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1년반만에 안부 문자 심리

쭈삼2021.01.05
조회6,935
글을 재미있게 쓰지도 못하고이렇게 이런 이야기를
글로 써보는것 자체도 처음이다 보니
흐름이 엉망이어도 이해해 주길 바라형님 누님들. 
그리고 엄청 길어질 것 같으니까 주의 ..

헤어진 시점 으로부터 1년 반이 지났고중간에 한번 만날 일이 있어서중간에 만난 뒤로부터 8개월만에 안부 문자가왔어
그 문자가 오기까지의 일들이 일반사람이 보기에는 진짜 병신같고글쓴이는 호구가 따로 없으며
고구마를 한트럭 먹은기분이 들수도 있음.  


그런점이 다른 커플들이랑
조금 다른것 같아가지고전후 상황을 설명을 하려고해 



나랑 전 여자친구는 3살차이야
CC로 시작해서 6년을 만났고
2019년 여름에 헤어졌어
SNS부터 티를 너무 내면서 연애를 해서
우리 커플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음주변사람 동네친구 대학친구 팔로우
함께아는 친구가
아직도 60명은 될듯

그렇게 6년중에 처음 5년은 너무 행복하고죽고못사는 연애를 했지만
마지막 헤어지기 전 1년은 지옥 그자체였어
여자친구한테 우울증이온거야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부터 조금씩 찾아오기 시작함.



난 우울증이 그렇게 무서운건지 처음알았다.

그렇게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던 애가 
집밖에 나오질 못함.
갑자기 펑펑 울기도하고음식을 먹으면 먹은걸 죄다 토함.살이 쪘다가 빠졌다가 반복(체감상 진짜 몇주사이에 20키로 왕복할 정도)
정말 가벼운일에도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매일매일 화내고 욕하고 풀어지고 반복. 
밤이나 새벽에 하는 대화가어떻게 죽어야 편하게 죽을수 있을까?죽고 싶다. 죽으면 어떨까?
이미 연인이 하는 대화가 아니었어.

여자친구는 그렇게 모든 감정을
다 쏟아내고 나서는 항상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라도 하듯이
모든일을 자기탓으로 돌리면서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계속해서 깍아내렸음.
자기가 화냈던것. 정상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던것.그거에 대해서 미안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오빠는 대체 왜 자기를 좋아하냐며자기를 이만 놔주고 다른 좋은 여자를 만나길 바란다며
싸우고난 뒤면 늘 얘기했음


내 여자친구는 사람만나는거 사귀는거
여행 놀러가는거 다 좋아하는외향적으로 많이 치우쳐진 인싸임  
그런애가 카톡이고 뭐고 친구들 지인들 연락을 어느날 갑자기 다 씹어버리니까어떻게 됐겠어
여자친구의 모든 지인들 연락이 나한테 쏟아지는거야.
연락이 왜안되는 것이냐 무슨일 있냐 


나는 여자친구의 지인들한테 여자친구 안부를 전하고 그 친구들 안심시키랴 여자친구 부모님 안심시키랴장문으로 일일히 답장해주면서
그 중심에 있는 지쳐있고. 초라해진 내 자신까지 같이 위로함.
괜찮을거라고. 이겨낼거라고 믿었고
다시 예전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올거라고 믿었음
그러면서 내심 속으로는 혹시나 얘가 극단적인 선택을하진않을까걱정하면서 불안속의 1년을 보냈어.

그거 알아?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까지 망가져 가는데남자친구라는놈이지켜보는 내내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는 그 무력감?
 그애에게 당시 남자친구의 응원과 관심은 털끝만큼도 의미가 없었어.
그저 자기가 자기스스로를 사랑하고 
자기모습에 만족하고 행복을 찾아야했을뿐.

내가 진짜 얘를 좋아했다고 생각했던게 뭐냐면 
얘가 이러는게 질려서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은마음보다
내가 남자친구로써 힘이 안된다는 사실이 더 힘들고 지치게 되더라고

이 시기를 보내면서여자친구에겐 이미나라는 사람은 필요하지 않게되었어.
나도 그걸 알고있었고.인정하고 있었음.


그리고 나는 그저 여자친구의 행복과 회복이 다른 그 어떤것보다 중요한 일이 되어버렸음

근데 이게 엄청 병적이야.
내가 상처받는지도 모르고 
내가 힘든지도 모를정도임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자취를 하게됨그리고 취업을 했어.
짧은시간 밖에 지켜보지못했지만
여자친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자발적으로 일도 다니고 잘 먹어서 살도 찔만큼 괜찮은 상태가 되었어
전처럼 힘들어하지도 않았고 잘웃었고, 친해진 새로운 회사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 보였어.

난 옆에서 그애가 힘들어하는걸 계속해서 봐왔잖아.
더 바랄게없었음


인생만사 새옹지마지
취업한지 4개월정도 됐을 때 다른남자에게 눈이간다고 말하더라 ㅎㅎ

걘 나한테 거짓말을 못했거든.


처음엔 나도 화가났어
근데 갑자기
'아 얘를 여기서 보내야겠구나.''내가 데리고있으면 애를 진짜 망치겠구나''얘는 다른사람을 만나보고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 '어쩌면 이게 이사람의 회복기간일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들이 들더라.반드시 돌아올거라고 착각하면서.경솔한 생각이었어.
이때 울고불고 매달리며 잡았어야 할지도 몰름치고박고 싸웠으면 무언가 변했을까
지금처럼 내가 힘들지 않진 않았을까



난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고 니가 삶을 찾아가는 여행에 응원못해주면 내가 널 좋아한게 아니지 않겠냐고오빠가 다 미안하다 했음더 많은걸 경험하도록 못해줘서 미안하다했음
 그랬더니차라리 자기를 욕하고 차라리 때리라고 그냥 죽여달라 하더라
자기가 나랑 연애를 하다보면다 받아주는 오빠때문에 더한 쓰레기가 될거같다고
어차피 자기는 쓰레기 같은 남자만나서너덜너덜 똑같이 당할거니까
원망하려면 원망하고 미워하려면 미워하라고 
자기 존재자체가 오빠 인생을 망치는거였고오빠는 이제 꽃길 걸을 일만 남았다고 좋은일이라고 했음
날 밀어내기 위해서 내뱉는 그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말투는애가 아직 온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엔 어려웠어.


난 여자친구 선택을 존중했고
마지막으로 얼굴보고밥이나 먹을까 하다가
그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더라고


우린 이렇게 헤어지지만너가 용기낼수있으면 난 기다리겠다. 연락줘라. 안그러면 내가 너무 힘들거같다.
편지에 적어서 선물이랑 같이 그애 집앞에 두고 나왔는데  

오빠한테 다시 안갈거니까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면서기다리는 것도 못하게 하더라.



그렇게 얼굴도 못보고목소리도 못듣고 카톡만으로 6년연애가 끝남물론 나도 얼굴 보면 
힘들어질거같고 흔들릴거같아서 그렇게 선택한거지만그애도 나랑 똑같은 말을 했었던걸로 기억해.


정말많이울었고 
정말많이힘들었음

내가 걔랑 함께아는 SNS 친구가 60명이라고했지?
시간이 흐르고 들으려 안해도 간간히 소식들은 들려와 내가 헤어질때 줬던 편지를 읽고 걔도 많이 울었다는 말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은 없었어도 그애도 힘든시간을 보냈다는 느낌.


이제 정말 못보는구나 싶었는데얼마안가 카톡으로 연락은 오더라. 
여기서부터 병림픽의 시작이야.
처음엔 서로 미처 돌려주지 못한 물건들이야기로 시작되었던 대화가점점 이상해지더라고 

함께해온 시간이 6년인데 새출발이 쉽겠냐만 처음의 나의 다짐과 그애의 다짐그런건 금방 퇴색 되더라고

"오빠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까?오빠를 다시 만나고싶은건 아니야.그런데 연애를 하는게 무서워그 누구도 못만날거같아."
그 다른남자에게 품었던 감정또한일시적이었던거같아같이 치킨이나 먹을래?"


정말 많이 흔들렸음.걍 다 때려치우고 가서 마주 앉아서 치킨뜯으면 바로 헤어지기 전으로 돌아갈 것만 같았음
근데 이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잖아.그애가 좋고 싫고를 떠나서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걔가 온전한 회복을 하길 바래서
헤어진거이기도 하고. 지금 만나봤자앞으로도 또 이런일이 반복될텐데.
표면상으론 나는 차였지만 그게 그렇게 단순 실연처럼
크게 와닿지가 않은 이유가이런데 있는거야
나는 적어도 이애가 회복하는시간과경험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내 빈자리를 느꼈으면 했고.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하고 판단하는성장하는 시간이 가졌으면 했어.

그래서 그 카톡에 
"이런얘기 예의가아닌거같다"고차갑게 답장함. 
그리고 후회 많이했다.


그 카톡생각이 계속나서일주일뒤에 돌려줄 물건 바리바리싸들고 걔네집 앞으로 찾아갔는데
왠 남자랑 있더라.ㅎㅎ차마 목소리가 안나오더라구물건돌려주고 그냥 잘지내라고 하고 돌아오는데
돌아오면서 자기 집인것마냥 여자친구 집으로 들어가는 그남자의 모습을 떠올리니까이제 여자친구가 내손을 정말 떠났구나 실감이 나더라.
집에와서 또 병신처럼혼자 감성에 젖어서걱정되지만 잘지낼거라고 믿고 행복할거라고 믿는다며파이팅하라고 멍청하게 카톡이나 보내고 앉아있고그렇게 내 자신이 한심한적이없었음. 



그애는 그이후로 나 보란듯이 프로필사진바꾸고 한동안 안하던 SNS도 활발하게 올림그 남자랑도 연애를 시작한듯 보였음.어찌보면 나랑있을때보다 더 빛나 보였고더 행복해보였다.



이후에도 의미없는 카톡이두어번 왔고
카톡내용은"자기 잘지내니 걱정말라"오빠도 잘지내란식의 카톡이었음.

그래 이제 너 잘지내는건 됬는데.내가 문제지..ㅋㅋㅋㅋ
왜 후폭풍이 나한테오는거임??이별을 말한건 내가 아니고
널 버린것도 배신한것도 내가 아닌데.
나는 단순히 잡을수 있었던 사람을 잡지않았다는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하는거 같았어.
물론 나는 지금까지 그애한테 잘지내냐는 카톡하나 보내지않았음


그러다가 그런 의미없는 카톡조차도 완전히 끊어지게되는 사건이터지는데
헤어진지도 어느덧 8개월 지났을 때전화가오길래. 전화를 안받고 넘겼더니

카톡이오더라
내용인즉슨그애가 지금 만나는 남자가데이트폭력이 있었던거임.
도움 요청 할 곳이없어서 연락을 했대.
그래서 무슨 도움을 주면 되냐니까
자기가 너무 다급해서 연락을했다고 미안하다고이제 괜찮다고 하더라

8개월만에 또다시 집 찾아가서(같은동네임 걸어서 10분거리)
괜찮은거냐. 걱정되서 그러니까 잠깐 얼굴보자고 카톡보내고 결국 8개월만에 얼굴보고 이야기를 하게 됨.
집에서 나와서
집앞에있는 카페로 같이 걸어가는데
꿈에서 매일매일 그린사람나는 너무 반갑고가슴이 두근거리는데
그애는 바들바들 떨면서두리번두리번거리고 있는거야그 남자친구 찾아올까봐.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폭발할거같은거진짜 싸이코패스처럼 웃으면서 아무렇지않게 상황에 대한설명만 들었음
헤어져야 한다고 헤어질 거냐고 물었고걔는 헤어질거라고 했다.
근데 마지막에 걔가 혼잣말로 그러더라'슬슬 빌때가 됬는데 왜 안빌지..?'

데이트폭력이란게그렇게 심하게 하고나서 무릎꿇고 비는것에대한 반복이야.가스라이팅의 일종이라고 알고있어.그 남자를 못놓는건 얘도 마찬가지였던거지.
내 빈자리를 8개월간 채워준사람이 하필그런쓰레기였고 그남자한테 뒤틀리게도 의지를 했던내 여자친구는 이미 그남자가 필요한상태에 이르른거임 

많이 보고 싶었다고 포옹한번하고
또 잘지내라고 한다음 여자친구 집보내고 나도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나는 그 누구한테도 함부로 취급안받도록 애지중지 사랑줬던 사람인데 그 누구에게는 그렇게 함부로 대해질수 있다는 사실에너무 화가나고 눈물이 나더라고 진짜 꺾꺽 대면서 울었음

그리고 희미해져가던 그애에 대한 마음이 되살아나면서가슴이 너무 아픈거...



문자로 지금 만나는사람이 위협이 안된다면 연락 더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말하면서도 가슴이 찢어질거같이 아팠고
이틀 있다가 또 쓸데없는 톡이오길래
ex)"오빠집에 그거있었나?""젠X몬스터 선글라스있었나?"
이런식으로 나를 남자친구로 옆에두려는게 아니라그저 연락정도는 하고 지내려는? 의도의 카톡이 옴걔도 지금 연애가 불안하단걸 알고 있기때문에..
이런카톡이 당시 나한테 진짜 힘들었던게읽기전까지는 온갖 상상망상을 다하게되거든.
읽어보면 별내용아니고 혹시 내가 그립나 오해하게되고

내가 비록 헤어질 당시에용기내서 연락달라고 했지만아무의미도 없는 카톡으로 관계를 이어가는걸 바란게 아니라내 빈자리를 느끼고 날 찾아주길 바란건데
자꾸 저런식의 메시지만 오니까끊어내야 서로가 성장할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어쩌면. 그게 SOS신호였을지도 모르는데.생각해보면 걘 원래 그런성격인데.. 그생각을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
온갖 심증과 예측을 다 뒤로한채로 
찾아가서 너 건드린새끼 다 뒤집어 엎기전에 쓰잘데기없는 연락 그만하라고 쎄게말했고그이후로 쭈욱 연락은 안했어(인스타 팔로우끊고 카톡 까지 차단함.)
그 다음 쥐죽은듯이 살았음.
폐인처럼 지냈던 시간을 지나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연락안했던 여사친들도 만나고그로인해 뻗어나가 다른 인연들까지 만나보게되고
그동안 안만나던 친구들무리도 만나고
한번은 술자리에서 건너건너 알게된 여자가실연당했대서 얘기들어주다가술집에서 그 여자 집으로 2차를 가게됨
집에 들인다는게 무슨의미겠어성인이라면 다들 느낄수있는 그런거 있잖아. 여기서 더 나아가면
잠자리를 가질수 밖에 없는 분위기.
그 상황이 되니까 내가 어땠는지앎?
속이 울렁거리더라.낯설고 역겹고 아직도곁에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처럼ㅋㅋ

말도안하고 세수하고 택시타고 집옴.
그뒤로 그 여자지인과는 어색해져서 
연락안하게되고 ㅋㅋ(그집에 내 텀블러 두고옴 쯧..)

무슨 여자공포증도아니고중학생도 아니고낮선 잠자리가 무서워서 도망치는꼴이
얼마나 바보같았는지 앞으로 연애 어떻게할라나 싶더라고..
1차원적인 욕망은 걍 우스운 해프닝이었지만역시 한사람을 마음에 품으니까다른사람을 맘에 들일수가 없더라
몸적인관계도 싫었으니 말다했지

그 뒤로는 죽은듯이 살았다
SNS도 안하고 코로나여서 오히려 잘됐거니모임도 안나가고 일만했음.정말 친한사람말고는 내소식을 알수 없게끔. 


여기까지가  내친구들,가족도 모르는 아무도 모르는내 파란만장하고 붕신같은 나랑 내 여자친구의  이별전, 후 스토리야


그런데


그뒤로 또 8개월,절대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잘지내냐고 또 연락이 왔어. 

뭐 대단한 얘기는 없었어대화도 짧았고.
우리 부모님 안부를 묻고.자기 일하는곳에 놀러오라는얘기를 하더라고 (옷 매장)
무슨일없는거냐고 물었더니 <=나도 똑같지? 병신임
오빠가 걱정할일 없고 크리스마스고 연말이라서.그래서 그런거라고 하더라.

걱정안한다고 고맙다고답장하고 끝냈는데


그뒤로 또다시 일이 손에안잡힌다.

이별한 다음부터 매순간 나는 얘를 잡지도않았고 연락을 하지도 않았고 매달리지도않았지만마음이 없다면 하지 않았을 행동들을 얘 앞에서 너무 많이 보여왔다고 생각해.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되겠지만그립다. 그시간이 미치도록 그리워서그때로 돌아갈수있다면 난 무조건 돌아가겠지.

근데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고.받을 상처나, 또다시 혹시나 또 힘든 시간을 보내야할까봐
이렇게 연락이 왔지만 그 남자친구랑은 아직 만나고있는거 같고헤어진거 같진 않아.
이별한지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고.보통 이쯤되면 헤어진 연인은 다 잊는다고, 시간이 약이라고 하던데왜 나는 이러고 있는걸까
그리고 왜 얘는 아직도 나한테 연락을 하고있는걸까?
그문자 한통에 나는 또 무너지기시작해.가슴 뛰고 바보처럼..


여기에 이별글 사랑글이 가장 많이 검색되길래눈으로만 보다가너무 답답한맘에 전여친 문자한통에감성에젖어 글적어봐백예린 산책무한반복들으면서..ㅋ

이별할때, 이별하고 난 이후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봐야그 의도를 파악하기가 쉬울것같아서
쓰다보니까 이렇게 길어질줄은 몰랐네ㅎㅎ

긴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요형들 누나들

그냥 누군가가 내글을 읽어준단것 만으로도위로가된다 
그냥 글을 안쓰면 도저히 잠이 안올거같아서





나 꼭두새벽에 잠도 안자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
그리고 난 어떻게 해야할지.그애랑 어떻게 하고싶은건지 조차도 이제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