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긴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도와줘2021.01.10
조회98

여자친구랑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한 번도 안싸우고

본인 입으로도 평소에 잘해준다고도 하고

나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는데 3년 가까이 사귀면서 

내가 여자친구한테 선물 챙겨주고 그런건 솔직히 많지는 않았는데 

길가다가 이쁘다고 하는 옷이나 소품 인형 다 사주고 돈도 내 기준에선 안아끼고

평소에 잘하면 되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값이 좀 나가는건 2년 반 동안 프라다 지갑 40커플링 25이번에 신년 선물로 금목걸이 금귀걸이 45 정도 해주고 

여자친구는 10~15 정도 되는 선물을 6~7번 사줬었는데 

어제 여자친구 잘때 여자친구 핸드폰을 봤었는데

우리는 서로 그냥 핸드폰 열어놓고 있고 

여자친구는 내꺼 자주 보고 

나는 어제 사귀면서 처음 본건데 

크리스마스쯤에 남사친한테 연락이 왔었나봄

크리스마스에 뭐 받았냐고 

여자친구 하는 말이 뭐 받은거 없다고 

3년 가까이 사귀면서 지갑 하나 받았다고

그렇게 보내고 자기가 나한테 선물해준거 다 말하고 

남사친은 남자친구 싸대기좀 맞아야겠다고 그러고 

친구들 단톡방에는 신년에 카톡한거 있었는데 

드디어 자기도 선물 받았다고 얘기하고 

친구들이 이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기본...ㅋㅋ.. 주는게 어디야 이제껏 한두번 받는거라고 그러는데 

카톡 보고나니까 좀 기분이 묘하다 

짜잘하게 1~10만원 짜리는 선물이라고도 생각도 안하는걸까 

다음날에 뭐 가지고 싶은거 있냐고 떠보니까 

평소에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잘해주는데 뭐가 더 필요하냐고

나는 너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카톡 봤는데 이런 말 하니까 얘가 그냥 거짓말 하는 것 같고 

평소에 잘해준다고 믿었었는데 좀 기분 안좋고 무기력해지네요

내가 잘 못해주고 있는건가 나는25 여자친구는 27이고 한달에 커플카드 40넣고 짜잘하게 뭐 밥사고 간식사고 길가다가 옷사주고 하면 70정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