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억울한 죽음. 너무 분하고 슬퍼요...

ㄱㄹ2021.01.05
조회280,164


안녕하세요

늘 보기만하다가 제가 글을 쓰게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저는 지금 지옥속에 있어요
현실이아니라 꿈인거 같아요

아빠가 억울하게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빠 갔다올게"하고 일욜 저녁에 나가서는
아빠는 결국 살아서 못돌아왔네요..
싸늘한 시체로 돌아왔습니다...

저희 아빠는 트럭으로 식자재를 납품하세요.
남들 다 잠드는 밤에 나가셔서 아침에 들어오세요..

십오년넘게 하시던 일이라 힘들다고 하시진 않는데
일년 전쯤부터 어떤 회사에 납품하러 가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다고 하셨어요....

화물용 엘베로 식자재를 2층으로 옮기는데
그 엘베가 고장이 너무 자주난다고
그래서 무섭다고....

결국 그 엘레베이터가 추락했고 거기에 끼이셔서

그 좁고 차가운 엘레베이터에서 머리가 함몰된채로 과다 출혈로 돌아가셨네요....

이추운날 얼마나 아프고 외롭고 힘드셨을까요...

왜 그 회사는 그렇게 고장이 잦은 엘레베이터를 제대로 유지관리 하지 않앗을까요???

그리고 왜 안전관리자가 감독하지 안았을까요...?

그리고 왜 새벽 한시부터 트럭이 움직이지 않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와보지 안았을까요...?

왜 아침7시가 되서야 발견했을까요???

조금 더 빨리 발견했으면 살릴수 있었지 안을까요



저희 아빠 아직 50대에요.....
그깟 엘레베이터가 뭐라고 사람이 죽어야 하나요

너무 화나고 원통해서 회사로 검색보니 시무식 관련 기사만 한가득이더라구요..

오늘 그래도 매일신문에 기사가 떳더라구요....

제가 뭘 할수 있을까요...어떻게해야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수 있을까요 ㅜㅜㅜㅜ

도와주세요.......기사를 널리 알려주세요.......

그리고 베스트 글 갈수 있게 도와주세요ㅜㅜ
추천공유부탁드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유가족들이 대응을 해야할까요 ㅜㅜㅜ

http://naver.me/FslzvY47


아직도 저 회사에서는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
사과조차도 없습니다....
힘없는 저희가 여기저기 글을쓰고 신문사에 제보하는 일말고 뭘 할수 있을까요?????
경황없는와중에 여기저기 쓰느라 당일가입해서 쓴 카페도 커뮤니티도 있어요....
너무 속상하고 원통해서 퍼뜨리면 도움을 좀 받을수 있겠지 해서 여기저기 글을 쓴겁니다.....ㅜㅜㅜ
악플은 자제해주세요......ㅜ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397943

국민일보도 기사났네요....공감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