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의 폭력이 정당한 건가요

ㅇㅇ2021.01.04
조회17,977
애기셋 엄마에요 결혼한지는 이제 햇수로
14년이네요

남편의 폭력이유는 청소안한다
아이들 안챙긴다(밥 재때 안준다)이런이유에요

연년생으로 아이낳고 또 2년후에 아이를
낳았어요 깔끔한 성격은 아니라 청소를 잘
안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막 충격적인 쓰레기집
수준은 아니였구요

아이들 밥을 안챙겨줬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아이들이 체중미달이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먹일땐 잘 먹이고 막 굶기거나 학대하는 정도
아니였어요 셋다 정상체중이고 잘자라고
있습니다

방치했다는 증거가 아들들 미용실한번 대려간적
없다하는데 남편이 잘 대려가서 깍여서
냅둔거고 전 남자애들 머리긴게 크게 신경
안쓰여서 신랑도 머리길고 다닐때 주변에서
자르라 자르라고 해도 전 머리로 잔소리 한적
없어요

머리에 신경안쓴다 하기엔 딸내미 머리는 항상
깔끔하고 꼼꼼히 예쁘게묶이고 다녔어요


맞아요 근데 아이들 막 다른 엄마들처럼
따라다니며 챙긴건 아니에요 방치는 했지만
또 막 애들을 거지같이 굴리며 방치는 안했거든요
그냥 조금 무신경한 엄마였어요

그런데 그런이유로 집에서 노는데 아무것도
안한다는 이유로 심하게 폭력을 당했어요
발로 밟히기도 하고 첫째 임신땐 자기 친구들
만나는데 따라나간다는 이유로 발로 배를
차기도 했습니다

가슴이나 다친 발목을 발로차고 주먹으로 얼굴
을 때리고 폭언을 하고 욕설을 했어요
맞을만 하니깐 맞은거래요

과소비 바람 도박 이런거 한적 한번도 없고
어린 아이들만 냅두고 막 외출을 한다던지
외박을 한다던지 단한번도 없어요

그냥 조금 개으르고 아이들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거요

그게 정말 남편말처럼 제가 맞아도 싼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