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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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7살 적지도 엄청 많지도 않고연애도 마찬가지야 한번만나면 1년은 만났어연예인급은 아니지만 인기 없지도 않았는데뭣도 몰라서 지금 생각 해 보면왜 그럴 필요가 없었던 사람들한테헌신하고 진심이였는지 참 순수했었다그렇게 다 똑같다고 필요없다 생각 할 시점에지금 사람을 만났고진심에 마음이 조금씩 열려서 만나게 됐어이번 연애는 다를꺼라고 생각했지능력?외모? 본적도 없지만 이번엔 더더욱 안 봤고따뜻한 마음과 성격을 봤어내가 부족해서가 아니야남자 돈 내 돈도 아니고 외모는 자기관리 안 하는심각한 돼지만 아니면 상관 없었거든근데 시간 지나고 편해지니 똑같더라내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무슨 엄청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꼬투리 잡고 날 구제불능 만들더라이제는 질리고 지쳤대내가 좋아서 시작한 연애도 아니고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내 아픔 상처 이해하는 줄 알았더니결국엔 그게 화살이 돌아오더라전남친이 왜 그랬는지 알것같다고?그래서 그냥 더 말 안하고 집에 왔어
얘들아완벽한 사람은 없잖아근데 적어도 쌓아두고 선 넘고처음이랑 너무나도 다른 모습으로외면하고 버리는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하지마그냥 너도 버려결국엔 당장 내가 필요하지 않고앞으로도 필요 없을것 같아서 버리는거야그런사람 마음 돌려서 만나면널 진심으로 사랑해줄것 같아?이미 니 가치는 떨어진거야애틋함도 노력해야 될 마음도 없는 사람 된다고.계산적이라고 하지마사람 다 간사한건 똑같으니까난 억울해 하지도 않을꺼야증오하고 탓할 시간도 가치도 없어더 잘나질 생각 뿐이고때가 타고 독해질지언정 날 아낄꺼야사랑받기 충분한 여자라서;


힘들어하지마 넌 가치있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