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가 부엌에서 나왔을 때 동네 아줌마와 잘 모르는 아줌머니가 오셨습니다 나를 보자마자 우시는 그 분이 나의 엄마라고 동네 아줌마에 손에 이끌려 그 아줌마 품에 안겼습니다 소리 없이 우시는 그 분이 나의 엄마 였습니다 술을 좋아하시고 생활력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견디다 못해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한살된 딸을 두고 집을 나가셨던 엄마는 나 때문에 돌아왔다고 ....... 그렇게 나에게 엄마가 생겨습니다 죽을 줄 알아는데 나에게도 엄마가 생겼다고 좋아라 했지요 집에 오신 아빠가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당장가라고 동네 분들이 말리셨지요 아이들을 봐서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엄마는 계속 우시고 아빠의 손이 엄마에게 향할 때 엄마의 머리를 감싸 안은건 어린 나였죠 울면서 어린 마음에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게.... 그렇게 엄마와의 생활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부모님은 지겹게 싸우시고 엄마는 지겹게 우셔습니다 엄마가 또 도망 갈 까봐 어린 나는 싸우고 나가시는 엄마의 신발을 들고 엄마를 찾아 나서곤 했지요 가실곳도 없으면서 맨발로 나가신 엄마를 찾아 오빠와 나는 신발을 들고 찾아 나서곤 했지요 봄이나 여름은 좀 괜찮지만 가을이나 추운 겨울에는 우리에게도 힘들 었습니다 그럴때면 소리없이 먼 하늘을 보시며 우시기도 했지만 제 무릎밖에 차지않는 냇가 물에 죽으시겠다고 목 놓아 우시는 엄마을 붙 잡고 오빠와 나는 같이 울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벽에도 나와 위로 해주신던 아줌마들도 계속되는 싸움지치셔는지 잘 나오지 않으셨고 그럴때면 어린 우리를 잡고 우셨습니다 그래도 행복 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세월은 흐르고 병석에 계신 아버지가 마지막에 눈 감을때 하신 말씀이 고생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신 말에 또 그렇게 목 놓아 우셔습니다 다른 때보다 더 서럽게 ...........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때 일입니다 산골에서 살기 힘드셨던 엄마는 우리를 데리고 서울로 오셨습니다 어느 날 학교를 다녀오니 은 대아에 절편 떡이 보자기에 쌓여 있었습니다 엄마도 없고 배도 고파 떡을 먹고 있는 데 친구가 찿아와 아무 생각 없이 친구와 떡을 먹고 그것도 모잘아 떡을 같지고 나가 친구들과 먹고 놀고 들어왔을 때 엄마는 무지 화를 내셨습니다 등판을 사정없이 맞고 난 후에야 그떡은 엄마가 다음날 관악산에 가서 파실 떡인데 그걸을 몰랐던 나는 엄마의 첫 장사를 그렇게 망치고 말았습니다 계속
당신이 그립군요
한 아이가 부엌에서 나왔을 때 동네 아줌마와 잘 모르는
아줌머니가 오셨습니다 나를 보자마자 우시는 그 분이
나의 엄마라고 동네 아줌마에 손에 이끌려 그 아줌마 품에 안겼습니다
소리 없이 우시는 그 분이 나의 엄마 였습니다
술을 좋아하시고 생활력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견디다 못해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한살된 딸을 두고
집을 나가셨던 엄마는 나 때문에 돌아왔다고 .......
그렇게 나에게 엄마가 생겨습니다
죽을 줄 알아는데 나에게도 엄마가 생겼다고
좋아라 했지요
집에 오신 아빠가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당장가라고 동네 분들이 말리셨지요
아이들을 봐서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엄마는 계속 우시고 아빠의 손이 엄마에게
향할 때 엄마의 머리를 감싸 안은건 어린 나였죠
울면서 어린 마음에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게....
그렇게 엄마와의 생활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부모님은 지겹게 싸우시고 엄마는
지겹게 우셔습니다
엄마가 또 도망 갈 까봐 어린 나는 싸우고 나가시는
엄마의 신발을 들고 엄마를 찾아 나서곤 했지요
가실곳도 없으면서 맨발로 나가신 엄마를 찾아
오빠와 나는 신발을 들고 찾아 나서곤 했지요
봄이나 여름은 좀 괜찮지만 가을이나 추운 겨울에는
우리에게도 힘들 었습니다
그럴때면 소리없이 먼 하늘을 보시며
우시기도 했지만
제 무릎밖에 차지않는 냇가 물에 죽으시겠다고
목 놓아 우시는 엄마을 붙 잡고 오빠와 나는
같이 울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벽에도 나와 위로 해주신던
아줌마들도 계속되는 싸움지치셔는지
잘 나오지 않으셨고 그럴때면 어린 우리를 잡고 우셨습니다
그래도 행복 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세월은 흐르고
병석에 계신 아버지가 마지막에 눈 감을때
하신 말씀이 고생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신 말에 또 그렇게
목 놓아 우셔습니다 다른 때보다 더 서럽게
...........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때 일입니다
산골에서 살기 힘드셨던 엄마는
우리를 데리고 서울로 오셨습니다
어느 날 학교를 다녀오니 은 대아에 절편 떡이 보자기에
쌓여 있었습니다 엄마도 없고 배도 고파
떡을 먹고 있는 데 친구가 찿아와 아무 생각 없이
친구와 떡을 먹고 그것도 모잘아 떡을 같지고 나가
친구들과 먹고 놀고 들어왔을 때
엄마는 무지 화를 내셨습니다
등판을 사정없이 맞고 난 후에야
그떡은 엄마가 다음날 관악산에 가서
파실 떡인데 그걸을 몰랐던 나는 엄마의 첫 장사를
그렇게 망치고 말았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