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처음으로 방탈한점 죄송하고 더 많은 답변을 부탁드리고자 여기에 글을 남기는데 다소 어수룩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제목과같이 저와 20년을 함께한 20년지기와 손절해야할지 고민이들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고 싶습니다. 얽힌 세월이 있어 간략하게 적더라도 좀 길것 같습니다 (스압주의) 우선 저희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고, 이 친구와 저는 중고등학교를 다른곳으로 갔지만 그래도 꾸준히 친구랑 만나왔습니다. 대학때 친구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멀어지는 듯 했으나, 당시 카카오톡, 스카이프가 생기면서 꾸준히 연락을 해왔어요. 서로를 가장 잘안다고 생각했고, 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있는 친구입니다. 배경을 먼저 설명하자면 친구가 해외유학간 뒤로 성격이 ㅁ 많이 내성적으로 변했습니다. 거기서 대학, 회사생활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외로움도 타고 하다보니 심하게 우울증을 앓게되었고, 그걸로 잠시 중단하고 한국에 들어올정도로 심각한 상태까지 갔었습니다. 감정기복이 심한탓에 죽네마네로 밤새 시차를 참고 전화통을 붙잡고 달랜적도 많고, 힘든점들을 들어주기도하고, 서로 저도 힘들때 의지하고 했었는데, 친구의 감정이 힘들때 그런것들은 제가 이해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는데 저도 힘들때가 있었는데 그걸 친구가 잘 이해를 못해주더라구요.. 자기가 더 힘드니까 티내지마 약간 이런느낌.. 그래서 속마음을 숨기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꾸준히 한번씩 크게 기분 상하는 일들이 있고 이때마다 제가 먼저 사과를 해 다시 만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이런일이 생겼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잘못 길들인(?) 기분 약간 갑질과 이 친구가 선넘네 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습니다.무슨일이냐면 1. 우선 사건의 발단은 3년전 이친구가 어머니와 해외 여행을 갔습니다. 그 나라에 여행갈땐 즐겁게 갔는데 문제는 돌아오던날 타려던 항공사가 부도가 났고, 친구는 자기 살던 나라로 어머니는 한국으로 돌아와야하는데 문제가 생겨 친구가 저에게 전화가왔고 한국시간으로 오후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녁까지 패닉에 빠져 우는 친구를 달래 공항 프론트로가 대신 통역(제가 외국어를 할 줄 아는데 그 나라 국적기였음)해주고 친구를 잘달래서 친구는 여차저차 며칠에 걸쳐 돌아오게되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하는 말이 본인은 감정적으로 달래주길 바랬는데 니가 이성적으로 울지말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하라고 했던 점들이 서운했다고 하면서 이야길 하길래 저는 좀 기분이 상했습니다. 거기서 제가 같이 울고 불고 어떡하냐 했어야 하는게 맞느냐. 하며 부딪히게 되었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다 몇달후 제가 먼저 연락해 다시 화해를 하게 되었구요. 그때 친구가 돌아오는 길에 다른 나라에서 경유하다가 인신매매를 당할뻔해서 더 예민했던거라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2. 이건 2년전에 친구가 우울증이 심해졌을때 통화를 하다 맨날 죽겠다는 말을 반복하길래 너무 속상한 마음에 너 진짜 죽을거 아니면 그런 이야기하지마라. (저도 압니다... 제가 너무 말을 나쁘게한점.. 반성해요)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뭐가 되냐. 너한테 좋은 이야길 해주려는 사람들 맥빠지게, 너가 자꾸 그러면 어떡하냐. 치료잘받고 그런 생각안했음 좋겠다 너 한국들어오면 다 잘될거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자 하다 서로 감정이 격해져 저도 저렇게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곤 또 몇달 연락이 끊겼죠. 그러다 제가 또 연락해서 말 너무 막해서 미안하다. 그 친구도 자기도 연락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미안하다. 다른사람한텐 안그러는데 너한테 편해서 자꾸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것 같단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다시 잘 풀려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3. 친구가 2년전에 한국에 잠깐 들어오면서 여름휴가를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그때 바닷가에서 술한잔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친구가 제게, 너에겐 모든 나의 면을 다 이야기하기 힘든것 같다. 어느순간 벽같은게 느껴지는것 같단 이야길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너한테 모든 면을 다 이야기하지는 못한다. 사람이란게 다다른데 어떻게 모든면을 이해해주길 바라며 이야기하겠냐. 그냥 난 니가 있으면 편하고, 너가 있는 존재로 든든하고 지금의 관계가 좋다. 서로 너무 우린 다른 사람들인것 같다. 그부분을 인정하고 받아줄 수 있는 면을 알았으면 서로 그런부분을 잘 조심하면서 잘지내면 좋지않겠냐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렀고 어색해지면서 다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이때 부터인가요 제 맘속에 조금 이친구는 내 암울한 면을 다 이야기하면 안되겠구나 본인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절 이해해줄 수 없는 사람인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 이건 이번 일인데요. 이 친구가 한국에 아예 정리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 나라에서 힘든일도 많았고 한국에서 새출발을 기원하며 저도 손꼽아 기다렸고 서로 함께 하고 싶은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 오던날 기대된다며 서로 잘 이야기했는데, 한국에 들어와 연락이 없길래 자가격리중인 친구에게 잘도착했냐 안심심하냐 집에서 뭐하냐 라고 연락을 했는데 읽씹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싶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심드렁하고 목소리가 안좋길래 기분이 안좋나 혼자있고싶나 싶어서 그냥 메리크리스마스 인사를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연락이 없어서 혹시나 싶어 나한테 기분상한 일이 있냐 물었습니다. 근데 저한테 갑자기 니가 날 놀리는것 같아서 너의 의도는 그게 아니였을테지만 기분이 상해 연락을 안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냐 했더니 심심하냐와 집에서 뭐하냐는 자가격리자 놀리는거냐 하더라구요. 전 그냥 심심하니까 같이 영통이나, 게임을 하자하려고 이야기를 운을 뗀건데 친구가 답이 없었고 본인이 저렇게 받아들인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건가 싶고, 그래도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어 사과를 했습니다. 미안하고 마음이 괜찮아지면 연락해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해외에서 들어올떄 정리하면서 그 나라 지인들을 많이 만나면서 챙기지 못한 일들이 있어 본인스스로에게 환멸을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할말이 없기도하고 본인이 화난걸 괜히 저한테 예민하게 푸는건가 싶은 생각이들었지만 싸우기 싫어 그냥 미안하다 이해를 못해서 다음에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연락해달라 했는데, 마지막에 본인이 자기를 이해해줘서 고마운데, 혹시 오해는하지말라면서 A 친구에게도 이렇게 이야기했니? 라고 묻는겁니다. A친구 사건은 2년전에 제가 사고가 나서 몸을 좀 크게 다쳐 거동이 불편했는데, 몇개월동안 재활을 하는데 A친구가 저한테 단한번을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A친구랑 이위에 언급된 친구랑 절아 셋이 친했는데 A친구가 제게 연락이 없는게 섭섭도하고 다친걸 알았을텐데 싶어 그냥 보고싶은 마음도 들어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기로 약속을 한날 제가 멀리는 못가는 상태라 저희 집근처에서 보려했으나 비가 너무 많이와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이때 휠체어 OR 목발이였음) 그래서 만날 수 없겠다 미안하다 했더니 친구가 버럭 화를 내는 겁니다. 본인이 엄청 바쁜데 시간내서 만날 시간을 냈는데 당일에 이야기하니 기분이 상했다길래, 사과를 했고 화풀리면 연락하라 햇으나 본인을 기다리지 말라더군요. 그래서 현재까지 그냥 손절상태입니다. 저도 서운한점이 많고 해서 먼저 연락을 안했고, 그냥 마음속에서 친구로 지워냈습니다 이러한이야길 이 친구가 알고 있는데, 이제 그 A랑 같이 못만날것 같단이야길 제가 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갑자기 너 A한테도 이렇게 이야기했니? 라는겁니다. 이 말의 의도가 저는 기분이 상했고, 지금 이 A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A한테도 니가 이렇게까지 사과했니? 너가 사과했는데 얘가 그런식으로 했다고? 라는 의미인거같기도하고 이 상황엥서 갑자기 A 이야길 하는게 너무 감정적으로 갑질하는 느낌 ? (제가 자꾸 사과하고 먼저 연락하니까..) 선을 넘은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하루종일 너무 심란해서 주위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봤을땐 다들 저를 잘 아니까, 그 친구가 이상한것 같다 너무 예민한것 같기도하다. 선넘은것 같다. 입장바꿔 A,B,C가 있는데 B,C가 싸웠고A는 C랑 손절한 상태인데 갑자기 B가 너 A한테도 이랬니? 라고 한다면 그냥 B는 감정적으로 C가 사과하니까 C가 정말로 많이 잘못한걸로 생각하고 C와의 관계를 지속해나갈 생각없이 그냥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내키는대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오해하지 말고 라는 말을 붙인거부터가 전 너무 기분이 나쁜데,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될지몰라 우선 친구에게 그 A랑 싸운부분은 더 설명하지 않을거고, 필요하면 A와 마지막 카톡을 보여주겠다 하고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먼저 손을 내미는 편이고 사과도한다. 그 친구가 받아들이는건 그 사람 자유지만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면 거기까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진심으로 니가 심심하다라는 말이 기분나쁠 수 있을것 같아 사과를 했는데 니가 A의 이야기를 하는건 좀 기분이 많이 상한다 라는 식으로 톡을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마음속으로 그냥 다 그만두고싶습니다. 근데 20년 세월이 쉽게 그렇게 되지 않네요. 후회할까봐도 고민되고, 제가 너무 제중심적으로 생각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주변에서도 20년이 무슨 소용이냐 너를 감정적으로 이용하는사람이다 하는데, 지금은 저도 감정적으로 격한 상태라 아무 상관없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20년지기 친구와 손절해야할까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제목과같이 저와 20년을 함께한 20년지기와 손절해야할지 고민이들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고 싶습니다. 얽힌 세월이 있어 간략하게 적더라도 좀 길것 같습니다 (스압주의)
우선 저희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고, 이 친구와 저는 중고등학교를 다른곳으로 갔지만 그래도 꾸준히 친구랑 만나왔습니다. 대학때 친구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멀어지는 듯 했으나, 당시 카카오톡, 스카이프가 생기면서 꾸준히 연락을 해왔어요. 서로를 가장 잘안다고 생각했고, 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있는 친구입니다. 배경을 먼저 설명하자면 친구가 해외유학간 뒤로 성격이 ㅁ 많이 내성적으로 변했습니다. 거기서 대학, 회사생활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외로움도 타고 하다보니 심하게 우울증을 앓게되었고, 그걸로 잠시 중단하고 한국에 들어올정도로 심각한 상태까지 갔었습니다. 감정기복이 심한탓에 죽네마네로 밤새 시차를 참고 전화통을 붙잡고 달랜적도 많고, 힘든점들을 들어주기도하고, 서로 저도 힘들때 의지하고 했었는데, 친구의 감정이 힘들때 그런것들은 제가 이해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는데 저도 힘들때가 있었는데 그걸 친구가 잘 이해를 못해주더라구요.. 자기가 더 힘드니까 티내지마 약간 이런느낌.. 그래서 속마음을 숨기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꾸준히 한번씩 크게 기분 상하는 일들이 있고 이때마다 제가 먼저 사과를 해 다시 만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이런일이 생겼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잘못 길들인(?) 기분 약간 갑질과 이 친구가 선넘네 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습니다.무슨일이냐면
1. 우선 사건의 발단은 3년전 이친구가 어머니와 해외 여행을 갔습니다. 그 나라에 여행갈땐 즐겁게 갔는데 문제는 돌아오던날 타려던 항공사가 부도가 났고, 친구는 자기 살던 나라로 어머니는 한국으로 돌아와야하는데 문제가 생겨 친구가 저에게 전화가왔고 한국시간으로 오후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녁까지 패닉에 빠져 우는 친구를 달래 공항 프론트로가 대신 통역(제가 외국어를 할 줄 아는데 그 나라 국적기였음)해주고 친구를 잘달래서 친구는 여차저차 며칠에 걸쳐 돌아오게되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하는 말이 본인은 감정적으로 달래주길 바랬는데 니가 이성적으로 울지말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하라고 했던 점들이 서운했다고 하면서 이야길 하길래 저는 좀 기분이 상했습니다. 거기서 제가 같이 울고 불고 어떡하냐 했어야 하는게 맞느냐. 하며 부딪히게 되었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다 몇달후 제가 먼저 연락해 다시 화해를 하게 되었구요. 그때 친구가 돌아오는 길에 다른 나라에서 경유하다가 인신매매를 당할뻔해서 더 예민했던거라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2. 이건 2년전에 친구가 우울증이 심해졌을때 통화를 하다 맨날 죽겠다는 말을 반복하길래 너무 속상한 마음에 너 진짜 죽을거 아니면 그런 이야기하지마라. (저도 압니다... 제가 너무 말을 나쁘게한점.. 반성해요)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뭐가 되냐. 너한테 좋은 이야길 해주려는 사람들 맥빠지게, 너가 자꾸 그러면 어떡하냐. 치료잘받고 그런 생각안했음 좋겠다 너 한국들어오면 다 잘될거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자 하다 서로 감정이 격해져 저도 저렇게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곤 또 몇달 연락이 끊겼죠. 그러다 제가 또 연락해서 말 너무 막해서 미안하다. 그 친구도 자기도 연락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미안하다. 다른사람한텐 안그러는데 너한테 편해서 자꾸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것 같단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다시 잘 풀려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3. 친구가 2년전에 한국에 잠깐 들어오면서 여름휴가를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그때 바닷가에서 술한잔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친구가 제게, 너에겐 모든 나의 면을 다 이야기하기 힘든것 같다. 어느순간 벽같은게 느껴지는것 같단 이야길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너한테 모든 면을 다 이야기하지는 못한다. 사람이란게 다다른데 어떻게 모든면을 이해해주길 바라며 이야기하겠냐. 그냥 난 니가 있으면 편하고, 너가 있는 존재로 든든하고 지금의 관계가 좋다. 서로 너무 우린 다른 사람들인것 같다. 그부분을 인정하고 받아줄 수 있는 면을 알았으면 서로 그런부분을 잘 조심하면서 잘지내면 좋지않겠냐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렀고 어색해지면서 다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이때 부터인가요 제 맘속에 조금 이친구는 내 암울한 면을 다 이야기하면 안되겠구나 본인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절 이해해줄 수 없는 사람인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 이건 이번 일인데요. 이 친구가 한국에 아예 정리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 나라에서 힘든일도 많았고 한국에서 새출발을 기원하며 저도 손꼽아 기다렸고 서로 함께 하고 싶은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 오던날 기대된다며 서로 잘 이야기했는데, 한국에 들어와 연락이 없길래 자가격리중인 친구에게 잘도착했냐 안심심하냐 집에서 뭐하냐 라고 연락을 했는데 읽씹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싶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심드렁하고 목소리가 안좋길래 기분이 안좋나 혼자있고싶나 싶어서 그냥 메리크리스마스 인사를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연락이 없어서 혹시나 싶어 나한테 기분상한 일이 있냐 물었습니다. 근데 저한테 갑자기 니가 날 놀리는것 같아서 너의 의도는 그게 아니였을테지만 기분이 상해 연락을 안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냐 했더니 심심하냐와 집에서 뭐하냐는 자가격리자 놀리는거냐 하더라구요. 전 그냥 심심하니까 같이 영통이나, 게임을 하자하려고 이야기를 운을 뗀건데 친구가 답이 없었고 본인이 저렇게 받아들인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건가 싶고, 그래도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어 사과를 했습니다. 미안하고 마음이 괜찮아지면 연락해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해외에서 들어올떄 정리하면서 그 나라 지인들을 많이 만나면서 챙기지 못한 일들이 있어 본인스스로에게 환멸을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할말이 없기도하고 본인이 화난걸 괜히 저한테 예민하게 푸는건가 싶은 생각이들었지만 싸우기 싫어 그냥 미안하다 이해를 못해서 다음에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연락해달라 했는데, 마지막에 본인이 자기를 이해해줘서 고마운데, 혹시 오해는하지말라면서 A 친구에게도 이렇게 이야기했니? 라고 묻는겁니다.
A친구 사건은 2년전에 제가 사고가 나서 몸을 좀 크게 다쳐 거동이 불편했는데, 몇개월동안 재활을 하는데 A친구가 저한테 단한번을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A친구랑 이위에 언급된 친구랑 절아 셋이 친했는데 A친구가 제게 연락이 없는게 섭섭도하고 다친걸 알았을텐데 싶어 그냥 보고싶은 마음도 들어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기로 약속을 한날 제가 멀리는 못가는 상태라 저희 집근처에서 보려했으나 비가 너무 많이와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이때 휠체어 OR 목발이였음) 그래서 만날 수 없겠다 미안하다 했더니 친구가 버럭 화를 내는 겁니다. 본인이 엄청 바쁜데 시간내서 만날 시간을 냈는데 당일에 이야기하니 기분이 상했다길래, 사과를 했고 화풀리면 연락하라 햇으나 본인을 기다리지 말라더군요. 그래서 현재까지 그냥 손절상태입니다. 저도 서운한점이 많고 해서 먼저 연락을 안했고, 그냥 마음속에서 친구로 지워냈습니다
이러한이야길 이 친구가 알고 있는데, 이제 그 A랑 같이 못만날것 같단이야길 제가 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갑자기 너 A한테도 이렇게 이야기했니? 라는겁니다. 이 말의 의도가 저는 기분이 상했고, 지금 이 A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A한테도 니가 이렇게까지 사과했니? 너가 사과했는데 얘가 그런식으로 했다고? 라는 의미인거같기도하고 이 상황엥서 갑자기 A 이야길 하는게 너무 감정적으로 갑질하는 느낌 ? (제가 자꾸 사과하고 먼저 연락하니까..) 선을 넘은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하루종일 너무 심란해서 주위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봤을땐 다들 저를 잘 아니까, 그 친구가 이상한것 같다 너무 예민한것 같기도하다. 선넘은것 같다. 입장바꿔 A,B,C가 있는데 B,C가 싸웠고A는 C랑 손절한 상태인데 갑자기 B가 너 A한테도 이랬니? 라고 한다면 그냥 B는 감정적으로 C가 사과하니까 C가 정말로 많이 잘못한걸로 생각하고 C와의 관계를 지속해나갈 생각없이 그냥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내키는대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오해하지 말고 라는 말을 붙인거부터가 전 너무 기분이 나쁜데,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될지몰라 우선 친구에게 그 A랑 싸운부분은 더 설명하지 않을거고, 필요하면 A와 마지막 카톡을 보여주겠다 하고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먼저 손을 내미는 편이고 사과도한다. 그 친구가 받아들이는건 그 사람 자유지만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면 거기까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진심으로 니가 심심하다라는 말이 기분나쁠 수 있을것 같아 사과를 했는데 니가 A의 이야기를 하는건 좀 기분이 많이 상한다 라는 식으로 톡을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마음속으로 그냥 다 그만두고싶습니다. 근데 20년 세월이 쉽게 그렇게 되지 않네요. 후회할까봐도 고민되고, 제가 너무 제중심적으로 생각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주변에서도 20년이 무슨 소용이냐 너를 감정적으로 이용하는사람이다 하는데, 지금은 저도 감정적으로 격한 상태라 아무 상관없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