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결혼식

쓰니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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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식에 대해 조언듣고자 글 올려봅니다. 처음 글 올려보는거라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
올해로 저는 27살, 남자친구는 29살입니다. 1년째 연애중이고 결혼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결혼은 제가 30살이 되기전에 하고싶다고 말 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결혼식을 꼭 해야하는건가 싶어서 글 올려봐요. 결혼식에 로망도 없고 올 하객들도 별로 없고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남자친구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어머님은 재혼(재혼이라기보단 동거..?)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모셔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제 생각은 저희가족과(엄마, 친언니 부부) 남자친구 부모님과 따로 식사하며 인사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싶다는 겁니다. 저희가족, 남자친구 아버님 그리고 저희가족, 남자친구 어머님 이렇게 두번 식사하려구요
그리고 결혼식은 생략하는 대신에 웨딩사진만 찍고 원래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은 집 인테리어에 투자하고싶습니다.
저희 어머니 연세가 좀 있으시고 고지식한 편이라 어떻게 설득드려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직은 남자친구 어머님과 같이사시는 분만 본 상태입니다. 둘다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서 남자친구는 공무원공부중이고 저는 간호조무사를 준비중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결과가 나고 자리잡으면 인사드리고 진행하고싶은데 결혼식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사시는분들 많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결혼생활 하시는 분들 후회는 없으신가싶어 여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