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안가면서 시댁은 가야한다는 남편.

쓰니to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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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다되어가는 30개월 아이맘입니다.
사실 여태 시댁에 살다가 분가한지 3주 조금 지났습니다. 사실 별일도 아닌데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거의 매일 전화하시면서 시댁에 오라고 하시는데, 저는 거의 안가고 남편이랑 애만 보내거든요. 요번에 아버님이 타지역에서 일하셔서 요번에 춘천으로 올라오시거든요. 그래서 어머님이 고기먹으러 오라시는데... 평소같으면 가야되는게 맞겠지만, 이시국에 가는건 쫌 그렇다고 남편에게 이렇게 말을 했더니 화를내면서 리모컨을 던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니가 뭐하는 여자길래 자기엄마 말을 우습게 아냐면서 엄마가 말하는 말은 무조건 다 들어야하는거라고 다른여자들은 너같은말 안하고 무조건 다 가는데 왜 너는 애낳고 가치도 떨어졌으면 말이라도 잘들어야지 하는거에요. 저도 화나는 마음에 똑같이 소릴질렀습니다. 아니 코로나 아니였을때도 친정은 멀다고 안가는 사람이 시댁은 특별한일도 아닌상황에도 칼같이 가면서(분가했을때 일입니다.) 이시국에 친정은 멀어서 안된다 시댁은 타지역 아니니 괜찮다는 마인드에요 완전...
제가 그렇게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한건가요??? 혹시 다른 며느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