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너한테 전화로 사귀자 했을때, 그전에 사귀는 동안에 너가 애초에 좋았다고 한거 사실 거짓말이었어 그냥 나도 지금 생각해보면 놀았던 그때에 연락하는 몇몇의 여자들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첨부터 너 좋아했었다고 말하면 너가 좋아하니까 그렇게 말한거야. 염탐한 건 사실이고 ㅎ.. 그렇게 해서 너랑 사귀게 됐다? 솔직하게 처음에는 그다지 좋지도 않고 어쩌다 저쩌다 보니까 사귀게 됐는데 외로우니까 맘 달래는 사이정도 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ㅋㅋㅋ.. 근데 사귀다보니까 맨날 만나다보니까 언제부터 그냥 내가 더 전보다 좋아하는 느낌이 들더라 맨날 버스타고 가고 끝나면 연락하고 하는 게 언제쯤인진 나도 잘 모르겠는데 너가 점점 좋아지는 거 같았어. 확신해 어쩔 때 보면 귀엽기도 하고 또 이게 내 여친인가 싶을정도로 이쁘기도 하고 뭐 가끔 미운짓하고 말 안들을때도 많지만 그런 모습도 귀여운모습이라고 봤어 난 그러다가 이제 시험기간이 왔지 와서 서로 이제 연락도 잘 못하고 밤마다 독서실 있고 많이 만나지도 못하고 난 그때 아 얘가 나 많이 안만났다고 정 떨어지면 어쩌지 심지어 너가 나한테 많이 안만나면 정 떨어진다 한거도 다 기억난다 ㅋㅋㅋ... 난 그래도 너가 좋으니까 보고싶으니까 시간날때마다 갔었지 가서 놀진 못하더라도 공부하면서 주인아저씨한테 혼나고 ㅋㅋㅋㅋ 그렇게 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 나한테 오는 연락이 뜸하더라 조금 불안했지 난 이제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설마 넌 슬슬 멀어지는걸까 근데 만날때마다는 그렇게 좋은하루가 없더라 좋아하는 걸 넘어서 사랑스럽게까지도 느껴졌었던 거 같아 근데 아무리 많이 만난다 해도 시험기간인지라 그렇게는 잘 안되더라 그렇게 너도 점점 연락 뜸해지고 난 조급해서 아무말 대잔치나 하고 있고 너가 연락 안봤을땐 그렇게 짜증나고 미울수가 없었는데 페메알람 소리 하나 울릴때마다 그냥 기분이 좋더라 그깟 게 뭐라고 ㅎ 연락이 뜸해지는 게 한두번이 아니게 되다 보니까 나도 지치더라 그래서 하루동안 너한테 연락을 안해봤어 넌 내가 소중하긴 하고 좋긴한가 난 점점 좋아하는데 넌 점점 멀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너의 그 뜸한 연락 한번 안보는 게 난 그렇게 힘들고 지금이라도 볼까 이대로 헤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 너무 많이 들더라 후회하고 있어 그때 볼걸 이라고 근데 그때 진짜로 봤으면 그게 더 후회했을 거 같더라고 그래서 저녁까지 안보다가 이제 연락이 당연하게 안왔지 ㅎ 뻔하지 마지못해 내가 그냥 너한테 좋아하냐고 물어봤다 근데 너는 하루종일 안보다가 하는 말이 그거냐고 하더라 너무 미안했지 근데 너가 날 좋아하는지는 알고 싶어서 그랬어 그렇게 이제 서로 싸우다가 헤어졌지 난 그때 너가 날 친구로 좋아한다는 게 난 너가 점점 좋아지는데 넌 친구로 생각된다는 게 좀 슬펐다 이게 인생인가 ㅋㅋ..하고 그래서 뭐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계속 우리집에도 흔적 남아있어가지고 걔생각나고 짧다고 느꼈었는데 그 짧은시간동안 우리가 많은 걸 해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잊으려하다가 시험전날에 너가 스토리로 올린 가사 보고 1시간동안 멘탈 나갔다 나 ㅋㅋㅋㅋ 조카 나 아닐수도 있는거 가지고 그런 거 나도 웃긴데 그냥 ㄷㅂ보고 아 나구나 라고 생각해버렸다.. ㅋㅋㅋ 우리 그거땜에 한참 웃은거도 다 기억나고 화해의 의미도 생각나고 너가 옆에서 웃었을때 삐졌냐고 물어볼때 솔직히 그때 너무 귀여웠는데 삐진척 해본거임 상황상 .. 어쨌든 그렇게 또 지내다가? 그냥 너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은 거야 전화할때 그 목소리 근데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못하겠고 그래서 그냥 술 마신거임 그날 나 술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는데 억지로라도 2병 마셔서 너한테 전화한거 ㅋㅋ 개찌질하다 생각할 수 있어도 난 찌질해도 그냥 처음이자 마지막 딱 하고 미련 버려야겠다! 하고 한거지 그때 전화 받아줘서 너무 고마웟어 진짜 하고싶은말 있음 1시간은 더 필요한데 맨정신이 아니어서.. ㅋㅋ 하고 싶은말은 그냥 내가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고 하게 해준거 고맙다고, 너 진짜 밉지만 좋은사람이라고, 이상한 놈들 만나서 고생하지 말고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고 솔직히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아직도 당장이라도 전화해서 뭐하냐고 묻고 싶다 우리집앞 버스타고 가서 너 가방 따까리해주고 같이꽁냥댔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독서실에서 너네집가는 길 첫뽀뽀 해준날 서로 ㄷㅂ걸린날 ㅋㅋㅋ 빼빼로데이 집걸어간날 너가 나 종촌에서 안아주면서 왤케 커 했던 거 생생하다 진짜 보고싶어 하지만 이미 끝날대로 끝났지 우리 그러니까 앞으로도 너의 그 본모습만 보여주면서 연인같은 사람 만나 우리 담에 만나면 그땐 내가 먼저 인사할게 잘지내구 아프지마 절대
너야 너 너라고 167센 치 미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