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진짜 큰 잘못 해서 솔직히 남보다 못하거든 걔 나랑 같은 길을 걸을까? 그냥 궁금하다 타깃이 자기로 옮겨진것같은데..
엄마는 뇌랑 손발을 다 묶어버려. 일부만 말하자면 나한테는 아침 점심 저녁 밤 언제든 누구랑 전화하는 소리 들리면 뛰어와서 너 지금 누구랑전화하냐고 소리지름 덩치 커지기 전엔 틀리면 머리때리고 숙제 안하면 발로 차서 넘어뜨리고 매일 문자랑 카톡으로 친구선생님가족한테 도를 넘는 내 욕, 어그로 끌다 내가 빌려서 쓰려하면(폰 없었음) 절대 안뺏기려고 용을 쓰고 지운뒤에 건네는데 몇번은 어쩌다 봤어 솔직히 처음 봤을때 상처 많이 받긴 했어 그 뒤론 별로 보고싶지도 않아.. 내용은 창피해서 못적겠어. 조금의 일탈이라도 할 엄두가 안나게 해. 주체적인 판단을 할 기회를 줄 수 있는 것들로부터 고립시키고 자기가 하는 것들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게 어렸을 때부터 세뇌시키거든. 난 이걸 전부 고3때 우연히 자료찾다가 알았어 내가 당하면 진짜 상황파악이 안돼ㅋㅋ
내가 제일 후회하는건 내몸 내마음대로 못 가눈 점이야. 나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휴대폰도 자유도 뺏길것 없던거 그냥 정당하게 땡땡이나 칠걸. 쟤 지금 나이가 초 6인데 내가 저 나이때였을 때가 기억나. 맨날 밤까지 잡아두고 생리하는데 생리대 갈러 화장실도 못갔어 사육장처럼 생긴 학원. 무슨 수1을 한달만에 끝내준다는 학원특강에 갔다가 1단원 두세번수업 듣고 멘붕와서 다른학원 새로 가라는 조건으로 그만두기도 했어. 그런식으로 하나씩 늘었어 뭐 사는 대신에 학원 뭐 더 추가. 난 문과인데 중학교 입학해선 물리1 배우고 있더라 1학년 끝나고 화학1도 배우고 있더라 방학땐 국영수를 3개씩 다니고 있더라 그중 몇개만 고정에 계속 새로운 학원으로 엄마마음대로 바뀌고 학원 안에서도 결제되는 강의 수가 늘어나더라. 문제는 내가 한국사나 간단한 듣기만 하는 수업 말곤 아무것도 이해를 못했어. 특히 과학은 전혀 이해 못했어 과외라서 더 곤혹스러웠어 선생님이 아니 이걸 어떻게 이렇게 풀지 하시는데.. 그냥 웃겼어 후엔 그냥 2시간 수업중에 30분만 하고 1시간 반동안 8문제 풀게 내버려두시더라. 대부분 학원과외 문제 못푸는거 풀 수 있는 척해서 숙제 해가고, 도저히 못고치니까 계속 학원 끝날때까지 남아있고.. 설명 요구해서 들어도 의문투성이였어 답지도 절반은 압수했었고 그게 너무 어려웠어 몇년동안 하루종일 할 수 있는 척 다른애들 페이스 맞춰서 연필 움직이며 가슴졸이면서 연기하는게.. 버겁긴 해도 그나마 풀 수 있는 국어영어는 수학숙제에 치여서 다 못풀고.. 수업시간엔 지쳐서 귀에 아무것도 안들어오고..새벽 4시까지 해야 어떻게어떻게 숙제검사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더라 중학교땐 아침 한끼만 먹어도 종일 배가 불렀어 학교에선 방대한숙제하느라 하교후엔 차로이동해 앉아있기만 해서 움직일 일이 없으니까.. 그보단 나는 상상도 못했던 정신장애가 이유였을거야. 근데 그걸 엄마가 몰랐을까? 자꾸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울어서 나 맨날 학교에서 운다고 말했더니 울시간에 공부를 해야지@@하고 소리질렀어 학원에서 학교와 집까진 2~30분 정도 걸리는데 가는길 오는길 절반 이상 인신공격이나 트집잡혀서 내내 소리질렀다. 집에 들어서도 소리지르고 자려고 누워도 문 벌컥 열고 들어와서 소리지르고 문닫고 나가고 또 벌컥 들어와서 소리지르고 나가고 제발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 소리지르고.. 자고싶었는데 그래서 일찍 못자게 만들고.. 사람이 정말 피폐해지고 지치고 그냥 포기하고 화가 안나고 그냥 무겁고 슬프기만 하더라. 누가 시비걸어도 무시해도 화 하나도 안났었어. 암튼 중학교때 계속해서 이상한 증상이 하나씩 늘었는데 그게 정신계 문제 증상이란걸 고등학교때 우연히 인터넷 보다가 알았어. 병원에 가고싶다고 했더니 못가게 했어. 친가에 공직자도 있는데 정신병원 기록으로 동생들하고 다른 가족들 앞길을 막고 싶냐고ㅋㅋ 개소리지. 근데 믿었어. 나 정말 너무 한심하지 않니
이래도 아등바등 하라는거 다해야한다 생각하며 의미없고 정신없이 분투했지 판단력이 어처구니없게 굳어있었어 어떻게 땡땡이 칠 생각 한번을 못했을까 너무너무너무너무 슬퍼 일찍 땡땡이 몇번 쳤으면, 에라 그깟숙제 안해가련다 했으면 좀 달라졌을것 같아 아직도 그때가 생각나서 몇시간동안 눈물이 분수처럼 나와 내가 정말 잊으려고 맞는 매 순간 노력했는데 정확히 무슨일이 있었는진 흐릿해져도 그때 감정은 아직도 조금 자주 갑자기 그대로 차고 올라오더라 그리고 그럴때마다 머릿속에선 그놈 목을 끈으로 조르고 이마를 칼로 찔러 어떡해야하지 정말 다 잊어버리고싶어 사실 둘이 나를 죽이려고 했어 그때 그렇게 분명하게 느꼈어 근데 둘이 내가 무서워하는거 알면 진짜 나 죽일것같아서 무서워서 울면서 몰래 외할아버지한테 말했는데 말도안되는소리라면서 엄마가 탄 차로 가자고 했어. 그게 올해 1월이었는데, 그말 듣고서야 엄마가 끔찍한짓할때마다 할아버지는 옆에서 다 보고있었고 할머니는 부추겼다는거 깨달았어.
앞으로 누가 물어보면 그냥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말해도 될까 다른사람들한테 ㅇㅁㅇㅃ 이말 내입으로 꺼내는게 너무 힘들어 그냥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 근데 주변 어른들은 다 무슨일 일어나는지 알면서 아무것도 안했다 정말 아무것도.. ㅇㅇ이한테 그만 했으면 좋겠어 딱 이말 누가 해주길 바랐는데 아무도 안해서 결국 나만 나 끌어안고 나한테 했었어 주변 어른들 중에서 그말 한다고 불이익 조금이라도 받았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참 이해가 안된다 동생얘기하려다 결국 울다가 내얘기만하네
친동생 안좋아하는데
엄마는 뇌랑 손발을 다 묶어버려. 일부만 말하자면 나한테는 아침 점심 저녁 밤 언제든 누구랑 전화하는 소리 들리면 뛰어와서 너 지금 누구랑전화하냐고 소리지름 덩치 커지기 전엔 틀리면 머리때리고 숙제 안하면 발로 차서 넘어뜨리고 매일 문자랑 카톡으로 친구선생님가족한테 도를 넘는 내 욕, 어그로 끌다 내가 빌려서 쓰려하면(폰 없었음) 절대 안뺏기려고 용을 쓰고 지운뒤에 건네는데 몇번은 어쩌다 봤어 솔직히 처음 봤을때 상처 많이 받긴 했어 그 뒤론 별로 보고싶지도 않아.. 내용은 창피해서 못적겠어. 조금의 일탈이라도 할 엄두가 안나게 해. 주체적인 판단을 할 기회를 줄 수 있는 것들로부터 고립시키고 자기가 하는 것들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게 어렸을 때부터 세뇌시키거든. 난 이걸 전부 고3때 우연히 자료찾다가 알았어 내가 당하면 진짜 상황파악이 안돼ㅋㅋ
내가 제일 후회하는건 내몸 내마음대로 못 가눈 점이야. 나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휴대폰도 자유도 뺏길것 없던거 그냥 정당하게 땡땡이나 칠걸. 쟤 지금 나이가 초 6인데 내가 저 나이때였을 때가 기억나. 맨날 밤까지 잡아두고 생리하는데 생리대 갈러 화장실도 못갔어 사육장처럼 생긴 학원. 무슨 수1을 한달만에 끝내준다는 학원특강에 갔다가 1단원 두세번수업 듣고 멘붕와서 다른학원 새로 가라는 조건으로 그만두기도 했어. 그런식으로 하나씩 늘었어 뭐 사는 대신에 학원 뭐 더 추가. 난 문과인데 중학교 입학해선 물리1 배우고 있더라 1학년 끝나고 화학1도 배우고 있더라 방학땐 국영수를 3개씩 다니고 있더라 그중 몇개만 고정에 계속 새로운 학원으로 엄마마음대로 바뀌고 학원 안에서도 결제되는 강의 수가 늘어나더라. 문제는 내가 한국사나 간단한 듣기만 하는 수업 말곤 아무것도 이해를 못했어. 특히 과학은 전혀 이해 못했어 과외라서 더 곤혹스러웠어 선생님이 아니 이걸 어떻게 이렇게 풀지 하시는데.. 그냥 웃겼어 후엔 그냥 2시간 수업중에 30분만 하고 1시간 반동안 8문제 풀게 내버려두시더라. 대부분 학원과외 문제 못푸는거 풀 수 있는 척해서 숙제 해가고, 도저히 못고치니까 계속 학원 끝날때까지 남아있고.. 설명 요구해서 들어도 의문투성이였어 답지도 절반은 압수했었고 그게 너무 어려웠어 몇년동안 하루종일 할 수 있는 척 다른애들 페이스 맞춰서 연필 움직이며 가슴졸이면서 연기하는게.. 버겁긴 해도 그나마 풀 수 있는 국어영어는 수학숙제에 치여서 다 못풀고.. 수업시간엔 지쳐서 귀에 아무것도 안들어오고..새벽 4시까지 해야 어떻게어떻게 숙제검사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더라 중학교땐 아침 한끼만 먹어도 종일 배가 불렀어 학교에선 방대한숙제하느라 하교후엔 차로이동해 앉아있기만 해서 움직일 일이 없으니까.. 그보단 나는 상상도 못했던 정신장애가 이유였을거야. 근데 그걸 엄마가 몰랐을까? 자꾸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울어서 나 맨날 학교에서 운다고 말했더니 울시간에 공부를 해야지@@하고 소리질렀어 학원에서 학교와 집까진 2~30분 정도 걸리는데 가는길 오는길 절반 이상 인신공격이나 트집잡혀서 내내 소리질렀다. 집에 들어서도 소리지르고 자려고 누워도 문 벌컥 열고 들어와서 소리지르고 문닫고 나가고 또 벌컥 들어와서 소리지르고 나가고 제발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 소리지르고.. 자고싶었는데 그래서 일찍 못자게 만들고.. 사람이 정말 피폐해지고 지치고 그냥 포기하고 화가 안나고 그냥 무겁고 슬프기만 하더라. 누가 시비걸어도 무시해도 화 하나도 안났었어. 암튼 중학교때 계속해서 이상한 증상이 하나씩 늘었는데 그게 정신계 문제 증상이란걸 고등학교때 우연히 인터넷 보다가 알았어. 병원에 가고싶다고 했더니 못가게 했어. 친가에 공직자도 있는데 정신병원 기록으로 동생들하고 다른 가족들 앞길을 막고 싶냐고ㅋㅋ 개소리지. 근데 믿었어. 나 정말 너무 한심하지 않니
이래도 아등바등 하라는거 다해야한다 생각하며 의미없고 정신없이 분투했지 판단력이 어처구니없게 굳어있었어 어떻게 땡땡이 칠 생각 한번을 못했을까 너무너무너무너무 슬퍼 일찍 땡땡이 몇번 쳤으면, 에라 그깟숙제 안해가련다 했으면 좀 달라졌을것 같아 아직도 그때가 생각나서 몇시간동안 눈물이 분수처럼 나와 내가 정말 잊으려고 맞는 매 순간 노력했는데 정확히 무슨일이 있었는진 흐릿해져도 그때 감정은 아직도 조금 자주 갑자기 그대로 차고 올라오더라 그리고 그럴때마다 머릿속에선 그놈 목을 끈으로 조르고 이마를 칼로 찔러 어떡해야하지 정말 다 잊어버리고싶어 사실 둘이 나를 죽이려고 했어 그때 그렇게 분명하게 느꼈어 근데 둘이 내가 무서워하는거 알면 진짜 나 죽일것같아서 무서워서 울면서 몰래 외할아버지한테 말했는데 말도안되는소리라면서 엄마가 탄 차로 가자고 했어. 그게 올해 1월이었는데, 그말 듣고서야 엄마가 끔찍한짓할때마다 할아버지는 옆에서 다 보고있었고 할머니는 부추겼다는거 깨달았어.
앞으로 누가 물어보면 그냥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말해도 될까 다른사람들한테 ㅇㅁㅇㅃ 이말 내입으로 꺼내는게 너무 힘들어 그냥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 근데 주변 어른들은 다 무슨일 일어나는지 알면서 아무것도 안했다 정말 아무것도.. ㅇㅇ이한테 그만 했으면 좋겠어 딱 이말 누가 해주길 바랐는데 아무도 안해서 결국 나만 나 끌어안고 나한테 했었어 주변 어른들 중에서 그말 한다고 불이익 조금이라도 받았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참 이해가 안된다 동생얘기하려다 결국 울다가 내얘기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