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습격사건

상만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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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방에 쥐가 들어왔습니다....

 

당시 재연을 하자면.....

 

새벽 3시30분경.....

전 열심히 게임을 하고 제친구는 침대에서 TV를 보고있었습니다...

책상 바로옆에는 배란다가 있어서 제가 담배를 피느라 문을 쪼금 열어놓고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잠시 아래쪽을 봤는데 발옆으로 검은색물체가 빠른스피드로 지나가더니 컴퓨터본체가 있는 뒤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순간 깜짝놀라 뒤로 빠졌고 친구에게 "쥐" 가 들어왔어라고 말한뒤 침대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제친구가 확인을 한다고 의자위에 올라가 본체뒤쪽에다가 모기약을 이빠이 뿌려봤습니다... 그때 검은색물체("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쥐")가 현관문쪽으로 후다닥 도망갔습니다. 저는 그때 자취방 주인한테 전화하면서 방에 "쥐"가 들어와서 어떻게좀 해달라고했더니 주인은 그냥 잡으라는 말만해서 짱나서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결국 저는 쥐를 못잡고 친구가 대신 해줬습니다....

다시 친구가 쥐잡기모드로 들어갔습니다...

 

현관문을 열어놓고 싱크대뒤쪽으로 사정없이 모기약을 뿌리고 또뿌렸습니다. 친구가 모기약때문에 쥐가 이상한 소리를 냈다고하면서 더욱더 뿌려댔습니다... 발로 땅을 치면서 현관문 근처를 구석구석 살펴본뒤 쥐가 도망간걸 알게됬습니다. 결국 새벽에 쥐잡기 소동은 끝이 났습니다...

 

배란다에 조금마한 물빠지는 구멍이있는데 거기서 들어온거갔습니다... 건물 구조를 어떻게 했길래 쥐가 들어오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원룸에서 자치하시는분들은 저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