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도대체 이거 무슨 뜻으로 한 말일까요

ㄹㄹ2021.01.08
조회318
제작년일인데

여친하고 사귀는 중에 여친이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친이 저한테 금전적으로 많이 기대던 터라 제 통장 잔고는 빈지 오래고

시험까지 남은 6개월 동안 써야할 3백만원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여친이 집에오라고.... ㅎㅎ

곧 죽어도 고집을 피웠네요

통장에 마통 300남았다니까 자기보다는 많다면서

여친은 적지만 급여 나오니까 생활이 가능한데 저는 아니니까 이해시키려고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근데 주거비용은 자기가 내줄텐데 그 이상은 지불할 여력이 없답니다.

그래서 그거받고 여행갔는데 이차저차 돈 옴팡 썼죠. 그나마 호텔 같은건 돈 없는걸 알아서 그나마 저렴한데로 갔지만 그래도 워낙 비싼 도시라 뭐만 할라쳐도 오지게 깨지고 결국 자기 직장 동료 선물까지 제가 사서 보냈습니다.

다 지난 일이고 돈 쓴거 자체는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아래와 같은 이런말을 한 적이 있는데 해석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자기 직장에 통역사가 있답니다. 통역사가 있는데 통역사의 전 여자친구 썰 푸는걸 저한테 약간 들어라는 듯이 이야기를 해서 그게 무슨 뜻이었는지가 궁금해요.

그 통역사가 전 여자친구한테 그렇게 끔찍하게 잘 했답니다. 자기 통역사 공부하면서 용돈 받아 쓰는 상황에도 여자친구가 돈이 없으니까 한달에 100만원씩 쥐어줬대요.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해야할 상황도 아니었고 없는 상황에 100만원씩 준게 대단하다는 뜻인지 그 통역사처럼 너도 없는 상황에도 나한테 돈을 줘라라는 뜻인지 모르겠어서요

애초에 말이 성립이 안되는게 그 통역사보다 제가 돈을 썼어도 10배는 썼고 어려웠을때 형식은 빌려준 것이나 그냥 쓰라고 준 돈이 100만원보다 많진 않아도 그렇게 받은 걸 잊고 그냥 막 말하는 거였을까요?

그 후 이래저래 해서 헤어지고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왔는데

저때 도대체 무슨 의미였을지가 궁금합니다. 갑자기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