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처럼 여자가 남자 종노릇하는 것도 아니면서 집은 남자가, 여자는 살림만 차려서 가면 된다는 주의 박박 우겼을 때도 꾸역꾸역 참았고
저희 부모님 노후 자금 떼어줘서 저희 집 마련했을 때도 눈 하나 깜짝 안하던 처가집 보고도 꾸역꾸역 참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남의 집 찾아와서 자기 딸 챙기나 안챙기나 시비걸고 따지는 건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억대 돈 물려준 저희 부모님은 시집살이니 뭐니 하면서 와이프랑 말도 못 섞게 하면서...
내 돈, 우리 부모님 돈 말곤 땡전 한푼 안 들어간 내 집에 쌩판 남인 와이프 애미애비가 자꾸 쳐들어오는 게 너무 싫고 혐오스러운데
와이프도 맨날 미안하다 미안하다 말만 하면서 자기 애미애비 말리지는 않는 거 보니 똑같은 족속같이 느껴집니다...
제가 망혼한 걸까요...
원래 처가는 다 이런 겁니까?
아니면 와이프 처가만 유별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