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스터리 카페가 두바이 카페에 디자인 도용당했어요

쓰니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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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희는 2014년 10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오픈한 로스터리 카페 입니다.
한남동매장에 첫 로스팅 카페를 오픈하고, 현재 로스팅팩토리, 성수 쇼룸, 광희문매장까지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 입니다.
하지만, 몇일전 카페 브랜드를 그대로 카피하여 2020년 6월 두바이에 오픈한 카페를인스타 계정으로 발견 하였습니다.
올해는저희 브랜드가 탄생한지 7년째 되는 해이며,  오늘은 2271일이 되었네요.
처음 오픈한 날부터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으로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손님들과 지금껏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피를 한 두바이 카페의 모습은저희 브랜드컬러인  네이비 컬러 에이프런에 새겨진 로고와 화이트 종이컵과 투명컵에 얇게 새겨진 로고를 보고, 마치 저희 브랜드가 두바이에 매장을 오픈한것 처럼 착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처음 계정을 봤을때는 한남동 매장의 브루잉바, 외부 매장, 사진4장이 함께 올라와있었습니다.현재 인스타 계정에는 4장의 사진이 모두 지워져 있습니다.
저희의 로고는  폰트디자인으로  브랜드 로고를 제작한것이 아닌, 저희의 창작 디자인으로 만들어낸 브랜드 로고입니다.peer 는 동료, 친구라는 뜻으로   블렌딩커피 네이밍의 스토리와도 연관된 중요한 브랜드 네이밍 입니다.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고싶은 친근한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그저 브랜드 로고만 가져가 그들은 흉내만 냈습니다.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하고, 지켜내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은 모두 알고 계실거에요.
지금껏 메뉴, 디자인등 다른 카페에서 저희 브랜드와 비슷한 모습을 보았을때도 어디까지나 참고의 모습으로 생각을 해왔습니다.하지만, 이번 사건은 정말 이해가 되지않을 정도로 상식 밖의 모습에 고민이 많은 날들이였습니다.
해외카페여서, 저희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껏 브랜드를 함께 만들고 성장해준  직원들과 늘 응원해주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저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 알리고, 호소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커피브랜드이며, 지금껏 서울 이외에 타 지역, 해외에 카페를 오픈한적이 없습니다.
저희 브랜드는  영문과 한글 , 브랜드로고 모두 2015년에 디자인 상표등록을 해 두었습니다.앞으로 이렇게 쉽게 디자인이 도용되어 아무 죄책감없이 디자인사용을 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합니다.
해외라서 솔직히 법적인조치와 대응보다는 그저 저희 글과 디엠을보고, 그 쪽에서 자체적인 삭제와 수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7년이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