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사귀고 진지하게 결혼 생각중이었습니다. 남친은 작은카페를, 저는 보험영업사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나름대로 저는 남친 사업에 도움되는 일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인들한테 홍보도 하고, 블로그도 쓰고, 평판에 댓글도 달면서 ... 물론 남친 실력이 좋아서 그렇겠지만 절 만나는 3년동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저는 딱히 남친이 안도와줘도 될만큼 나름 잘 벌고 있고요.. 실제로 남친관련해서 저한테 보험계약 딱 한개 있습니다. 2만원짜리 화재보험+운전자보험.. 그것도 제 차를 함께 타게되면서 남친이 사고나면 뒷감당이 무서워서 가입시킨.. 아무튼.. 예비시엄마는 제가 남친 일에 발벗고 나서는걸 좋아했습니다. (싫어할이유도 없지만) 최근에 확장이전을 했을때 주말도 없이 3일동안 내리 10시간가까이 도와드렸는데 갑자기 저에게 화재보험 이야기를 꺼내시더라구요. 그래서 1-2만원쯤이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설계 받아보고 싶다고, 신분증 이따 남친편에 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감감무소식인지 거의 3-4개월째.. 남친네 가게가 로스터리라 가스를 사용하고, 아파트상가에서 영업중인데 바로 옆집이 세탁소를 하고있어서 더 걱정이 되어서 1-2주에 한번씩은 화재보험 이야기를 했습니다 계약이 하고싶어서가 아니고, 신경이쓰이고 걱정이 되서 이야기했어요. 어머님이 먼저 이야기 꺼내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어제 다른이야기를 하다가 화재보험 이야기를 했더니 어머님이 진작 농협에 상담하러갔다가 가입을 하셨다고 하네요. ㅋ 저는 나름 남친가게가 잘되게 하려고 물심양면 애써왔다고 생각하고 어머님에게 살갑진 않았지만 명절때마다, 생일때마다 나름 챙겨드리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라고 한건 아니더라도 저에 대한 생각을 정말 1도 하지 못하신건지, 엮이고 싶지 않았던건지, 피치못할 사정이나 가타부타 이유도 없이, 나에대한 배려가 1도 느껴지지 않았던 어머님에대한 기분나쁜 감정이 올라오더라구요.
사실 이 뿐만아니라 다 이야기할순 없지만 지금까지 어머님과 대화를 할 때마다 사소하게나마 저에대한 배려심보다는 모든 말들이 본인 아들만을 위한 대화였던 것들이.. "우리아들이랑 결혼했음 좋겠다" (집안차이와 월수입차이가 꽤 납니다)"요즘 여자들은 애낳고 다 직장생활하니까" (동의하지만 시어머니께 듣고싶지 않아요)"우리아들은 차 필요없어" (제가 픽업 다 해줬고 심지어 요즘은 제 차를 같이 타고다녀요)"아프다며? 괜찮니? 근데 00는 어딨어?" (제가 앓아누워있던날에.. ㅋ 본론은 아들찾기) 등등... 큰 사건은 없었지만 정말 저런 작은 말들에서 저에게 상처가 되어왔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친 성품 하나만 보고 결혼생각 굳히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이런 사소한 (그깟)화재보험 때문에 기분이 상해요.. 이번에도 저에대한 생각 자체가 아예 제로이신분 같아서............
제가 예민한건가요? 남친은 제가 상처를 자꾸 받는데도 어머님이 절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 ㅋ 그래서 너무 이해가 안되요. 제가 제 감정이요. 좋아한다는데 상처를 받게할 수 있나 싶고 . 그쪽에 너무 무심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 제발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언좀 달아주세요....
*부탁: 남친 말고 어머님의 입장, 제 입장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건지 좀 이야기해주세요 너무 답답합니다.
날 좋아한다면서 맥이는 예비시어머니.
남친은 작은카페를, 저는 보험영업사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나름대로 저는 남친 사업에 도움되는 일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인들한테 홍보도 하고, 블로그도 쓰고, 평판에 댓글도 달면서 ...
물론 남친 실력이 좋아서 그렇겠지만 절 만나는 3년동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저는 딱히 남친이 안도와줘도 될만큼 나름 잘 벌고 있고요..
실제로 남친관련해서 저한테 보험계약 딱 한개 있습니다. 2만원짜리 화재보험+운전자보험..
그것도 제 차를 함께 타게되면서 남친이 사고나면 뒷감당이 무서워서 가입시킨..
아무튼..
예비시엄마는 제가 남친 일에 발벗고 나서는걸 좋아했습니다. (싫어할이유도 없지만)
최근에 확장이전을 했을때 주말도 없이 3일동안 내리 10시간가까이 도와드렸는데
갑자기 저에게 화재보험 이야기를 꺼내시더라구요. 그래서 1-2만원쯤이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설계 받아보고 싶다고, 신분증 이따 남친편에 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감감무소식인지 거의 3-4개월째..
남친네 가게가 로스터리라 가스를 사용하고, 아파트상가에서 영업중인데
바로 옆집이 세탁소를 하고있어서 더 걱정이 되어서 1-2주에 한번씩은 화재보험 이야기를 했습니다
계약이 하고싶어서가 아니고, 신경이쓰이고 걱정이 되서 이야기했어요.
어머님이 먼저 이야기 꺼내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어제 다른이야기를 하다가 화재보험 이야기를 했더니
어머님이 진작 농협에 상담하러갔다가 가입을 하셨다고 하네요. ㅋ
저는 나름 남친가게가 잘되게 하려고 물심양면 애써왔다고 생각하고
어머님에게 살갑진 않았지만 명절때마다, 생일때마다 나름 챙겨드리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라고 한건 아니더라도
저에 대한 생각을 정말 1도 하지 못하신건지, 엮이고 싶지 않았던건지,
피치못할 사정이나 가타부타 이유도 없이, 나에대한 배려가 1도 느껴지지 않았던
어머님에대한 기분나쁜 감정이 올라오더라구요.
사실 이 뿐만아니라 다 이야기할순 없지만
지금까지 어머님과 대화를 할 때마다 사소하게나마 저에대한 배려심보다는
모든 말들이 본인 아들만을 위한 대화였던 것들이..
"우리아들이랑 결혼했음 좋겠다" (집안차이와 월수입차이가 꽤 납니다)"요즘 여자들은 애낳고 다 직장생활하니까" (동의하지만 시어머니께 듣고싶지 않아요)"우리아들은 차 필요없어" (제가 픽업 다 해줬고 심지어 요즘은 제 차를 같이 타고다녀요)"아프다며? 괜찮니? 근데 00는 어딨어?" (제가 앓아누워있던날에.. ㅋ 본론은 아들찾기)
등등... 큰 사건은 없었지만 정말 저런 작은 말들에서 저에게 상처가 되어왔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친 성품 하나만 보고 결혼생각 굳히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이런 사소한 (그깟)화재보험 때문에 기분이 상해요..
이번에도 저에대한 생각 자체가 아예 제로이신분 같아서............
제가 예민한건가요?
남친은 제가 상처를 자꾸 받는데도 어머님이 절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 ㅋ
그래서 너무 이해가 안되요. 제가 제 감정이요. 좋아한다는데 상처를 받게할 수 있나 싶고 .
그쪽에 너무 무심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
제발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언좀 달아주세요....
*부탁: 남친 말고 어머님의 입장, 제 입장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건지 좀 이야기해주세요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