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저를 다독이며 여러 달을 지내왔어요.
아직 1년도 안되서 그런가...전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힘들고. 상처는 그대로 있고 힘듭니다.
남편이 타지에서 일하다 이런 일이 벌어졌지만
지금도 여건상 계속 타지에서 일하고 있고
바뀐것은 없네요
믿으라고 하는데... 쉽지는 않아요
의심이 . .제가 무슨 정신병자같아요
하루하루 사는게 재미없고. 애들도 참 예뻐하고 좋아했는데 귀찮아지고...화만 내는 나쁜엄마가 되버렸어요.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담 받을려니 형편상 부담도 크고
계속 남편 외도상황이 생각나요...
커플 발찌,슬리퍼.,사랑을 속상였던 문자들,
다정하게 찍었던 사진들
순간 화가나고 짜증이 몰려오고 감정기복이 수시로 생겨요.
어느날은 내가 죽으면 나을까?내가 없어지면 없었던 일처럼 조용히 지나갈까? 생각해요
사실 저는 부모님도 일찍돌아가셨고,..그래서 누구에게도 제 상황에 대한 말을 못했어요
속 터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어요.
결혼하며 연락도 뜸해지니 친구들과 멀어졌어요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지?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을 먹어야 괜찮아 질지 모르겠어요
외롭게 커서 이 가정을 깨고 싶지 않았는데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하는것인지?
저에게 위로를 해주세요
아니 어떤말이라도 보고 마음이 편해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