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애끝에 결혼해 부부로 1년차 살아가고있어요 사귀기전에도 친구로 지내서 거의 5년을 알고지낸거나 마찬가지죠 남편이 게이라고 의심이 되는데 제가 맞는건지..예민한건지 여러분이 좀 판단 좀 해주세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의심이 가는 사건들이 한두개가 아닌데요 ..... 우선 첫번째는 연애 2년차쯤이였어요저희는 고등학교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이 된 케이스인데요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을 소개시켜주는 자리였어요(남편은 남중을 나왔습니다..)룸술집에서 만나 친구들과 같이 술도 마시고 노는데 남편이(그때는 남친이지만 그냥 남편이라고 할게요) 화장실에 간다고 나간 후 한참을 안돌아오는거에요그래서 걱정되서 화장실에 가보니 잠겨있었어요남녀공용화장실이였는데 남편인지 다른사람인지 모르지만 온 김에 화장실이나 가자 하고 기다렸죠근데 문이 열리고 남편과 남편친구가 같이 나오는거에요그래서 둘이 같이 있었냐 했는데 친구가 급해서 같이 볼일을 봤다고 하더라구요안에 소변기 1대 좌변기 1대 세면기 1대 있는 화장실이였습니다그때는 술도 오르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상하고요..이건 제가 예민한거겠죠..? 두번째는 결혼날짜를 잡고 청첩장을 주려고 남편친구들을 만난 날이였습니다그 날은 작은 레스토랑같은 양식점에서 만나서 식사대접하면서 청첩장을 주고있었어요또 화장실간다고 없어진 남편을 찾으러 화장실로 가는길에 테라스같은곳을 지나가는데 울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나도 모르게 눈길이 갔는데 보니까 남편과 첫번째에 같이 화장실에서 나온 친구가 있더라구요?그 친구를 a라고 할게요...a가 울고있고 그런 a를 남편이 안아주며 달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무슨일이지 하고 다가가니 둘이 놀라서 떨어지더라구요무슨일이냐 물어보니 남편이 a가 여친과 싸워서 울고있길래 달래줬다 얘가 맘이 여려~이러고 a는 절 빤히 쳐다보는거에요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휙 돌려 당황스러웠지만 우는걸 들켜서 창피해서 그런가...싶었어요 세번째는 결혼식이였는데요a가 원래 화려하게 입고 꾸미는걸 좋아해서 그 날도 멋있게 입고 머리도 셋팅하고 왔었어요 정신도 없고 그날은 대충 보고 말았는데 나중에 결혼사진을 보니 남편옆에 딱 붙어서 베이지양복을 입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한 반년전쯤 일인데요..저희가 이사를 해서 집들이를 했어요그때는 저희 지역이 코로나가 심하진 않았지만 찝찝해서 남편 친구 2명정도만 불러서 저희 집에서 그냥 밥도먹고 술도 한잔하려고한거였죠밤 늦게까지 먹다가 다른 친구(이하 b)는 와이프가 기다린다며 먼저 갔고 a는 차를 타고와 대리를 부르려다가 그냥 자고가기로했습니다. 손님방은 따로 만들어두지않아 미안하지만 거실에 이불깔아주고 재우자하고 저희는 안방에서 잤어요자다가 갈증이 나서 깼는데 남편이 없더군요 화장실에 갔나싶어 물 마시러 부엌으로 나가니 거실에서 a와 같이 자고있는거에요 코까지 골며 자는데 깨우기가 난감하여 그냥 방에 들어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에서 자고있길래 취해서 그런가보다...하고 해장국이라도 끓이려고 나가니 a는 가고 없었어요그때도 뭔가 이상하지만 그냥 넘어갔었어요 근데 가끔 남편폰으로 카톡이 오면 살짝 보일때가 있잖아요 하트를 언뜻 본다던가 ..(남편말로는 스팸이나 게임톡이라그러고) 결혼 전엔 없었던 출장이 잦아지고..부부관계도 피하려고하고 뭔가 기분이 이상합니다.. 제가 둔하기도 둔하지만 ...요즘 코로나가 심한데도 출장이 있다고 나간 남편을 보고 문득 외도인가?하고 의심이가서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기분이 묘하거나 이상한 일들에는 거의 a가 있는거에요...지금 생각난 일들을 적은건데 제가 모르는..기억이 안나거나 아무생각없이 지나간 일들..많겠죠.... 제가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물어보기가 겁납니다...혹시라도 진짜일까봐..너무 무섭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남편이 차라리 여자와 외도였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이 게이라고 의심이 되는데 제가 맞는건지..예민한건지 여러분이 좀 판단 좀 해주세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의심이 가는 사건들이 한두개가 아닌데요 .....
우선 첫번째는 연애 2년차쯤이였어요저희는 고등학교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이 된 케이스인데요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을 소개시켜주는 자리였어요(남편은 남중을 나왔습니다..)룸술집에서 만나 친구들과 같이 술도 마시고 노는데 남편이(그때는 남친이지만 그냥 남편이라고 할게요) 화장실에 간다고 나간 후 한참을 안돌아오는거에요그래서 걱정되서 화장실에 가보니 잠겨있었어요남녀공용화장실이였는데 남편인지 다른사람인지 모르지만 온 김에 화장실이나 가자 하고 기다렸죠근데 문이 열리고 남편과 남편친구가 같이 나오는거에요그래서 둘이 같이 있었냐 했는데 친구가 급해서 같이 볼일을 봤다고 하더라구요안에 소변기 1대 좌변기 1대 세면기 1대 있는 화장실이였습니다그때는 술도 오르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상하고요..이건 제가 예민한거겠죠..?
두번째는 결혼날짜를 잡고 청첩장을 주려고 남편친구들을 만난 날이였습니다그 날은 작은 레스토랑같은 양식점에서 만나서 식사대접하면서 청첩장을 주고있었어요또 화장실간다고 없어진 남편을 찾으러 화장실로 가는길에 테라스같은곳을 지나가는데 울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나도 모르게 눈길이 갔는데 보니까 남편과 첫번째에 같이 화장실에서 나온 친구가 있더라구요?그 친구를 a라고 할게요...a가 울고있고 그런 a를 남편이 안아주며 달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무슨일이지 하고 다가가니 둘이 놀라서 떨어지더라구요무슨일이냐 물어보니 남편이 a가 여친과 싸워서 울고있길래 달래줬다 얘가 맘이 여려~이러고 a는 절 빤히 쳐다보는거에요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휙 돌려 당황스러웠지만 우는걸 들켜서 창피해서 그런가...싶었어요
세번째는 결혼식이였는데요a가 원래 화려하게 입고 꾸미는걸 좋아해서 그 날도 멋있게 입고 머리도 셋팅하고 왔었어요
정신도 없고 그날은 대충 보고 말았는데 나중에 결혼사진을 보니 남편옆에 딱 붙어서 베이지양복을 입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한 반년전쯤 일인데요..저희가 이사를 해서 집들이를 했어요그때는 저희 지역이 코로나가 심하진 않았지만 찝찝해서 남편 친구 2명정도만 불러서 저희 집에서 그냥 밥도먹고 술도 한잔하려고한거였죠밤 늦게까지 먹다가 다른 친구(이하 b)는 와이프가 기다린다며 먼저 갔고 a는 차를 타고와 대리를 부르려다가 그냥 자고가기로했습니다.
손님방은 따로 만들어두지않아 미안하지만 거실에 이불깔아주고 재우자하고 저희는 안방에서 잤어요자다가 갈증이 나서 깼는데 남편이 없더군요 화장실에 갔나싶어 물 마시러 부엌으로 나가니 거실에서 a와 같이 자고있는거에요 코까지 골며 자는데 깨우기가 난감하여 그냥 방에 들어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에서 자고있길래 취해서 그런가보다...하고 해장국이라도 끓이려고 나가니 a는 가고 없었어요그때도 뭔가 이상하지만 그냥 넘어갔었어요
근데 가끔 남편폰으로 카톡이 오면 살짝 보일때가 있잖아요 하트를 언뜻 본다던가 ..(남편말로는 스팸이나 게임톡이라그러고) 결혼 전엔 없었던 출장이 잦아지고..부부관계도 피하려고하고 뭔가 기분이 이상합니다..
제가 둔하기도 둔하지만 ...요즘 코로나가 심한데도 출장이 있다고 나간 남편을 보고 문득 외도인가?하고 의심이가서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기분이 묘하거나 이상한 일들에는 거의 a가 있는거에요...지금 생각난 일들을 적은건데 제가 모르는..기억이 안나거나 아무생각없이 지나간 일들..많겠죠....
제가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물어보기가 겁납니다...혹시라도 진짜일까봐..너무 무섭고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