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애매하네. 뭔가를 다시 시작 하기에는 늦은 나이 인 것 같은데 길게 보면 아직 창창한 나이. 사람 구실 하는 어른의 나이인 줄 알았는데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많은 나이. 20대엔 “난 그래도 좀 알아” 하는 느낌인데 지금은 “난 조ㅈ밥이구나 아는게 하나도 없구나” 깨닫는 나이. 20대의 달콤했던 방황이 표면에 들어나는 나이. 나의 뒤처짐이 더욱 돋보이는 나이. 지금껏 살아온 날들 만큼 아니 어쩌면 더 오래 밥 벌어 먹으며 살아야 하는데 노후를 챙겨야하는 나이. 그래서 무섭다. 지금 더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일이 없을 것 같아서.1413
30대 중반즈음
뭔가를 다시 시작 하기에는 늦은 나이 인 것 같은데
길게 보면 아직 창창한 나이.
사람 구실 하는 어른의 나이인 줄 알았는데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많은 나이.
20대엔 “난 그래도 좀 알아” 하는 느낌인데
지금은 “난 조ㅈ밥이구나 아는게 하나도 없구나” 깨닫는 나이.
20대의 달콤했던 방황이 표면에 들어나는 나이.
나의 뒤처짐이 더욱 돋보이는 나이.
지금껏 살아온 날들 만큼
아니 어쩌면 더 오래 밥 벌어 먹으며 살아야 하는데
노후를 챙겨야하는 나이.
그래서 무섭다.
지금 더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일이 없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