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오늘 할머니댁에서 울뻔했어

ㅇㅇ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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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과학을 너무 좋아하고 이과 쪽이 내 꿈이기도 하고 그래서 과탐을 다 선택했단 말이야..근데 수학을 잘 못해서..(80점대..)항상 내가 이과라고 자신있게 못 말하고 다녀..부끄러워서 ..

아빠가 항상 가족들 친척들 있는 앞에서 맨날 날 깎아내려 공부 못한다 열심히 안 한다 이런 식으로..그래서 진짜 눈물날뻔한 적도 많아서 아빠랑 이런 일로 대판 싸운적도 있는데 오늘 큰엄마가 너 영어가 좋아 수학이 좋아?이러셔서 내가 수학이 좋다고 말씀드렸어 나는 수학이 정말 좋거든.. 근데 아빠가 얘가 무슨 수학을 좋아해 얘 수학 싫어해 이러고 큰 엄마가 오 그럼 완전 이과네~이러셨는데

아빠가 또 얘가 무슨 이과야 수학 드럽게 못하는데 이래서 진짜 눈물날 뻔했어 아 지금 이거 쓰다보니까 울게되네 진짜.. 나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진짜... 너무 자존감이 낮아지고 공부도 하기 싫어져..예비고2여서 진짜 열심히 하고 있거든??근데 진짜 다 포기하고 싶어져

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그냥 너무 속상해서 쓴 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