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남자와 헤어진 다음날

ㅔㅔ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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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잘난 남자였고 외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내 이상형이랑 너무 잘 맞는 사람이었음

그쪽도 나를 마음에 들어했고 서로 좋아서 두번보고 사귀자고 함.

연애가 잘 되어가는가 싶더니 어느순간 그 샊가 나를 썩은 동태눈깔로 바라보기 시작함.

눈치를 채고 나도 거리를 두기 시작하다가 어제 결국 터짐.

근데 그 사람이 마지막으로 한 말이 진짜 심장에 콕콕 박히더라.

나는 한 한달정도 병때문에 회사를 쉬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 사람은 그거를 내가 미래 계획없는 한심한 사람이라고 지혼자 생각했더라.

세상에 잘난 사람을 널리고 널렸으니 그 사람과 헤어진게 아쉬운게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떤 상황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표면적인 상황으로 본인이 추측해서 나를 한심한 인간 취급했다는게 너무 화가난다.

헤어지는 순간 그사람처럼 솔직하게 내 감정 말하지 못한게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