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2ra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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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은 처음인데 조언을 받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입니다. 결혼자금을 함께 모으기위해 사업을 준비하여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직장을 다니고 저는 회사를 퇴사했고, 사업자는 제 이름으로하며 같이운영 할 생각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8월 초에 계약을 맺었고 현재12.28(월)까지 공사가 중단되있습니다. 정확히말하면 본사가 연락이안되고있습니다. 하루에 100통을 전화해도 1번 문자 올까말까입니다. 본사를 찾아가도 비상주업체여서 연락을 할 수 있는거라곤 대표 핸드폰 밖에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여러 지점에서도 채무가 얽혀있고 압류도 되있다고하네요. 저도 사업을 시작하면서 절반 정도를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 하루하루 지옥인 삶을 살고있습니다. 계약해지통보를 내용증명을 통해 말씀드렸지만 당장 돈을 돌려줄 수 없다는 말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뿐만아니라, 2달정도 임대료도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본사측에서 공사를 이행하지않은 이유로 납부하겠다고 했지만 연락두절되기 일쑤였습니다. 임대차 계약을 한 건물주가 내용증명을 통해 철거요청을 하였고, 지금 제가 낸 사업비용과 임대료2달치와 철거비용까지 납부하게 된 상황입니다. 고소준비를 하였고, 수없이 상담을 통해 알아낸결과, 승소는 할 수 있으나 본사에서 파산하거나 회생하게될 경우 "못돌려받는다"였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고 정말 무섭고 괴롭습니다. 이미 결과가 보여서 어떻게 할 방법도없고, 달래도보고 이것저것 긴 시간동안 할 수 있는데까지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조언이있다면 댓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저희 집안도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상황이며, 첫사업이라 너무 기대되는마음으로 본사를 믿은 제 잘못인가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