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男 아줌마한테 번호를 따였습니다(도와주세요!)

오감로2008.11.25
조회131,280

헉.! 싸이 들어가니 투데이가 높길래 벙~쪄가지고 있다가

 

톡이나 보자하고 들어오니 제 글이 톡에 올라와있네요 ㅎㅎ

 

처음 올렸을땐 반응 별로여서 생각도 안했는데.. 감사합니당20살男 아줌마한테 번호를 따였습니다(도와주세요!)

 

리플 달아주신분들도 감사하지만 좌절하게 만드네요 ㅠㅠ

 

 저도 장난이라는거 이제서야 눈치챘고!

 

크리스마스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을 뿐이고!

 

그때 기분좋아 서비스 넣어줬을 뿐이고 ㅠㅠ!

 

 

 

 

우리형 옥원철 짱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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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90년생이 20살 치고 올라온다는 생각에

나이를 먹는다는걸 향긋하게 느끼고 있는 20살 남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해봤자 글솜씨가 엉망이라 옆길로 줄줄줄 샐 듯..)

제가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는데요

고3 초겨울부터 했으니까  거의 1년쯤 됐습니다

 

제가 얘기하려하는 내용은 한 3~4달 전부터 있었던 내용을 적겠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단체손님이 왔습니다. (전부다 여자였구요)

 

그 중에 젊은 분도 계셨고 나이가 좀 있으신분(이 분 주목!)도 계셨습니다

 

근데 그 분들이 술을 좀 드시는 것 같으시더니

 

막 저에게 관심을 표현하는겁니다.20살男 아줌마한테 번호를 따였습니다(도와주세요!)

 

솔직히 전 그닥 잘생기지도 않아서

 

번호를 따이거나 헌팅 당했던 역사가 없는 남자였으니20살男 아줌마한테 번호를 따였습니다(도와주세요!)

 

술기운에 말했던거라도 전 기분이 좀 좋았죠 ㅋㅋ..

 

그래도 남자니까 살짝 미소만 지어주고 말았습니다

(미소가 멋진 남자도 절대 아닌데.....왜그랬지,,)

 

그러고 몇주가 지났을까..?

 

그때 그분들이 또 오셨드라구요

 

이번엔 3명인가 4명이서 왔었는데

 

그때 그 아줌마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솔직히 아줌마 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럴거 같아서,,,,)

그리곤 서빙 해주고 할때 말씀 하시길

 

아줌마: 총각 잘생겼네, 얘들이 니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은데?

 

이러시는 겁니다

 

전또 ^^; 되도안하는 눈웃음만 날려주고 알바에 열중을했죠

 

그리곤 거~~의 뜸하다가 이번에 오셨을땐

 

그 여자분들 빼고 다른 분들이랑 오셨드라구요?

 

근데 들어오면서부터

 

아줌마: 민지(민주?)가 니 마음에 들어하던데~

 

하시면서 들어오시는거에요..

 

전 민지(민주?)가 누구지... 아는 애중엔 그런 이름이 없는데..

 

이런 생각에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었는데

 

안주 나갈때마다 술 나갈때 마다 계~~~속 민지민주민지민주~~

 

하시는겁니다--;;;; 그러고는

 

민지한테 폰번호주게 폰있으면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시더군여..

 

근데 왠지 좀 분위기가....-_-;;; 그래도 그땐 빼빼로데이가 지나가지 않았을 때라

(솔직히 빼빼로는 내가 사먹어도 되지만 크리스마스땐 수면제나 사먹고

잠이나 자빠져 잘수는 없잖아요 ㅠㅠ)

바로 가르쳐 드렸죠20살男 아줌마한테 번호를 따였습니다(도와주세요!)

 

그 이후로 몇일 간 폰이 울리면 심장이 쿵덕쿵덕~ 슬쩍 보면

 

스팸메세지 ㄱ-...20살男 아줌마한테 번호를 따였습니다(도와주세요!)

 

예.....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내가 그렇지 뭐

 

제 자신을 토닥토닥 해주며 쓴웃음만 지었는데

 

한 일주일 지났나?

 

그 아줌마가 또 오셨드라구요 ㅋ

 

그리곤 또 민지(민주?) 하시면서 얘기 하면서

 

그땐 술이 너무 취해서 폰번호 받은거 어느건지 몰라서

 

민지(민주?)한테 못가르쳐줬다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전 쓴웃음만 지어드렸죠..

 

그리곤 술 다드시고 나가시면서 또 폰번호를 달라하시길래

 

이번엔 한번 팅겨보고 또 달라하면 줘야지 이생각으로

 

^^;이렇게 웃고 가만히 있었더니 그냥 가버리시는 겁니다 ㅠ,.ㅠ

(내 마음은 그거 아니였고!, 인간극장 음악이 흘러나올 뿐이고!,ㅠㅠ)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그 아줌마랑 같이 있던 여자분 얼핏 생각나는데

 

미소가 아름다웠던 숙녀분이셨던거 같은데..

(솔직히 기억도 잘안나는데 그랬던거 같음 --;)

 

그 아주머니가 툭툭 내뱉던 걸 토대로 모아보면

 

그 여자분 이름이 민지 or 민주  성은 잘 모르겠네요..

 

나이는 21살 이신거 같고..

 

공무원이라고 했던가?

 

저한테 얘기한게 아니고 제가 흘려들은거라 아닐 확률 96.85%

 

여튼 이런거 같습니다..

 

솔직히 그아줌마께서 너무 얘기를 막 주입식으로 해놓으니까

 

제가 그 분이 누군지 궁금해서 미칠거 같네요

 

외롭기도 외롭고.

 

제가 일하는 호프집은 투다己l 입니다

 

혹시 그분이 보실 수도 있으니까

 

저에 대해서 간단히 적자면

 

키 187에 살짝 마른체형입니다.

 

연락이라도 좀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소심히 싸이라도 남겨놓고 가볼게요

 

www.cyworld.com/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