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4일

남유보빠다로크2021.01.04
조회361

2021년 1월4일 (월) 보호소 일기

지난 해 여름의 어느 날,

송아지 같이 순둥순둥한 진돗개 하나가

보호소 울타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순하고 착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상충을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보호소 사정과 날씨탓에

아이치료는 뒤로 미뤄져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겨울이 왔는데도

청하는 여전히 치료 전이었고..

저러다 사상충이 깊어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보호소게시판에 안타까운 사연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거예요.

회원 두 분이 거의 동시에

청하의 사상충 치료를 후원해

주시겠다는 연락을 주셨던 겁니다.

병원치료비는 회원 두 분이 직접 병원

으로 결제해주셔서 투명하게

진행이 되고 치료도 잘 마쳤습니다.





★약 먹는 청하

★ 밥 먹는 청하

★빗질케어받는 청하

★장난감 좋아하는 리트리버-루비♥
(찬조출연..귀엽죠?ㅎㅎ)

★ 사실 저는 카페에서는 영구강퇴되어 카페내에서는
아이들의 글을 적을 수가 없게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제 사정을 들어달라고 올린 글은 아니니,
불편하게 여기지는 마시고요,

사상충 치료받고 회복중인 청하를 응원하는 댓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