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겪어본사람?

개쓰니2020.12.25
조회1,461

어이없고 화가나는데 말할 곳이 없어서 네이트판에 글좀 끄적여 봐요

 

2019년 06월부터 지금까지 연애중이고 그 중 1년을 동거하면서 얼마 전에

 

양가에 인사를 하고 결혼 허락도 받아서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중입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잘 읽어보고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어느 날 여자친구가 회식을 간다고 하네요 이것도 사회생활이고

 

저도 회식을 할 경우가 있으니 갔다오고 연락해 라며 보내줬습니다.

 

보내주긴 보내줬는데 왜 다음날 점심때까지 연락이 안올까요....

 

그리고 몸은 또 쌔한게 느낌이 좋지가 않더라구요 점심시간에 연락이 왔길래

 

만나러 갔습니다. 갔더니 회식자리에서 술을 많이먹어서 같이 일하는 여동생들하고

 

모텔에 가서 잤다네요.... 제가 남자인데 이상하게 촉이나 쌔한느낌을 너무나 잘 느껴요

 

뭔가 꺼림직해서 좀 더 캐물었더니 남자랑 둘이 모텔에서 잤다고 하네요... 술이 취해서 그냥

 

잠만 잤다고 하는데..... 이미 벌어 진 일이고 아니라고 하니까 괜찮다고 하면서 쉬라고 했죠

 

그리고 2일 정도 지났나?? 또 회식을 간다며 이번에는 연락좀 꼭 하라 했더니

 

2일 전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저도 호구가 아니니까 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번 더

 

이런 일 있으면 헤어지자고 했죠 그리고는 지금까지 그 약속은 이어져 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여자친구의 아는동생과 커피숍에서 만나서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얘기를 하는데 그 동생이 솔직하게 말해주더라구요 2개월 전에 언니가 남자랑

 

모텔에 갔었고 잠도 자고 할 거 다 했다고 두 번 다 같은 남자라고 이제와서 얘기해서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하네요.... 그리고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서 여자친구랑 대화를 나눴더니 동생이

 

얘기해준게 사실이네요... 일단 알겠다고 괜찮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저는 화도나고 스트레스도받고 그런 짓을 했다는게 자꾸 생각도 나고

 

얘를 계속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미 다 지나간 과거인데 뒷통수를 오지게 맞은 느낌입니다.

 

댓글로 조언이나 뭐라도 도움 될만한 말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