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전남친얘기한 옆집 복수하고싶어요

kk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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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가 아파트 1층 흡연 가능한 공간에서 제 남편과 자주 마주치는데, 남편에게 제가 예전에 이 집에 남자를 많이 데려왔었다는식으로 말했다네요.

너무 화가나는데 녹취는 없고. 그 말 듣자마자 남편이 내 와이프한테 무슨소리냐고 왜 그런소리를 하냐고 화내니까 자기는 본인 와이프한테 들은건데 아닐거라고 또 딴소리를 했다고.. 너무 화가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을 좀 더 자세히말하면, 올초 결혼해서 제 명의 집에 남편이 들어오는식으로 가구를 합쳤어요. 저는 30넘어 독립한 이후 이 집에서 5년 넘게 계속 살았고요.

그 기간동안 지금 남편 이전에 1년반정도 사귄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집에도 놀러왔었는데, 안좋게 헤어지고 집에 몇번 찾아오는 일이 있어서 지금 남편은 연애 2년반동안 집안까지 들이지는 않았어요. 그러니까 옆집 사람들이
말하는 남자는 전 애인인것같은데, 자고간것은 한달에 두세번 정도였고요. 무슨 동거를 한것도 아니고 설령 그랬다고해도 다 큰 성인이 제집에서 남 피해준것없이 지냈는데 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너무 화가나요.

일단 남편은 옆집사람들 조심하자고 말하고 잊자고하는데 본인도 마음이 상한것같고요. 저는 소름이 끼쳐요. 대체 이게 무슨 의도인지. 어찌 대응할수있을지 조언좀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