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갑자기가 아니라는 일방적인 이별통보

참자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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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전남친은 30살 입니다.
4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에게 10월중순 생각해보자는 연락을 받고 3주동안 생각 후 만나서 저는 이별을 원치 않았지만 상대방은 생각해보는 시간동안 제 생각이 단한번도 나지않았고 벌써 다 잊었다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갑자기 헤어지자는 이유가 뭐냐니까 본인은 갑자기가 아니라고 하네요. 혼자서 이별을 준비해온것도 배신감이 드는데 헤어지는 이유는 그냥 마음이떠서, 벌써 다 잊어서라고 하는데 정말 그게 이유일까 내가 납득할 수 있게 얘기해달라하니 헤어지는마당에 뭘 더 얘기하냐며 냉정하게 헤어지자고하고 가버렸어요.. 저번주쯤 연락해서 만나자니 언제? 라고 와서 날을정하면 제가 맞추겠다니까 그후로 갑자기 카톡문자전화 다 씹고 연락이 안되네요.. 무슨 심리일까요? 애초에 만날생각이 없으면 언제? 라는 물음은 그냥 일방적인 물음이였던건지.. 저는 재회하고싶은 마음은 어느정도 접었고 그냥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헤어질때 못한얘기들 좀 해보려고 하는데 그래야 제가 이 이별을 완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거같은데 찾아가는거 좀 오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