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한다는 제가 잘못한건가요?

ㅇㅇ2021.01.04
조회1,487

제가 올해 19살인데 여기가 제일 공감해주실것같아서 여기다 써요..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1월1일로 친척들 다 모여서 밥먹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사건만 말하자면
고모께서 저에게 나중에 너는 결혼 할거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약간 반항심으로 하고싶긴한데 저희 엄마보면 별로 하고싶진 않다고 말했어요
이유를 물으셔서 저는 솔직하게
결혼하고나서 친척오면 제일 일찍 일어나서 밥상 차리고 또 설거지하고 다과 준비하고 집안치우고 청소기돌리고 __질하고 가족이라지만 남의 집안일하는거 힘들것같다고 솔직히말하면 저희엄마가 친할머니댁오면 하는것들이얘요..
제가 표현을 안했는데 아빠도 가끔 화내면서 저희엄마 혼자일하는거 도와주면서 고모들한테 뭐라하기도하고 솔직히 매번보면서 제가 짜증났거든요
며느리는 저희 엄마 혼자고 미혼인 고모들은 누워있다 밥상차려지면 그때나와서 밥먹고 바로 들어가고 가끔 하나씩 챙겨주고 도와주기는하지만 그래도 거의 안도와준다 치면되요.. 챙겨주는것도 안쓰는화장품 그런거..?
근데 좀 뜨끔 하셨는지 저보고 너는 아직 인생도 다 안살아본애가 왜이렇게 무식하고 싸가지없냐 누굴닮아서 이렇게말하는거냐 소리 듣고 저희엄마한테 자식교육 잘시키라는 얘기도 하셨어요..^^

제가 좀 반항심으로 말한것으로 예의없었던건 잘 알고있지만 자식교육 잘시키라는 말 지금까지 한번도 안들어봤을정도로 틈없게 지금까지 어르신분들께 예의 잘 갖췄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이번에 전교에서 6등도하고 또 여러가지도 배웠었어요 정말 제가 저렇게 말한게 저런말을 들을정도로 크게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