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사건 판결을하실 판사님께...

왔어요2021.01.06
조회116
제가 워낙이 악필에다가 글재주가없어서 한날 늦은밤..
혼자서 끄적이던것을 답답해 올려봅니다..

진정서를 쓰기위해 글씨연습하고있습니다..

그냥 어느분들이판결이하실줄모르겠으나 답답한마음
이렇게나마 편지식으로 써봅니다..

판사님께...
제가글솜씨가없고 하찮은 일반인의 진정서가 읽히지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써보려이리 용기내어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tv를보다 우연찮게 정인이사건을 알게되었습니다
먹던밥을 삼킬수가없어서 수저를도로 내려놓고 방송이끝나고도
한참 멍하니 티비만 보고앉아있었습니다.

조선건국이래 몇백년을 항상 악순환의연속이지만
꼭..누가죽고,다치고 사랑하는사람들을 잃어야만
법이개정되고 뒤늦게 후회한일들이 아직도 저희국민들
가슴속에는 많이남아있습니다.

그옛날 한창 꽃같은 나이에 노동법을 위해 자기몸에
불을지르시고 대한민국노동자들을 살기기위해 그렇게 너무나
안타깝게 가셨고...

꽃도피우지못한 우리의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과 여러안타까운
사람들이 차갑고 어두운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는 특별법,법개선등등 시작이되었죠

저는 무식하고무지한지라 위에계신분들의 의중을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런 더럽고,힘들고,끔찍하고,안타까운 일들은
그냥 지금 어른인 저희들 대에서 끝이였음 좋겠습니다.
저희 부모님의부모님대가 그러하셨듯이 그냥 저희대에서만
끝이였음 좋겠습니다.

정인이가 사망전날 어린이집에 앉아있는 뒷모습을 보셨는지요?
무슨생각을 하고있었을까요?
그 고통중에 최고의 고통이라고 손꼽히는 부상을 입은아이는
무슨 업보가있기에 입양도모자라 그런고통을 안고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앉아있어야되는지요..

그아이의 어깨를 한번봐주세요...

그 뒷모습에 어떤말도 나오지가않습니다.

이 나라의 더럽고,치사하고,그어떤것들도
어른들이 다안고 참고 견뎌내고 살테니 제발

우리아이들은 저희같이 이런세상에 살지않을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양부모 아니 부모란말을 쓸수가없네요..
그사람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주세요

물론 또잊혀지겠죠 알게모르게 아동학대도 계속일어나겠죠

하지만 강력하게 처벌해주셔야만 다만 1명이라도 우리아이들이
아동학대를 받지않을수있게됩니다

정말부탁드립니다
어른들이 잘못해서 생긴일입니다.
그업보는 어른들이 짊어갈터이니 판사님 께서는 부디
지엄한 헌법과 더불어 이사건을 엄밀히 조사하고
판결해주시길 정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조두순처럼 이 불쌍한 영혼을
가지고 자기의 이득으로 삼는 사람은 없었음 합니다.
기사가 벌써 하나 있더군요..

정인이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 밤하늘의 반짝거리는별이
되어 밑을내려다봤을때 그 입양전 웃고있는 사진처럼
영원히 웃을수있게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도
마음속으로 빌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인터넷상이라 주저리주저리 써보았습니다.
글씨연습하여 내일중으로 진정서 보내볼참입니다.
일이손에안잡혀 이렇게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