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이고 그냥 어이도없고 나같은 사람은 또 없었으면 해서 글 남겨요 시간이 조금 흘럿고 익명의 힘을빌려 거짓하나 보탬없이 써요 그냥 반말로 편하게 쓸게요 말주변도 없고 내용이 자극적이라 편하게 해석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핑계아닌 핑계로 나이가 조금씩 찰수록 사람 만날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 요즘은 너도 나도 어플로 만나서 커플된 사례(?) 를 많이봐서 심심해서 틴✨깔아봄 (난생처음 어플이니 오해하지않았으면..) 매치되서 대화 주고받다가 마음도 맞는데 거리도 가까워서 만나러감 집이었고 부모님 청약되셔서 이사나가신 상태 술한잔 하고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다가 시간이 꽤 흐름 (2시간정도) 집에 가야지 하는 순간 안방으로 끌려들어감 본인 만취상태 (잘한거 아닌거 알고있어요..ㅠ) 생각하는 그런일들이 원치않는 상황에서 일어남 목 졸리고 욕설이 난무하는 상황들이 지나가고 후다닥 옷챙겨입고 나와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112 콜함 성폭력 상담센터번호 알려줌 성폭력 상담센터 전화함 씻지않고 성병검사 DNA채취 등 증거물을 남기기 위해서 해바라기 센터 방문요청 (신고하지않으면 검사도 할수없음) 여기서 문제는 나 있는곳 인천 / 안좋은일 있던곳 경기도 시흥시 수원으로 와야한다함(?) 해바라기센터 경기 남부지역은 수원에있다함 나 있는곳은 인천이지만 일이 있었던곳은 시흥이라 경기도관할로 가야한다고 1차벙찜 혹시모르니 인천관할로 전화하라고 연락처받고 인천전화했더니 부평으로 오라함 이때 이미 지쳐있었음 우리집에서 부평까지도 거리가 꽤 있었고 새벽 5시 30분이었음 씻지않고 그상태 그대로 부평까지 택시타고 가서 검사받고 진술까지 하고 와야한다길래 그냥 신고하길 포기함 전화통 붙잡은지 30분만에 신고하길 포기해버렸음 안좋은일 -> 신고전화 했더니 제대로된 내용 아는사람없음 / 똑같은내용 계속 물어보고 계속 대답해야함 -> 지역관할로 자꾸 미룸 -> 결국 피해자가 찾아가서 검사받고 진술까지 하고 귀가해야함 (평균 소요시간 2시간을 훌쩍 넘김) 이런 신고시스템 덕분에 신고하길 포기해버렸고 그이후 만나러 갔던 그 시간을 자책하고 후회하고 살아가고있음 (유교걸아닌데도 수치심이 미친듯이 들었음..한동안 대인기피증때문에 고생함) 내몸이 __짝 된 것 마냥 너무 더러움 고민상담은 물론 어디다 털어놓을곳도 없음 정신과 3년 다니면서 심리상담도 같이 하고 있는데 심리상담 선생님한테조차 말 할 수 없는 수치심.. 다들 저같은 일 없으셨으면 좋겠음 2020너무 짜증나서 훌훌 털어버리려고 글씀 그럼..안ㄴㅕ어엉.... 1
성범죄 당하고 신고하려다 포기하게된 과정
시간이 조금 흘럿고 익명의 힘을빌려 거짓하나 보탬없이 써요
그냥 반말로 편하게 쓸게요
말주변도 없고 내용이 자극적이라 편하게 해석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핑계아닌 핑계로 나이가 조금씩 찰수록 사람 만날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
요즘은 너도 나도 어플로 만나서 커플된 사례(?) 를 많이봐서
심심해서 틴✨깔아봄 (난생처음 어플이니 오해하지않았으면..)
매치되서 대화 주고받다가 마음도 맞는데 거리도 가까워서 만나러감
집이었고 부모님 청약되셔서 이사나가신 상태
술한잔 하고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다가 시간이 꽤 흐름 (2시간정도)
집에 가야지 하는 순간 안방으로 끌려들어감
본인 만취상태 (잘한거 아닌거 알고있어요..ㅠ)
생각하는 그런일들이 원치않는 상황에서 일어남
목 졸리고 욕설이 난무하는 상황들이 지나가고 후다닥 옷챙겨입고 나와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112 콜함
성폭력 상담센터번호 알려줌
성폭력 상담센터 전화함
씻지않고 성병검사 DNA채취 등 증거물을 남기기 위해서 해바라기 센터 방문요청 (신고하지않으면 검사도 할수없음)
여기서 문제는
나 있는곳 인천 / 안좋은일 있던곳 경기도 시흥시
수원으로 와야한다함(?) 해바라기센터 경기 남부지역은 수원에있다함
나 있는곳은 인천이지만 일이 있었던곳은 시흥이라 경기도관할로 가야한다고
1차벙찜
혹시모르니 인천관할로 전화하라고 연락처받고 인천전화했더니
부평으로 오라함
이때 이미 지쳐있었음
우리집에서 부평까지도 거리가 꽤 있었고 새벽 5시 30분이었음
씻지않고 그상태 그대로 부평까지 택시타고 가서 검사받고 진술까지 하고 와야한다길래 그냥 신고하길 포기함
전화통 붙잡은지 30분만에 신고하길 포기해버렸음
안좋은일 -> 신고전화 했더니 제대로된 내용 아는사람없음 / 똑같은내용 계속 물어보고 계속 대답해야함 -> 지역관할로 자꾸 미룸 -> 결국 피해자가 찾아가서 검사받고 진술까지 하고 귀가해야함 (평균 소요시간 2시간을 훌쩍 넘김)
이런 신고시스템 덕분에 신고하길 포기해버렸고
그이후 만나러 갔던 그 시간을 자책하고 후회하고 살아가고있음
(유교걸아닌데도 수치심이 미친듯이 들었음..한동안 대인기피증때문에 고생함)
내몸이 __짝 된 것 마냥 너무 더러움
고민상담은 물론 어디다 털어놓을곳도 없음
정신과 3년 다니면서 심리상담도 같이 하고 있는데 심리상담 선생님한테조차 말 할 수 없는 수치심..
다들 저같은 일 없으셨으면 좋겠음
2020너무 짜증나서 훌훌 털어버리려고 글씀
그럼..안ㄴㅕ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