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고 화내서 미안하다 하긴 커녕,
저러고 성질내고 들어가서 이틀째 말 안 하네요
저도 꼴도 보기 싫어서 같이 말 안 했구요
지 혼자 냉동피자 데워먹으며 안방차지해서
저도 작은방에서 자고 혼자 병원다녀오고
(부인과 아니고 항문외과ㅜㅜ어떤 분들이 걱정하셔서 창피하지만 적습니다ㅜㅜ)
오늘은 혼자 아침에 떡국끓여 먹었어요ㅋㅋ
정초부터 진짜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웬만한 거여야 그래도 새해니까 좋게 좋게
넘어가겠는데 지가 잘못하고도 저러니까
제가 가서 좋게 얘기하기도 싫구요
별 일 아닌 걸로 이혼운운한다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무수합니다
무릎꿇고 빌어도 모자랄 거짓말에서도
항상 저 짓거리 해와서 더 화나는 거거든요
한계가 온 건지 더는 저 꼴 못 보겠고 죽겠는데
어떤 사람들에겐 별 거 아닐 수도 있는 일이라
이걸로 이혼을 해야하나 갈등이 생겨서
공개 게시판에 글쓰고 고견을 여쭤봤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고
늘 누적된 일이고 행동이라 제가 지쳤나봐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더니
햇수로 7년을 보고 겪으면서도
여기까지 끌고온 제 잘못이 큽니다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겠어요
희망이 안 보이네요ㅎㅎ
항상 벽보고 말하는 기분이였는데
같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결혼 3년차 유부녀입니다
이전에 있던 일 거두절미하고
이번 사건만 놓고 얘기할게요
남편이 어제는 회사를 쉬는 날이어서
같이 컴퓨터 고치고 제 병원을 가기로 했어요
컴퓨터 고치는 중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어어 나 회사 안 나갔어~아니 할 거 없어~
하나도 안 바뻐~짐 와이프랑 컴 고치러 옴"
이러고 전화끊더라구요
컴 고치고 병원 진료시간이 안 맞아서
자기는 사무실에 컴 놓고 정리하고 오겠다기에
그러라고 했어요 저는 집에서 기다리다가
남편 집에 오면 같이 병원갔다가 늦은 점심
먹기로 했구요
집와서 옷 다시 갈아입고 손 씻고 기다리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사무실 갔다 병원갔다오면 시간이 늦을텐데
배고프면 먼저 뭐라도 먹고 있으래요
자기는 지금 배가 하나도 안 고파서 병원갔다가
좀 늦게 먹을 거 같다면서요
지금 밥 먹으면 이따 같이 밥먹기가 좀 그러니
평소처럼 안 먹고 같이 먹으려 기다렸죠
두어시간 있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몸에서
음식점 냄새가 진동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뭐야 뭐 먹고 들어온 거야?"그랬더니
아무것도 안 먹었다구 무슨 소리녜요
"잉?지금 오빠 몸에서 중국집?냄새같은거
진동하는데 뭐지 왜 나지?" 이러니까
뭔 음식점이냐 뭔 냄새가 난다 그러냐는 거에요
몇 번 똑같은 말 서로 반복하다가
아니 무슨 냄새가 진동하는데 사람 바보취급도
아니고 대체 왜 이런 거짓말 하나 싶으면서
아까 친구랑 통화한 게 생각났어요
친구만나서 밥먹고 들어왔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눈뜬 장님 만드는 것도 아니구
계속 거짓말 하면서 사람 바보취급하더니
"친구만나서 밥 먹고 왔어?"하니까
자기는 아무것도 안 먹었대요
남편 입장은
친구만났지만 니가 친구만났냐곤
처음에 안 물어봤고 그냥 뭐 먹었냐길래
이따 너랑 밥 먹으려고 거의 안 먹어서(?)
안 먹은 거나 마찬가지여서 안 먹었다고
한 거고 거짓말 한 게 아니다
이딴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사람 혈압올려요
저랑 병원도 가야 되고 하니까
제 앞에선 친구전화 일단 끊어 놓고
사무실가면서 다시 통화해서 점심약속
잡아놓고 애초 거짓말 할 생각으로 저보고
자긴 이따가 배 안 고플 거 같으니 너 배고프면
미리 밥 먹고 있으라고 약쳐놓은거죠
그래 백번천번 다 양보하고 대체 왜 저딴
이상한 것까지 거짓말하나 싶지만
저랑 약속 다 해놓은 상태라 미안해서라고 쳐도
사람이 물어보면 실은 친구랑 만나서 밥먹었는데
너한테 미안해서 말 못 했다라고 얘기하면
되는데 저렇게 말하는 게 정상인가요?
더 어이없는 지가 갑자기 급화를 내면서
친구 만난게 뭐가 잘못이냐고
아 됐고 말하지마 말하지 말라고
이러면서 문 쾅 닫고 침대에 쳐눕더라구요
제 병원은 당연히 안 갔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도 말 안 하고 있는데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어요
거짓말은 지가 하고 성질도 지가 내고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참고로 친구만난다고 뭐라 한 적 한 번도
없구요 요즘 시국이 이렇지만 좀 멀리 사는
친구라 가볍게 점심먹고 온다고 하면
병원 좀 이따 가도 절대 군소리 하나 안 했을 거에요 그러니까 더 이해가 안 갑니다
왜 항상 편한 쪽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래놓고 걸린 이후 태도 문제도 심각합니다
무조건 눈앞에 사실이 펼쳐져도 억지쓰거나,우기거나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저거 절대 못 고치는 병인 거죠?
진짜 한 두 번도 아니고 이러면 신뢰가 깨지니
자꾸 쓸데없는 걸로 거짓말하지 말라고 해도
별 희한한 걸 다 그냥 숨기고 거짓말합니다
아니, 거짓말 걸리면 미안하다 안 그러겠다
하고 사과하면 될 일을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당하는 사람은 진짜 망치로 통수 맞는거 같고
어이가 없는데 계속 저러네요
크고 작은 거짓말이 쌓이고 쌓이니까
처음엔 안 그랬는데 추리?능력같은 게 생기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속으론 의심부터 갑니다
가뜩이나 이런 것도 사람 죽겠는데
그냥 거짓말해서 미안 앞으로 안 그럴게도
아니고 지가 되려 성질내니까 미칠 거 같아요
도저히 노답인 거 같아서 이혼생각을 하네요
이러다 제가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요
개과천선 여지없는거죠?변하지 않겠죠?
평생 거짓말하고 적반하장 점점 심해지면
같이 못 살 것 같아서요 미치겠습니다 진짜
(+후기)이정도면 거짓말도 정신병인 거죠?
추가
거짓말하고 화내서 미안하다 하긴 커녕,
저러고 성질내고 들어가서 이틀째 말 안 하네요
저도 꼴도 보기 싫어서 같이 말 안 했구요
지 혼자 냉동피자 데워먹으며 안방차지해서
저도 작은방에서 자고 혼자 병원다녀오고
(부인과 아니고 항문외과ㅜㅜ어떤 분들이 걱정하셔서 창피하지만 적습니다ㅜㅜ)
오늘은 혼자 아침에 떡국끓여 먹었어요ㅋㅋ
정초부터 진짜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웬만한 거여야 그래도 새해니까 좋게 좋게
넘어가겠는데 지가 잘못하고도 저러니까
제가 가서 좋게 얘기하기도 싫구요
별 일 아닌 걸로 이혼운운한다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무수합니다
무릎꿇고 빌어도 모자랄 거짓말에서도
항상 저 짓거리 해와서 더 화나는 거거든요
한계가 온 건지 더는 저 꼴 못 보겠고 죽겠는데
어떤 사람들에겐 별 거 아닐 수도 있는 일이라
이걸로 이혼을 해야하나 갈등이 생겨서
공개 게시판에 글쓰고 고견을 여쭤봤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고
늘 누적된 일이고 행동이라 제가 지쳤나봐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더니
햇수로 7년을 보고 겪으면서도
여기까지 끌고온 제 잘못이 큽니다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겠어요
희망이 안 보이네요ㅎㅎ
항상 벽보고 말하는 기분이였는데
같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결혼 3년차 유부녀입니다
이전에 있던 일 거두절미하고
이번 사건만 놓고 얘기할게요
남편이 어제는 회사를 쉬는 날이어서
같이 컴퓨터 고치고 제 병원을 가기로 했어요
컴퓨터 고치는 중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어어 나 회사 안 나갔어~아니 할 거 없어~
하나도 안 바뻐~짐 와이프랑 컴 고치러 옴"
이러고 전화끊더라구요
컴 고치고 병원 진료시간이 안 맞아서
자기는 사무실에 컴 놓고 정리하고 오겠다기에
그러라고 했어요 저는 집에서 기다리다가
남편 집에 오면 같이 병원갔다가 늦은 점심
먹기로 했구요
집와서 옷 다시 갈아입고 손 씻고 기다리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사무실 갔다 병원갔다오면 시간이 늦을텐데
배고프면 먼저 뭐라도 먹고 있으래요
자기는 지금 배가 하나도 안 고파서 병원갔다가
좀 늦게 먹을 거 같다면서요
지금 밥 먹으면 이따 같이 밥먹기가 좀 그러니
평소처럼 안 먹고 같이 먹으려 기다렸죠
두어시간 있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몸에서
음식점 냄새가 진동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뭐야 뭐 먹고 들어온 거야?"그랬더니
아무것도 안 먹었다구 무슨 소리녜요
"잉?지금 오빠 몸에서 중국집?냄새같은거
진동하는데 뭐지 왜 나지?" 이러니까
뭔 음식점이냐 뭔 냄새가 난다 그러냐는 거에요
몇 번 똑같은 말 서로 반복하다가
아니 무슨 냄새가 진동하는데 사람 바보취급도
아니고 대체 왜 이런 거짓말 하나 싶으면서
아까 친구랑 통화한 게 생각났어요
친구만나서 밥먹고 들어왔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눈뜬 장님 만드는 것도 아니구
계속 거짓말 하면서 사람 바보취급하더니
"친구만나서 밥 먹고 왔어?"하니까
자기는 아무것도 안 먹었대요
남편 입장은
친구만났지만 니가 친구만났냐곤
처음에 안 물어봤고 그냥 뭐 먹었냐길래
이따 너랑 밥 먹으려고 거의 안 먹어서(?)
안 먹은 거나 마찬가지여서 안 먹었다고
한 거고 거짓말 한 게 아니다
이딴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사람 혈압올려요
저랑 병원도 가야 되고 하니까
제 앞에선 친구전화 일단 끊어 놓고
사무실가면서 다시 통화해서 점심약속
잡아놓고 애초 거짓말 할 생각으로 저보고
자긴 이따가 배 안 고플 거 같으니 너 배고프면
미리 밥 먹고 있으라고 약쳐놓은거죠
그래 백번천번 다 양보하고 대체 왜 저딴
이상한 것까지 거짓말하나 싶지만
저랑 약속 다 해놓은 상태라 미안해서라고 쳐도
사람이 물어보면 실은 친구랑 만나서 밥먹었는데
너한테 미안해서 말 못 했다라고 얘기하면
되는데 저렇게 말하는 게 정상인가요?
더 어이없는 지가 갑자기 급화를 내면서
친구 만난게 뭐가 잘못이냐고
아 됐고 말하지마 말하지 말라고
이러면서 문 쾅 닫고 침대에 쳐눕더라구요
제 병원은 당연히 안 갔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도 말 안 하고 있는데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어요
거짓말은 지가 하고 성질도 지가 내고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참고로 친구만난다고 뭐라 한 적 한 번도
없구요 요즘 시국이 이렇지만 좀 멀리 사는
친구라 가볍게 점심먹고 온다고 하면
병원 좀 이따 가도 절대 군소리 하나 안 했을 거에요 그러니까 더 이해가 안 갑니다
왜 항상 편한 쪽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래놓고 걸린 이후 태도 문제도 심각합니다
무조건 눈앞에 사실이 펼쳐져도 억지쓰거나,우기거나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저거 절대 못 고치는 병인 거죠?
진짜 한 두 번도 아니고 이러면 신뢰가 깨지니
자꾸 쓸데없는 걸로 거짓말하지 말라고 해도
별 희한한 걸 다 그냥 숨기고 거짓말합니다
아니, 거짓말 걸리면 미안하다 안 그러겠다
하고 사과하면 될 일을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당하는 사람은 진짜 망치로 통수 맞는거 같고
어이가 없는데 계속 저러네요
크고 작은 거짓말이 쌓이고 쌓이니까
처음엔 안 그랬는데 추리?능력같은 게 생기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속으론 의심부터 갑니다
가뜩이나 이런 것도 사람 죽겠는데
그냥 거짓말해서 미안 앞으로 안 그럴게도
아니고 지가 되려 성질내니까 미칠 거 같아요
도저히 노답인 거 같아서 이혼생각을 하네요
이러다 제가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요
개과천선 여지없는거죠?변하지 않겠죠?
평생 거짓말하고 적반하장 점점 심해지면
같이 못 살 것 같아서요 미치겠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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