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야호! 온천이다 "

아이비2021.01.09
조회20

오늘 기온이 영하 섭씨 23도를 오르내리네요.

춥다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군요.

 

이렇게 추운 날은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온 몸을 

푹 담그고 노천온천 하는 게 정말 어울리지 않나요?

 

그래서 페어뱅스에서 56마일 떨어진 치나 핫 스프링을

찾았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백인이 운영하다가 

일본인이, 그리고 지금은 중국인에게 넘어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온천이기도 한 치나 핫 스프링은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페어뱅스는 이제 중국인 시대가 도래한 것 같더군요.

대형 비즈니스는 모두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어 

중국인 여행객들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한 겨울의 온천욕 현장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 야호! 온천이다 "


 드디어 한 시간 동안 달리고 달려 도착한 치나 핫 스프링입니다.

이 도로의 맨 끝자락에 홀로 온천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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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천온천이 드디어 등장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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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인 데다가 수증기가 자욱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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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눈꽃나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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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30분 동안 따듯한 온천에 몸을 푹 담그니 , 

너무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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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평화스러운 캐빈들이 온천 개울가를 따라 

얌전을 빼며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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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이 넘쳐흐르는 개울가라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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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하는 온천욕은

바로 건강의 바로미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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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천욕이 30분이 한계인가 봅니다.

더 이상은 다소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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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영하 23도지만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나면

온몸이 달아올라 후끈후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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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온천 입수자들이 추워서 얼른 물에 들어오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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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상당히 많네요.

전에만 해도 일본인들이 대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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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구별법이 있지요.

 

일본인은 대체적으로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중국인들은 도로 중앙을 걸어가면서 차가 와도 겨우 비켜주는 그런 

장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목소리 제일 큰 사람들은 중국인들이지요.

 

그에 비해 한국인들은 은근히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눈치 쟁이.

 


알래스카 " 야호! 온천이다 "


 

온천을 하다 보면 다국적 언어들이 온천을 꽉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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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온천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온천을 하고 나면 피부에 윤기가 절로 흐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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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심하게 스킨십이 강한 연인들이 많습니다.

은근히 부럽지요..ㅎㅎㅎ

 

 

 

 


알래스카 " 야호! 온천이다 "


 

치나 핫 스프링 호텔입니다.

가격이 엄청 비싸지요.

요새는 할인도 안 해주더군요.

 

 

 

 


알래스카 " 야호! 온천이다 "


 

오는 이들을 반겨주는 설치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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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 핫 스피링 아웃도어를 접수하는 카운터입니다.

스노모빌, 개썰매, 스키, 낚시, 경비행기, 오로라 , 얼음호텔 투어를 

이 곳에서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