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곧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는 기사가 올라왔어요.(소연)저도 촬영 준비하면서 봤어요. 지금 녹음까지 다 마치고 안무 연습 중이에요.새 음악에 관한 힌트를 줄 수 있나요?(소연) 겨울에 어울리는 곡을 만들었어요. 그렇지만 마냥 춥지는 않을 거예요. 서늘하지만 어딘가 뜨거운? 보일러 켠 방에서 두꺼운 이불 덮고 있는데, 창문은 열어놔서 얼굴만 차가운 느낌이에요. 들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거예요. 2020년에도 일어와 영어 버전을 포함해 9장의 음반을 발매했는데, 새해에도 쉼 없는 행보의 연속이네요.(소연)저는 이런 흐름이 좋아요. 해야 할 일이 없으면 늘어지는 편인데, 계속 제 앞에 이뤄야 하는 목표들이 생겨서 오히려 즐겁게 하고 있어요.2020년을 돌아봤을 때, 계획대로 된 일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일도 있을 것 같아요.(우기) 2020년의 목표이기도 했지만, 데뷔 이후로 계속 (여자)아이들다우면서도 밝은 음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걸 '덤디덤디'로 해낸 것 같아요.(소연) 저도 '덤디덤디'로 뭔가 해소한 기분이 들어요. 다만 계획했던 해외 투어가 모두 취소된 건 아쉽죠. 소연은 (여자)아이들 음악 외에도 에이핑크 남주, 소녀시대 효연과 협업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어요. 다른 뮤지션과 협업하며 얻는 것이 있다면 뭔가요?(소연) (여자)아이들로 활동할 땐 최대한 우리 멤버들에게 맞춰서 곡을 써요. 그런데 작업 하다 보면 (여자)아이들과 어울리지 않는 곡도 생기거든요. 그런 건 무대에 올리지 못하고 간직하는 거죠. 그래서 다른 색을 가진 아티스트에게 의뢰가 들어오면 새로운 걸 해보는 것 자체로 재미있어요. 특히 피처링은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아니라 랩 하는 전소연을 표현할 기회가 많은데, 사실 그게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음악에 가까울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바쁘더라도 기회가 되면 뭐든 해보려고 해요. 우기가 '핵인싸'라면 소연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사람처럼 보여요(소연) 우기가 밖에서는 '나 인싸야'하고 다니는데, 사실 '인싸'인 척하는 '아싸'예요. 저는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친구도 몇 없고, 항상 말로만 다음에 만나자 하고 절대 만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우기는 겉보기엔 저랑 반대일 것 같잖아요. 그런데 막상 나가는 걸 본 적이 없어요.(우기) 맞아요. 저도 제가 이런 줄 몰랐는데, 언니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제가 랜선으로는 친한데 실제로는 만나지 않는 사람이더라고요.(소연) 그건 다르네. 전 랜선으로도 아싸예요.(우기) 우리가 닮은 점이 또 있어요. 둘 다 일할 때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에요. 수용되지 않더라도 굴하지 않고 의견이 있으면 다 말하는 멤버가 저희 둘이에요. (여자)아이들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어떤 팀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보통 걸그룹을 표현하는 귀여움, 청순함 또는 섹시함의 범주 안에는 없는 것 같거든요.(소연) (여자)아이들이 어떤 컨셉트를 갖고 있는지 물어보면 저는 '솔직함'이라고 대답해요. 걸 크러시를 보여주는 센 언니가 아니라 그냥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이요. 저는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성을 표현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지속 가능한 (여자)아이들의 음악을 위해서 필요한 것 하나를 꼽는다면요?(소연) 돈이요. 언젠가는 어떤 상황에 이끌려서 우리만의 음악을 놓치게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돈이 있으면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돈이 되는 음악이라서 하고, 안 되는 음악이라고 안 하고 싶진 않거든요. (우기) 돈이 중요하죠. 아마 다른 멤버들 생각도 같을 거예요.그 돈으로 어떤 음악적 시도를 하고 싶어요?(소연) 2020년만해도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많은 걸 배우고 여러 감정을 느꼈어요. 개수로 따진다면 적어도 10개는 배웠어요. 그걸 다 음악으로 표현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뭘 할 건지는 말하지 않을게요. 영업 비밀이거든요.마지막 음악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돈'이라고 했을 때?? 했는데 이유를 들어보니까 납-득소연이랑 우기 말 똑똑하게 잘하네 461
아이들 소연, 우기 마리끌레르 인터뷰
좀 전에 곧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는 기사가 올라왔어요.
(소연)
저도 촬영 준비하면서 봤어요. 지금 녹음까지 다 마치고 안무 연습 중이에요.
새 음악에 관한 힌트를 줄 수 있나요?
(소연) 겨울에 어울리는 곡을 만들었어요. 그렇지만 마냥 춥지는 않을 거예요.
서늘하지만 어딘가 뜨거운? 보일러 켠 방에서 두꺼운 이불 덮고 있는데,
창문은 열어놔서 얼굴만 차가운 느낌이에요. 들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거예요.
2020년에도 일어와 영어 버전을 포함해 9장의 음반을 발매했는데,
새해에도 쉼 없는 행보의 연속이네요.
(소연)
저는 이런 흐름이 좋아요. 해야 할 일이 없으면 늘어지는 편인데,
계속 제 앞에 이뤄야 하는 목표들이 생겨서 오히려 즐겁게 하고 있어요.
2020년을 돌아봤을 때, 계획대로 된 일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일도 있을 것 같아요.
(우기) 2020년의 목표이기도 했지만, 데뷔 이후로 계속
(여자)아이들다우면서도 밝은 음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걸 '덤디덤디'로 해낸 것 같아요.
(소연) 저도 '덤디덤디'로 뭔가 해소한 기분이 들어요.
다만 계획했던 해외 투어가 모두 취소된 건 아쉽죠.
소연은 (여자)아이들 음악 외에도 에이핑크 남주,
소녀시대 효연과 협업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어요.
다른 뮤지션과 협업하며 얻는 것이 있다면 뭔가요?
(소연) (여자)아이들로 활동할 땐 최대한 우리 멤버들에게 맞춰서 곡을 써요.
그런데 작업 하다 보면 (여자)아이들과 어울리지 않는 곡도 생기거든요.
그런 건 무대에 올리지 못하고 간직하는 거죠.
그래서 다른 색을 가진 아티스트에게 의뢰가 들어오면 새로운 걸 해보는 것 자체로 재미있어요.
특히 피처링은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아니라 랩 하는 전소연을 표현할 기회가 많은데,
사실 그게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음악에 가까울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바쁘더라도 기회가 되면 뭐든 해보려고 해요.
우기가 '핵인싸'라면 소연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사람처럼 보여요
(소연) 우기가 밖에서는 '나 인싸야'하고 다니는데, 사실 '인싸'인 척하는 '아싸'예요.
저는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친구도 몇 없고, 항상 말로만 다음에 만나자 하고 절대 만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우기는 겉보기엔 저랑 반대일 것 같잖아요.
그런데 막상 나가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우기) 맞아요. 저도 제가 이런 줄 몰랐는데, 언니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제가 랜선으로는 친한데 실제로는 만나지 않는 사람이더라고요.
(소연) 그건 다르네. 전 랜선으로도 아싸예요.
(우기) 우리가 닮은 점이 또 있어요.
둘 다 일할 때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에요.
수용되지 않더라도 굴하지 않고 의견이 있으면 다 말하는 멤버가 저희 둘이에요.
(여자)아이들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어떤 팀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보통 걸그룹을 표현하는 귀여움, 청순함 또는 섹시함의 범주 안에는 없는 것 같거든요.
(소연) (여자)아이들이 어떤 컨셉트를 갖고 있는지 물어보면 저는 '솔직함'이라고 대답해요.
걸 크러시를 보여주는 센 언니가 아니라 그냥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이요.
저는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성을 표현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지속 가능한 (여자)아이들의 음악을 위해서 필요한 것 하나를 꼽는다면요?
(소연) 돈이요.
언젠가는 어떤 상황에 이끌려서 우리만의 음악을 놓치게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돈이 있으면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돈이 되는 음악이라서 하고, 안 되는 음악이라고 안 하고 싶진 않거든요.
(우기) 돈이 중요하죠. 아마 다른 멤버들 생각도 같을 거예요.
그 돈으로 어떤 음악적 시도를 하고 싶어요?
(소연) 2020년만해도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많은 걸 배우고 여러 감정을 느꼈어요.
개수로 따진다면 적어도 10개는 배웠어요.
그걸 다 음악으로 표현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뭘 할 건지는 말하지 않을게요. 영업 비밀이거든요.
마지막 음악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돈'이라고 했을 때
?? 했는데 이유를 들어보니까 납-득
소연이랑 우기 말 똑똑하게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