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여자고 취업한지 1년 되었습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제가 주변에 물어볼 어른이나 친구가 많이 없어서 절박한 마음에 쓰는것이니...욕이라도 댓글 부탁드려요... 독립을 하고 싶어서 집 계약하러 알아보는데 어리석고 철이 없다며, 엄마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리석은년, 알지도 못하면서 나간다고 지랄이냐. 니가 지금 호강에 뻗쳐서 그런거다. 나가면 돈 못모은다. 니가 얼마나 일 할수 있을줄 아냐. 3년정도 돈 모으고 나가야되는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가족을 버리고 나가는건가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간섭이 심했어요 예를들어서 남자 잘못만나면 인생 망친다 넌 결혼같은거 하지 마라 남자는 첫날밤 해보면 딱 안다. 처녀인지 아닌지 처녀성 검사 해보자. 같이 산부인과 가자 이런 말들을 엄마에게 들으면서 살았는데 이것때문에 정신과 약을 먹고 있을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래서 한번은 엄마, 나 우울증인가봐 도와줘 라고 말했더니 피식 웃으면서, "니가 우울증이면 이세상 사람들 다 우울증이다 ㅋㅋ"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상처받았다고 말을 하니 " 그건 내가 너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한 말이다. 어쨌든 니가 맨날 울고 힘들어 하니까 엄마 마음은 어떻겠냐? 왜 너만 생각하고 엄마 마음은 생각 안하냐?" 라고 하셨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상황을 적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정말 제가 이기적이고 철이없는건지 여쭤보려구요 그래서 지금 집 계약금 넣어놓고 확정일자 받고 계약서까지 다쓴 상황입니다. 잔금처리만 남았어요 그런데 엄마가, 너 밖에 나가 살거면 동사무소가서 호적 파고 더이상 연락하지 말래요 아 참고로 아빠는 없구요 친오빠가 있는데 어머니께서 직업이 없으셔서 집안의 사회생활은 오빠가 가장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오빠의 의견을 항상 따라요 오빠는 "저거(저를 항상 저거 라고 부릅니다) 방에 남자 불러들이려고 하는거다. 부자도 아니면서 나가 살려고 하냐?" 라고 합니다. 이거때문에 엄마도 "너 딱 보니까 퇴근하고 남자데려오고, 남자집에가서 자고 이러려고 독립하는거아니냐. 내가 다 안다"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집에서 재워주고 입혀주고 먹여주고...대학교때 2년정도 용돈받아 생활했구요 제가 휴학하고 공부하는게 있어서 2년중 1년은 제 돈 썼고 1년은 지원받았습니다 등록금도 지원받았고요(국장 지원받아 40%정도) 그러니까 결론은, 엄마의견은 지금 이렇게 키워줬더니 집 나가려고 하는것은 가족생각도 안하고 이기적인것이다. 입니다 저는 그런데 여태 살면서 스키장 한번 못가봤고....친구들과 여행은 딱 한번 가봤어요..수능끝나고... 하지만 여행을 가고싶어서 독립 하려는건 아니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쉬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저는 이게 맞는건지...엄마라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하는데 내가 정말 나쁜짓을 하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톡커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4
29살 여자 엄마가 호적파버린다네요 (댓글 부탁드려요)
방탈 죄송합니다...
제가 주변에 물어볼 어른이나 친구가 많이 없어서 절박한 마음에 쓰는것이니...욕이라도 댓글 부탁드려요...
독립을 하고 싶어서 집 계약하러 알아보는데
어리석고 철이 없다며, 엄마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리석은년, 알지도 못하면서 나간다고 지랄이냐. 니가 지금 호강에 뻗쳐서 그런거다. 나가면 돈 못모은다. 니가 얼마나 일 할수 있을줄 아냐. 3년정도 돈 모으고 나가야되는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가족을 버리고 나가는건가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간섭이 심했어요
예를들어서
남자 잘못만나면 인생 망친다
넌 결혼같은거 하지 마라
남자는 첫날밤 해보면 딱 안다. 처녀인지 아닌지
처녀성 검사 해보자. 같이 산부인과 가자
이런 말들을 엄마에게 들으면서 살았는데
이것때문에 정신과 약을 먹고 있을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래서 한번은 엄마, 나 우울증인가봐 도와줘 라고 말했더니
피식 웃으면서, "니가 우울증이면 이세상 사람들 다 우울증이다 ㅋㅋ"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상처받았다고 말을 하니
" 그건 내가 너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한 말이다. 어쨌든 니가 맨날 울고 힘들어 하니까 엄마 마음은 어떻겠냐? 왜 너만 생각하고 엄마 마음은 생각 안하냐?"
라고 하셨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상황을 적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정말 제가 이기적이고 철이없는건지 여쭤보려구요
그래서 지금 집 계약금 넣어놓고 확정일자 받고 계약서까지 다쓴 상황입니다. 잔금처리만 남았어요
그런데 엄마가, 너 밖에 나가 살거면 동사무소가서 호적 파고 더이상 연락하지 말래요
아 참고로 아빠는 없구요 친오빠가 있는데
어머니께서 직업이 없으셔서 집안의 사회생활은 오빠가 가장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오빠의 의견을 항상 따라요
오빠는 "저거(저를 항상 저거 라고 부릅니다) 방에 남자 불러들이려고 하는거다. 부자도 아니면서 나가 살려고 하냐?"
라고 합니다.
이거때문에 엄마도 "너 딱 보니까 퇴근하고 남자데려오고, 남자집에가서 자고 이러려고 독립하는거아니냐. 내가 다 안다"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집에서 재워주고 입혀주고 먹여주고...대학교때 2년정도 용돈받아 생활했구요 제가 휴학하고 공부하는게 있어서 2년중 1년은 제 돈 썼고 1년은 지원받았습니다
등록금도 지원받았고요(국장 지원받아 40%정도)
그러니까 결론은, 엄마의견은 지금 이렇게 키워줬더니 집 나가려고 하는것은 가족생각도 안하고 이기적인것이다. 입니다
저는 그런데 여태 살면서 스키장 한번 못가봤고....친구들과 여행은 딱 한번 가봤어요..수능끝나고...
하지만 여행을 가고싶어서 독립 하려는건 아니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쉬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저는 이게 맞는건지...엄마라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하는데 내가 정말 나쁜짓을 하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톡커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