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각했는데 왜 나에게 화를..

이런일이2021.01.08
조회238,819
남편은 아침에절대혼자 못일어납니다. (알람몬으로 안됌)
32년간 부모님과 살다 저와 결혼해 한번도 자취생활을 한적이 없습니다. 항상 아침에 어머니가 깨워주셨고 같이 살땐 저의 몫이 되었습니다. 불만 없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못하는건 여러가지니까요 ,

제가 회사에 다니지않아도 항상 5시반에 일어나
1번 깨우고 6시에 깨우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7시에 출발해야하는데(도로상황 어제보다심각.좀 일찍출발해야하는 상황) 7시에 서둘러 부랴뷰랴 깨웠습니다. (5시반엔 한번깨웠다가 잠듬)

그랬더니 침대에 일어나면서 아씨(혼잣말) 하는데 기분이나쁘더라고요. 그러다가 드레스룸에서 옷 입으면서

"여보 이제 자기 판단하에 생각하지말고 5시반에 깨워요(약을먹어서 5시반에 일아나야함) 어제제가 말햇잖아요 (말안함 어제대화하다 제가말함.내일은 얼어잇어서 더 위험할거같다고) 더빨리 나가야할거같다고 ~ 하는데 화나는 말투는 아니지만 그리 다정한 말투도 아니였습니다.

늦게깨운게 ..정말 무슨 제잘못이라도 되는냥 말하고 저다녀올게요~하는데 왜이렇게....멍해지죠 전 .. 못깨운게 내잘못인가요

제가 예민한건지. 늦게깨워서 얼마든지 저정도는 화날수잇는건지..
아니면 오빠의 태도가 잘못된건지
어디다가 말할데도없어서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