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동의 부탁) 동아리에서 만났던 지인이 음주운전 가해자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쓰니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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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 이곳에 남깁니다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났던 제 지인이 음주운전 가해자가 낸 교통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1년 1월 4일 23시 09분 지인 차량 옆으로 차량 한대가 밀고 들어오면서 중앙분리대에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후, 1~2분도 안되는 시간에 비상등이 켜진 차량 뒤로 음주운전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들이받는 2차 사고로 인하여

다시는 만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가해자는 사고 당시 서울에서 술을 마신 채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도중 제 지인 차를 들이 받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유족에 대한 사과이지만 유족에 대한 사과 위로, 뉘우침보다는 자신의 형량을 줄이는 데 급급한 상황입니다.

 

지인의 부모님께서는 음주운전 재범인 가해자에게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소된 차량에서 쓸쓸히 떠나버린 지인의 장례식을 아직도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6804

 

밑에는 지인의 언니께서 올리신 청원입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가해자가 엄벌을 받을 수 있도록 청원 부탁드립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Gy80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