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해결 방법 조언해주세요

ㅇㅇ2020.12.28
조회138
안녕하세요 자녀 두신 어머님 많으실 것 같아 결시친에 여쭤봅니다.층간소음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23살 공무원 준비중인 공시생입니다.
10월경 연립주택으로 이사왔고, 윗 집에는 4-5살 추정 딸을 키우십니다.그동안 거리두기 단계 격상 전까지 학원에 다니던 중이라 층간소음을 잘 못 느꼈습니다.2.5단계 오르면서 학원뿐만 아니라 독서실도 못가게 되면서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현재까지 제가 직접가서 세 차례 주의해달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1. 밤 9시경에 제 방 창문을 닫았음에도 윗 집 창문을 열어둔 것 같은데 소리가 뚜렷히 들리더라고요. abcd 외치고 소리지르고 방방뛰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너무 방해가 돼서 올라가려던 찰나 계단에 엄마로 추정되는 분이 있어보이셔서 "혹시 윗 층 사시나요? 애기 키우시나요?" 했더니 맞다고 하셔서 "너무 소리질러서 올라가려고 했다. 뛰기도 하는데 부탁 좀 드릴게요" 하고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가시더니 올라가자마자 창문 닫는 소리가 났고 잠잠해졌습니다.
2. 며칠 지나고 나서 대낮이었는데 방방뛰는지 천장이 울리면서 인터넷 강의 소리가 안 들리는 정도였습니다. 계속 지속돼서 찾아 올라갔는데 할머님이 대신 아이 맡아 키워주시는지 할머니가 나오셨습니다. 제가 아랫집 사는데 너무 뛰어서 올라왔다고 했더니 "낮에 누가 자요?" 이러셨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낮에 누가 자지 않으면 뛰어도 된다는 말인지요; 실제로 어머니가 밤에 일나가시느라 낮에 주무시는 것도 있지만 "제가 공부해요." 이랬더니 표정이 급격히 안 좋아지면서 말씀이 없으시길래, "아이 주의 좀 부탁드릴게요"했더니 "네." 이러더니 현관문 쾅 닫으셨습니다. 
+) 2와 3 사이에 제 어머니가 올라가셔서 따로 층간소음 부탁을 하셨나봐요. 애가 공부 중인데 공부 잘한다 어쩐다 예민하니까 이해하달란 식으로 하신 것 같아요.3.에서 말한 상황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3. 요즘 며칠 주기로 밤 12시쯤마다 방방 뛰는 겁니다. 자려고 하는데 잠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 잠을 설치기도 하고 몇 번 참다가 세번 째쯤 되는 때가 어제였습니다. 처음에는 윗집 아저씨가 아이를 재우려고 놀아주는 건지 뭔지 꺄르르하면서 뛰고 난리였었고, 두번 째는 크리스마스 날이었는데 아이를 위해 뭘 해주는지 단체로 시끌벅적한 게 오래갔었고, 어제도 또 시끄러움이 반복되었습니다. 도저히 못 참겠어서 바로 밤 12시에 찾아갔습니다.  아이 어머님이 나오셨는데 집에 매트도 깔았고 본인은 아이한테 주의 많이 주고 있고 눈치도 주고 있다고. 집 자체가 방음이 안 되는 걸 어쩌라고라는 반응이셨습니다. 아랫집 아줌마 딸 맞냐고 하시길래 아마 맞을 거라고 했더니 위에 +)로 말한 상황이 있던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머니가 이미 말하러 왔었고 공부 잘한다 어쩌고 하시는 말에 자랑만 하다 갔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어머니는 본인을 낮추고 좋게 얘기하시던 게 역효과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덧붙여서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아이한테 더 이상 눈치주고 주의줘야 하나 싶다고 하셨어요. 아이가 평소에도 소리지르고 난리치는 소리가 자주 들려서 오냐오냐 방치시키는구나 싶었지만 그 예상이 맞구나 싶은 순간이었어요. 집 안에 아이 할머님 계시는지 안 쪽에서는 문 닫으라고 소리지르고ㅋㅋ.. 아이키우는데 방음도 안 되는 집인 걸 어쩌라고 배째란 식이셨어요.아무쪼록 너무 적반하장이셔서 할 말을 잃었는데 이런 상황이 몇 차례간 발생한 걸 보면 방음 안 되는 게 한 몫한다고 생각은 듭니다. 집주인한테 말하라고 이러시길래 네 집주인한테 말할게요. 하고 내려왔습니다. 솔직히 이제 와서 공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매트에 주의시키고 하신 부분이 전혀 노력 안하신 것도 아니고 이제는 제가 참아야 할까요? 
같은 주제의 네이트판 글이나 인터넷, 유튜브 많이 찾아봤는데우퍼 스피커가 가장 효과 좋다는 말이 있지만 벌금 3천만 원 처분받은 결과가 있더라고요..국가소음 정보시스템이란 곳이 있어서 문의해보니, 집주인 있는 주택의 상황에서는 본인들이 제 3자라서 개입을 할 수 없고 개인적으로 무언가 행동을 하는 건 안 좋다며....집주인 분께 연락드려서 호소하고 언급해주심이 나아질 수 있으나, 그 반대라면 어떤 조치를 하는 게 좋을까 고민되고 계속 찾아보게 됩니다. 똑같이 천장을 두드리자니 본격적으로 윗집에서 막 나갈까봐 싶기도 하고요ㅜㅜ 이제 갓 이사와서 몇 년 간 지내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집에서 하는 공부가 점점 익숙해지다보니 집중이 잘 되고 좋았는데...너무 신경쓰여서 공부 집중도 안 되고 힘듭니다 ㅠㅠ어떠한 방법들로 해결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