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엠비탸 p 인데 j 들이랑 논 썰 푼다

ㅇㅇ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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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길어

나포함 4명이 무리고 일단 난 entp이고 걔네는 한 명은 esfj 고 나머지 2명은 isfj임 예전에 시험 끝나고 얘들이랑 놀러 갔는데 진심 버스 탔는데 오늘 뭐 할지 계속 계획함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오늘 뭐 할래 일단 어디를 가서 뭐를 하고 그다음 뭐를 하고 어쩌고 하면 예산은 이 정도 나올 거 같아 이러면서 감 진짜 진심으로 그래서 내가 “야 야 그냥 보이는 곳 들어가고 재밌어 보이는 거 하고 가다가 맛있는 거 있으면 먹어 그게 노는 것의 묘미 아늬겠니" 했는데 얘네는 절대 안 된다 함 밥 먹는데도 사담 뭐 이런 대화가 아니라 계획 계에 속 짜고 있음 그래서 내가 “야 그걸 해서 좋은 점이 뭐야 즉흥적인 즐거움이 없잖니”라고 말하니까 얘네가 “그럼 예산을 초과할 수도 있잖아 그리고 안짜면 불안해” 라고 말함 그래서 내가 매우 충격을 먹음 걔네가 짠 플랜이 뭐냐면
마라탕-룸카페-영화-탑텐-집 이었단 말임 근데 역시 정해진거는 노잼이 잖아?? 그래서 그냥 조막만하게 추가함
소품샵이나 달고나뽑기 등 내가 길가다가 하고싶음 같이하자 해서 막 하면 또 지들끼리 그럼 몇시 뭐뭐하자 여기서 얼마를 쓰고 몇시간을 소요하자 이렇게 회의 하고 나는 또 즐겁게 내가 하고싶은거 함 뭔가 편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음 근데뭐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고 잘 놀았음 재미졌어 근데 진짜 확실히 j 와 p 의 차이점을 느낌... 인생은 재미라구


+ 근데 예산은 논리적이라 암말도 못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