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죄송합니다 . 요약 하면 제 마음이 전해지기 힘들 것 같아.. 길게 썼어요 ---------------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제가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마음이 흔들려서 여기다 조언 구해봅니다. 저는 20대 후반 여자이고 서울로 상경한 지방러입니다.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 연상이며 수도권에서만 줄곧 살았던 사람이에요. (현재는 부천) 저희는 작은 모임에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애를 시작한 후현재는 약 1년 반 정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 제가 오빠네 부모님을 처음 뵌 계기는,오빠가 발목 골절로 수술을 하면서 병문안을 갔었을 때인데요.(지금 생각해보니 오빠의 행동과 부모님의 행동 모든 것이 사인이었습니다..) 그 때는 코로나가 심각해지기 이전이라, 저는 교대근무를 하고 있었고근무 특성 상 낮에 쉬는 경우가 많아 오빠 병원에 거의 상주하며옆을 지키고 있었고 그만큼 오빠네 부모님 (특히 어머님)을 뵐 일이 많았어요. 항상 편하게 해주시고, 병문안 고생한다며 제 몫의 밥과 반찬도 챙겨와 저를 아껴주시는 것 마냥느꼈습니다.. (그 당시에는요) . 사실, 모든 연인이 그렇 듯 오빠와 다툼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킨 발단은 백화점 방문이었습니다. 10월에 가족들의 생일이 몰려있던 오빠네 가족 (오빠, 누나(오빠와 2살 차), 엄마, 아빠 4식구) 이생일 선물을 사겠다고 백화점을 방문하기로 한 날, 저도 어쩌다 함께 동행하게 되었어요. 저와 오빠, 누나, 엄마 4명이 백화점을 방문했고,사야할 물건은 오빠의 벨트/ 엄마의 부츠/ 아빠의 옷 이었습니다. 1층에 있던 매장에 오빠의 벨트를 보려고 들어간 매장에서 누나가 주도하여 벨트를 6~7개바지에 대보더라구요. (거기서 약 30분이 흘렀습니다)그러고 결정을 못하여 다른 매장을 방문했어요.처음 오빠가 본 것이 마음에 든다며 마지막에 다시 1층에 가서 벨트를 다시 샀고오빠 마음에 든다는 벨트가 누나 눈에는 별로라고 별로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지만오빠는 결국 자기가 원하는 벨트를 샀습니다.(누나는 집에 가는 내내 차안에서도 계속 벨트 맘에 안든다고 얘기 했어요) 이후에 어머님 부츠를 보려고 했으나 찾는 것이 없어 가방을 본다고 약 40분,아버님 옷을 보며 약 20분 동안 서있었습니다. (저는 약 7cm 힐을 신은 상태였습니다)그런 후 갑자기 누나 분이 친구네 아기에게 선물 할 옷을 봐야겠다며옷을 고른다고 약 30분 가량 더 서있었네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 밥을 같이 먹고 가라는 어머님의 말에 근무해야해 먼저 가보겠습니다라는말을 남기고 오빠와 저희 집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혼자 자취 중입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한 걸까요?저와 있던 오빠에게 카톡이 하나 왔습니다.오빠네 어머님이었고, 정확히 "안되겠다. 다들 불만이 많으니까 OO아 너 내일 일찍 집에 들어와."라는 내용이었어요. 불만이라뇨?장녀로 자란 저는 엄한 부모님 밑에서 예의를 중시하며 자랐기에, 그 댁에 방문하였을 때도항상 예를 차리려 애썼습니다.더군다나, 그 순간에 어머님의 말은 납득이 어려웠고 오빠를 보낸 후 왜 저런 얘기를 하셨는지 들을 수 있었네요. . 내용인 즉슨, 1) (제가) 예의가 없다. 너희는 너희만 생각한다. (오빠네) 집에 왔으면 (오빠) 방에만 있지말고 나와 있어라.2) 결혼을 전제하고 만나는 거라면 가족에게 점수를 따야하지 않겠냐.3) 가족들과의 시간도 소중히 여겨라. 둘만 만나지 말아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 였습니다. 저 말을 오빠에게 전해듣는 내내 분노가 차올랐어요.오빠에게도 실망한 것은, 오빠가 저 상황에서 엄마의 말이 맞는 부분도 있다고 시인했다는 겁니다.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불만인 부분이 있으셨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저희. 이제 만난지 1년 된 20대 후반 아기들이에요. 결혼을 생각할 나이이긴 하지만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얘기한 적도 없었습니다.그런 상황에서 저런 얘기를 하시다뇨.. 어머님 얘기를 반론하자면, 1) (제가) 예의가 없다. 너희는 너희만 생각한다. (오빠네) 집에 왔으면 (오빠) 방에만 있지말고 나와 있어라. -> 예의가 제일 어이가 없었어요. 저는 밥 한끼 먹기 전에 항상 잘 먹겠습니다. 다 먹고 잘 먹었습니다. 가 습관이고 다 먹은 후에 그릇과 수저를 모아 싱크대에 넣어요. 오빠네 가족은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도 안합니다.. 그리고, 오빠 방에 있는다라.... 오빠 방에 문도 없습니다. 벽에 널찍한 구멍이 있는 창고형태가 오빠 방이라고 있어서, 문없이 암막커튼으로 여닫는게 방이고 어디가 방문이죠..? 집은 넓은 것도 아니고 모든 방과 거실이 5걸음만 걸으면 닿을 반지하집인데 어디에 나와있으라는 걸까요? 2) 결혼을 전제하고 만나는 거라면 가족에게 점수를 따야하지 않겠냐. -> 저 명절 때 소고기 사들고 갔고 평소에도 여행가면 부모님, 누나까지 선물 챙겨드렸습니다. 3) 가족들과의 시간도 소중히 여겨라. 둘만 만나지 말아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 ->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 여기라는 그들. 정작 오빠는 저희 부모님 얼굴도 모릅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사인들이 있었습니다.요약햐면, 1) 오빠네 집에 자주 방문했던 제가 (잠을 자주 자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권하셔서) 너무 편하셨던 것인지 어머님은 나시티, 노브라로 계셨습니다. 그리고 방귀와 트림을 서스름 없이 하셔요. (제가 내색하기도 무안한 상황입니다) 2) 오빠는 어떻게 보면 막내에요. 초반에는 오빠라는 생각 때문에 많이 의지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먼저 약속을 챙기고, 선물을 챙기고, 해야할 일을 챙기고, 의견을 물어봐야하고, 음식을 떠줘야하는 .. 경우가 많았습니다. 3) 누나의 간섭이 매우 심합니다. 저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누나는 카페에서 근무하다 최근 수술로 인해 퇴사를 하고 현재는 무직 상태입니다. 그런데, 카페 창업을 하겠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계시는 중이며 제과 제빵 자격증을 따겠다고 해놓고 그와 관련된 공부, 자격증 등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창업을 하면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독립을 하겠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네..? 전세자금대출은 명확한 소득원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산재로 수술을 하셔서 산재 보상액으로 받은 금액이 약 1천만원 정도 있는 것만 믿고 계신 듯 합니다..) 4) 가족들이 보여주는 것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을 굉장히 자주 방문합니다. 그렇다고 경제력이 뛰어나냐? 아닙니다.. 저도 잘 사는 집안은 아니지만 아버지는 자영업, 어머니는 공인중개사로 본인들의 직장과 직업은 가지고 계십니다만, 오빠네는 아버지 일용직, 어머니는 무직(주부)로 소득도 없으십니다. 필요하신 게 있으면 오빠와 누나가 그걸 사드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5) 미래가 뻔하다는 것입니다. 오빠는 막내지만 장남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 지고 있는게 눈에 보여요. 약 20년 간 살아온 지금 집이 반지하 집이고, 그 집도 처음엔 오빠 큰아버지 집이었으나 처음에 집을 구매했던 가격 (약 5000만원)에 양도 해주셔서 이제 명의를 아버지 이름으로 바꾸고 약 2년 정도밖에 안지났다고 합니다. 5000만원도 없어, 오빠가 약 500만원 정도를 지원해줬다고 합니다. 여기에, 아버지는 신장 이식을 받으셨대요.. 현재 이식 후 10년 정도 경과하셨는데 현재는 문제가 없어도 이식받은 신장의 수명이 있잖아요.. 후에 어떤 상황이 될지 뻔합니다.. 이런 저런 상황이 많고 주변에서 만남을 재고해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그러나 저는 혈혈단신으로 홀로 서울살이를 하고 있고 현재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는 것과오빠라는 사람 자체는 너무나 좋은 사람이고 저를 많이 좋아해주기에아직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의 벽이 자꾸 휘몰아치네요...... 조금이라도 덜 만났을 때 정리하는 것이 나을까요?제가 바보 같겠지만 현실적인 조언 받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남자친구 가족때문에 헤어져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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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제가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
마음이 흔들려서 여기다 조언 구해봅니다.
저는 20대 후반 여자이고 서울로 상경한 지방러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 연상이며 수도권에서만 줄곧 살았던 사람이에요. (현재는 부천)
저희는 작은 모임에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애를 시작한 후
현재는 약 1년 반 정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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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빠네 부모님을 처음 뵌 계기는,
오빠가 발목 골절로 수술을 하면서 병문안을 갔었을 때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오빠의 행동과 부모님의 행동 모든 것이 사인이었습니다..)
그 때는 코로나가 심각해지기 이전이라, 저는 교대근무를 하고 있었고
근무 특성 상 낮에 쉬는 경우가 많아 오빠 병원에 거의 상주하며
옆을 지키고 있었고 그만큼 오빠네 부모님 (특히 어머님)을 뵐 일이 많았어요.
항상 편하게 해주시고, 병문안 고생한다며 제 몫의 밥과 반찬도 챙겨와 저를 아껴주시는 것 마냥
느꼈습니다.. (그 당시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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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연인이 그렇 듯 오빠와 다툼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킨 발단은 백화점 방문이었습니다.
10월에 가족들의 생일이 몰려있던 오빠네 가족 (오빠, 누나(오빠와 2살 차), 엄마, 아빠 4식구) 이
생일 선물을 사겠다고 백화점을 방문하기로 한 날, 저도 어쩌다 함께 동행하게 되었어요.
저와 오빠, 누나, 엄마 4명이 백화점을 방문했고,
사야할 물건은 오빠의 벨트/ 엄마의 부츠/ 아빠의 옷 이었습니다.
1층에 있던 매장에 오빠의 벨트를 보려고 들어간 매장에서 누나가 주도하여 벨트를 6~7개
바지에 대보더라구요. (거기서 약 30분이 흘렀습니다)
그러고 결정을 못하여 다른 매장을 방문했어요.
처음 오빠가 본 것이 마음에 든다며 마지막에 다시 1층에 가서 벨트를 다시 샀고
오빠 마음에 든다는 벨트가 누나 눈에는 별로라고 별로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지만
오빠는 결국 자기가 원하는 벨트를 샀습니다.
(누나는 집에 가는 내내 차안에서도 계속 벨트 맘에 안든다고 얘기 했어요)
이후에 어머님 부츠를 보려고 했으나 찾는 것이 없어 가방을 본다고 약 40분,
아버님 옷을 보며 약 20분 동안 서있었습니다. (저는 약 7cm 힐을 신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후 갑자기 누나 분이 친구네 아기에게 선물 할 옷을 봐야겠다며
옷을 고른다고 약 30분 가량 더 서있었네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 밥을 같이 먹고 가라는 어머님의 말에 근무해야해 먼저 가보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오빠와 저희 집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혼자 자취 중입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한 걸까요?
저와 있던 오빠에게 카톡이 하나 왔습니다.
오빠네 어머님이었고, 정확히 "안되겠다. 다들 불만이 많으니까 OO아 너 내일 일찍 집에 들어와."
라는 내용이었어요.
불만이라뇨?
장녀로 자란 저는 엄한 부모님 밑에서 예의를 중시하며 자랐기에, 그 댁에 방문하였을 때도
항상 예를 차리려 애썼습니다.
더군다나, 그 순간에 어머님의 말은 납득이 어려웠고 오빠를 보낸 후 왜 저런 얘기를 하셨는지 들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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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인 즉슨,
1) (제가) 예의가 없다. 너희는 너희만 생각한다.
(오빠네) 집에 왔으면 (오빠) 방에만 있지말고 나와 있어라.
2) 결혼을 전제하고 만나는 거라면 가족에게 점수를 따야하지 않겠냐.
3) 가족들과의 시간도 소중히 여겨라. 둘만 만나지 말아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
였습니다.
저 말을 오빠에게 전해듣는 내내 분노가 차올랐어요.
오빠에게도 실망한 것은, 오빠가 저 상황에서 엄마의 말이 맞는 부분도 있다고 시인했다는 겁니다.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불만인 부분이 있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이제 만난지 1년 된 20대 후반 아기들이에요.
결혼을 생각할 나이이긴 하지만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얘기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런 얘기를 하시다뇨..
어머님 얘기를 반론하자면,
1) (제가) 예의가 없다. 너희는 너희만 생각한다.
(오빠네) 집에 왔으면 (오빠) 방에만 있지말고 나와 있어라.
-> 예의가 제일 어이가 없었어요. 저는 밥 한끼 먹기 전에 항상 잘 먹겠습니다.
다 먹고 잘 먹었습니다. 가 습관이고 다 먹은 후에 그릇과 수저를 모아 싱크대에 넣어요.
오빠네 가족은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도 안합니다..
그리고, 오빠 방에 있는다라.... 오빠 방에 문도 없습니다.
벽에 널찍한 구멍이 있는 창고형태가 오빠 방이라고 있어서, 문없이 암막커튼으로
여닫는게 방이고 어디가 방문이죠..?
집은 넓은 것도 아니고 모든 방과 거실이 5걸음만 걸으면 닿을 반지하집인데
어디에 나와있으라는 걸까요?
2) 결혼을 전제하고 만나는 거라면 가족에게 점수를 따야하지 않겠냐.
-> 저 명절 때 소고기 사들고 갔고
평소에도 여행가면 부모님, 누나까지 선물 챙겨드렸습니다.
3) 가족들과의 시간도 소중히 여겨라. 둘만 만나지 말아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
->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 여기라는 그들. 정작 오빠는 저희 부모님 얼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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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사인들이 있었습니다.
요약햐면,
1) 오빠네 집에 자주 방문했던 제가 (잠을 자주 자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권하셔서)
너무 편하셨던 것인지 어머님은 나시티, 노브라로 계셨습니다.
그리고 방귀와 트림을 서스름 없이 하셔요. (제가 내색하기도 무안한 상황입니다)
2) 오빠는 어떻게 보면 막내에요. 초반에는 오빠라는 생각 때문에 많이 의지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먼저 약속을 챙기고, 선물을 챙기고, 해야할 일을 챙기고,
의견을 물어봐야하고, 음식을 떠줘야하는 .. 경우가 많았습니다.
3) 누나의 간섭이 매우 심합니다. 저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누나는 카페에서 근무하다
최근 수술로 인해 퇴사를 하고 현재는 무직 상태입니다.
그런데, 카페 창업을 하겠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계시는 중이며
제과 제빵 자격증을 따겠다고 해놓고 그와 관련된 공부, 자격증 등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창업을 하면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독립을 하겠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네..? 전세자금대출은 명확한 소득원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산재로 수술을 하셔서
산재 보상액으로 받은 금액이 약 1천만원 정도 있는 것만 믿고 계신 듯 합니다..)
4) 가족들이 보여주는 것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을 굉장히 자주 방문합니다.
그렇다고 경제력이 뛰어나냐? 아닙니다..
저도 잘 사는 집안은 아니지만 아버지는 자영업, 어머니는 공인중개사로 본인들의
직장과 직업은 가지고 계십니다만, 오빠네는 아버지 일용직, 어머니는 무직(주부)로
소득도 없으십니다. 필요하신 게 있으면 오빠와 누나가 그걸 사드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5) 미래가 뻔하다는 것입니다. 오빠는 막내지만 장남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 지고 있는게 눈에 보여요. 약 20년 간 살아온 지금 집이 반지하 집이고,
그 집도 처음엔 오빠 큰아버지 집이었으나 처음에 집을 구매했던 가격 (약 5000만원)에
양도 해주셔서 이제 명의를 아버지 이름으로 바꾸고 약 2년 정도밖에 안지났다고 합니다.
5000만원도 없어, 오빠가 약 500만원 정도를 지원해줬다고 합니다.
여기에, 아버지는 신장 이식을 받으셨대요.. 현재 이식 후 10년 정도 경과하셨는데
현재는 문제가 없어도 이식받은 신장의 수명이 있잖아요.. 후에 어떤 상황이 될지 뻔합니다..
이런 저런 상황이 많고 주변에서 만남을 재고해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러나 저는 혈혈단신으로 홀로 서울살이를 하고 있고 현재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는 것과
오빠라는 사람 자체는 너무나 좋은 사람이고 저를 많이 좋아해주기에
아직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의 벽이 자꾸 휘몰아치네요......
조금이라도 덜 만났을 때 정리하는 것이 나을까요?
제가 바보 같겠지만 현실적인 조언 받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