이지만 글 남깁니다 방금 있던 일입니다 저녁을 먹는 중 제가 슬라이스된 고추를 먹지 않는다며 엄마 국그릇에 옮겨주니 엄마가 엄마도 고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일 때문에 함께 먹지 못함) 남동생이 그걸 보고 여자들이 고추를 안 좋아하면 쓰나 하고 혼자 기분 나쁘게 큭큭거려서 기분 나쁜 티를 내니 농담인데 왜 과민반응하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원래 자기 고집 심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애라 _빻은 소리 한다고 짜증내고 그냥 밥 먹고 제 할 것 하려고 무시했는데 엄마가 계속 받아주는 겁니다 요즘은 여자가 갑이다, 그런데 파워는 남자가 가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요 진짜 짜증나서 엄마한테 이럴 땐 엄마가 뭐라고 하는 게 맞다고 그러니 둘이서 저한테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건 농담이 아니라 성희롱이고 나는 수치심을 느꼈다는데도 언성을 높여서 이런 농담 하나 못 받아주는 병신천치년으로 몰아가더라고요 신고하라면서 아빠에게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하는중에도 소리소리를 지르고 신고할 거면 집나가서 하라면서 제가 질린다며 자꾸 들리게끔 말하고요 동생은 성인이 되자마자 뇌에 이상이 생겨 큰 수술을 했습니다 이후로 체력이 엄청나게 떨어져 사회생활을 일절 못하고 집에서 컴퓨터 게임 폰게임만 반복하고 가끔 말도 안 되는 일로 핀트가 나가 자기 분에 못이겨 신경질내고 그래요 엄마는 동생이 하는 모든 짓에 힘들어하면서도 받아주고 있어서 제가 그럴 땐 받아 주는 게 아니라 확실하게 아니라고 말을 하는 거라고 했는데 또 이렇게 됐네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동생에게 뺨을 맞고, 발로 얼굴을 가격당하기도 하는 등 폭력을 당해 엄마처럼 받아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안쓰럽지도 않고 한심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그냥 죽어라 패고 싶은데 아빠가 안쓰러워서 그렇게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당장은 제가 취준생이고 모아둔 돈이 없어 방을 잡고 나갈 수 없는 여력입니다 친한 친척도,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도 없고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22
동생에게 성희롱을 당했는데 엄마가 저에게 뭐라고 합니다
방금 있던 일입니다
저녁을 먹는 중 제가 슬라이스된 고추를 먹지 않는다며 엄마 국그릇에 옮겨주니 엄마가 엄마도 고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일 때문에 함께 먹지 못함)
남동생이 그걸 보고 여자들이 고추를 안 좋아하면 쓰나 하고 혼자 기분 나쁘게 큭큭거려서 기분 나쁜 티를 내니 농담인데 왜 과민반응하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원래 자기 고집 심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애라 _빻은 소리 한다고 짜증내고 그냥 밥 먹고 제 할 것 하려고 무시했는데 엄마가 계속 받아주는 겁니다
요즘은 여자가 갑이다, 그런데 파워는 남자가 가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요
진짜 짜증나서 엄마한테 이럴 땐 엄마가 뭐라고 하는 게 맞다고 그러니 둘이서 저한테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건 농담이 아니라 성희롱이고 나는 수치심을 느꼈다는데도 언성을 높여서 이런 농담 하나 못 받아주는 병신천치년으로 몰아가더라고요 신고하라면서
아빠에게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하는중에도 소리소리를 지르고 신고할 거면 집나가서 하라면서 제가 질린다며 자꾸 들리게끔 말하고요
동생은 성인이 되자마자 뇌에 이상이 생겨 큰 수술을 했습니다 이후로 체력이 엄청나게 떨어져 사회생활을 일절 못하고 집에서 컴퓨터 게임 폰게임만 반복하고 가끔 말도 안 되는 일로 핀트가 나가 자기 분에 못이겨 신경질내고 그래요
엄마는 동생이 하는 모든 짓에 힘들어하면서도 받아주고 있어서 제가 그럴 땐 받아 주는 게 아니라 확실하게 아니라고 말을 하는 거라고 했는데 또 이렇게 됐네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동생에게 뺨을 맞고, 발로 얼굴을 가격당하기도 하는 등 폭력을 당해 엄마처럼 받아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안쓰럽지도 않고 한심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그냥 죽어라 패고 싶은데 아빠가 안쓰러워서 그렇게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당장은 제가 취준생이고 모아둔 돈이 없어 방을 잡고 나갈 수 없는 여력입니다 친한 친척도,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도 없고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