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혼사남의 집밥 도전기. Ep6

30대1인가구2020.12.25
조회5,783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다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크리스마스가 반절이나 지나버린 조금
전에 일어났네요! 이제 슬슬 캐빈이랑 놀 예정인데..
(크리스마스 빨리 가버려어어~~!! ㅎㅎ)

오늘은 친구들을 초대해서 생일파티 했던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내 생일에 요리하느라 바빳던 그날...ㅎㅎ
그래도 놀러와준 친구들이 좋아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당시는 코로나 1단계 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당 ㅎㅎ)


같이 밴드를 하는 친구들이 4명이나 놀러 오기로 해서 안심과 등심을 준비했어요+_+


안심은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식용 명주실로 먼저 잘 묶어줍니다

(이때 예쁘게 묶으려면 2~3바퀴 정도 묶어줄 실을 여유롭게 잡아서 일정한 모양이 되도록 묶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등심은 트러플 소금과 통후추로 시즈닝을 해주고, 마지막으로 트러플 오일을 적당량 부어서 마사지 해주면 됩니다@.,@


고기의 내부 온도를 확인하고, 오븐에 160도씨에 20~30분 가량 구워주면 리버스 시어링 방식의 스테이크가 준비됩니다

(리버스 시어링은 고기 내부의 온도를 먼저 올려주어 익힌 다음 팬에 겉부분을 구워주는 방식으로, 고기 내부를 잘 익게하고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요리방법입니다^~^)


오븐에서 꺼낸 고기는 노릇노릇하게 초벌이 된 상태가 되어 있는데, 내부온도 57~60도 정도를 맞춰 주었습니다!!


잘 달궈진 팬에 오일과 버터를 넣고 스테이크를 원하는 정도로 구워주시면 됩니다 ㅎㅎ

(저는 미디움레어파 ㅋㅋ 혹시 레어나 웰던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스테이크를 구우면서 아스파라거스도 옆에 구워주면 가니시로 딱 좋습니다^~^


직접 만든 아보카도 퓌레를 접시에 예쁜게 짜서
스테이크와 함께 플레이팅 해주면~~!!

요~~~ 소뤼 질뤄~~~~!!!
친구들이 다들 좋아해 주더라구요^~^


다들 고기 굽기 정도에 만족해서 열심히들 먹고 있는 중 ㅎㅎ 그러는 중에 저는 다음 요리로 무브무브


저는 투움바 파스타를 좋아해서 곁들일 사이드로 빠네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ㅎㅎ

먼저 면을 익히고, 소스를 만든다음 버섯과 새우들을 넣고 파스타를 완성해 갈 때쯤...


오븐에 속을 파낸 빠네빵과 바게뜨 빵을 구워주면
반 이상 완성된 거에요 ㅎㅎ


잘 구워진 빠네 빵에 파스타를 옮겨 닮아주면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빠네 투움바 파스타 완성!!

그런데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면이 약...간 알단테가..됐네요 ㅋㅋ 너무 조급했나봐요 ㅎㅎ


리버스 시어링으로 완성한 등심 스테이크는 토치로 불 맛을 입혀서 완성시켰습니다!!

친구들이 토치 퍼포먼스에 신기해 하면 영상도 찍어서 보내줬네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밴드 활동도 중지하고 친구들과도 모임을 할 수는 없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어서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게 당연했던 그 시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

그때까지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인스타
http://www.instagram.com/pilot__chef

블로그
https://blog.naver.com/pochef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