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제일 활성화되어있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안산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퇴근길인 6시에 학원에 가고 이제 다 문 닫아서 놀 데가 없는 9시에 집에 갑니다. '만원 버스'를 타고요. (걸어가면 한 시간 정도 걸리고 집 근처에 학원 없음) 아무리 마스크를 잘 쓰고 손소독제를 배치해도 어쩔 수 없이 거리두기가 안 되는 '버스'를 타고 학원에 가고 집에 갑니다. 같은 버스를 탄 사람들이 어디를 갔는지 모르는 상황에 재난문자가 그나마 안심되는 요소 중 하나였는데, 이제 그 역할을 잃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엔 어디를 갔는지 '정확하게' 알려줬던 재난 문자는 점점 동만 밝히더니 이젠 구만 밝힙니다. 바로 옆인 시흥은 동을 포함하여 엄청 자세하게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반면 안산은 '역학 조사 중' 역학 조사가 끝나면 아예 안 알려줍니다. 안산시민들의 알 권리는 어디에 있는 겁니까 이럴 거면 그냥 '안산 확진자 발생' 이것만 알려주지 그러세요? 요즘엔 ㅈㄷㅅ 때문에 밤에 다니기도 무서운데, 그냥 집에만 있으라는 건가요? 이제 고3되는 학생들은 수능이 300일 정도 남았습니다. 불안해서 학원도, 독서실도 어떻게 다닙니까? 제발 학생들 입장 좀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예의없이 글을 쓴 점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초심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없는 안전한 안산 만들고 싶으시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확진자 역학 조사 좀 제대로 알려주세요. 126
안산 이럴거면 재난문자 보내지 마라.
저는 안산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퇴근길인 6시에 학원에 가고 이제 다 문 닫아서 놀 데가 없는 9시에 집에 갑니다.
'만원 버스'를 타고요. (걸어가면 한 시간 정도 걸리고 집 근처에 학원 없음)
아무리 마스크를 잘 쓰고 손소독제를 배치해도 어쩔 수 없이 거리두기가 안 되는 '버스'를 타고 학원에 가고 집에 갑니다.
같은 버스를 탄 사람들이 어디를 갔는지 모르는 상황에 재난문자가 그나마 안심되는 요소 중 하나였는데,
이제 그 역할을 잃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엔 어디를 갔는지 '정확하게' 알려줬던 재난 문자는 점점 동만 밝히더니 이젠 구만 밝힙니다.
바로 옆인 시흥은 동을 포함하여 엄청 자세하게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반면 안산은 '역학 조사 중' 역학 조사가 끝나면 아예 안 알려줍니다.
안산시민들의 알 권리는 어디에 있는 겁니까
이럴 거면 그냥 '안산 확진자 발생' 이것만 알려주지 그러세요?
요즘엔 ㅈㄷㅅ 때문에 밤에 다니기도 무서운데,
그냥 집에만 있으라는 건가요?
이제 고3되는 학생들은 수능이 300일 정도 남았습니다.
불안해서 학원도, 독서실도 어떻게 다닙니까?
제발 학생들 입장 좀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예의없이 글을 쓴 점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초심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없는 안전한 안산 만들고 싶으시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확진자 역학 조사 좀 제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