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귀신이 산다-2

머리카락2021.01.08
조회1,722
안녕! 아무생각없이 판보다가 전에 내가 쓴게 생각나서 로그인하고 봤더니 조회수가 꽤 되더라고! 봐줘서 고마워~
이번에 얘기해줄 내용은 1편에서 썼던 퇴마..? 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퇴마하기 전 부모님이 겪었던 이야기야!부모님한테 들었던 얘기인데 아무래도 들은지 꽤 되서 기억 되새기면서 쓰는거라 뒤죽박죽 일 수 있어~잘 감안해서 봐줘!시작해볼게~
1탄에서 내가 안방에 장롱이랑 침대가 있다고 했었잖아부모님이 침대에서 자는데 누가 발바닥에서 부터 허벅지까지 스윽 훑는 느낌이 나더래그래서 처음에는 엄마는 아빠가 장난치는줄 알았고 아빠는 엄마가 장난치는줄 알았던거지근데 너무 피곤하니까 그냥 무시하고 잤데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먼저 왜 다리를 그렇게 쓰다듬냐고 밤새 간지러웠다 이랬더니아빠가 무슨 소리냐 당신이 내 다리 쓰다듬은거 아니냐 하면서 얘기하다 서로 내린 결론이 이불에 스쳤나보다 하고 넘어간거야
그리고 몇일 뒤에 부모님이 주무시는데 저번처럼 계속 훑어서 아빠가 먼저 아이!이 사람아! 자는데 왜 자꾸 쓰다듬어! 하고 일어났는데엄마는 자고 있던거야 평온하게 아빠는 그 상황에 너무 소름이 돋는데 아니겠지하고 또 넘어갔데그 이후에 훑는 느낌도 없어서 부모님 두 분다 그때 착각이였나 보다 하고 잊고 생활 하시다 어느날에는 보통일이 아니다 싶은일이 연달아 생기셨어하루는 자는데 장롱에서 끼릭끼릭 소리가 엄청 나더래 근데 또!! 그대로 넘어간거야(나무 장롱이다 보니까 그런갑다 하고 무시한건지 아니면 무서워서 신경 안쓰려 한건지는 모르겠어) 그리고 저 일이 있고 3일인가? 뒤에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발목을 잡고 확!! 침대에서 끌어 내리더래 엄청 놀라서 소리를 엄청 지르면서 발버둥치고 일어났는데엄마랑 아빠랑 같은 자세로 눈이 마주친거야 두분이 똑같이 끌어내려진거지 
부모님이 이러다 우리가 죽겠다 싶어서 고모랑 고모부 부르자 해서 오신거고
근데 부모님이 소리지르면서 발버둥쳤다 했는데 언니랑 나는 전혀 들리지 않았어 완전 고요 그 자체..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 침대가 전에 쓰던 집주인분거였나? 버려져있었는데 멀쩡해서 가져 왔다 했나?여튼 우리가 쓰거나 구매한 물건은 아니였던거야
그 이후로 엄마는 버려진 물건이나 누가 쓰던 물건 안가져 오려해아빠는... 지금은 아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러셨지만...
다들 버려진거나 남이 쓰던거 함부로 들이지마!
사실.. 귀신이겠지만 어떠한 형체가 부모님 내려다 보던것도 있는데 그건 내용이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서 안 쓰려고..
다음 이야기는 내가 겪은거 얘기 해줄게~ 근데 나는 정말 소소해... 부모님이랑 언니가 대박인 듯...다음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