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상으로 보이시나요?

어이없음2021.01.13
조회98,537
A라는 여성복 브랜드에서 바깥쪽은 무스탕,
안쪽은 털로 되어있는 코트를 사서 1회 착용을 했더니
입고 있던 옷 전체에 털이 빠져서 붙음.
해당 브랜드 고객센터에 불량인것 같다고 문의 함.

업체 답변=> 상품 특성상 초기에는 털이 좀 빠질 수 있다.
입다보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에도 털빠짐이 심하면 원단심의로 불량판정을 해야한다.

답변대로 입다보면 나아지겠지 싶어서
돌돌이 테이프 10장 넘게 써서 털 떼고 다시 착용해봤으나
털빠짐은 조금 줄었을뿐 도저히 정상적으로 입고 다닐 수 없는 상태.
불량판정 해달라고 업체에 코트를 보냈고
심의결과 수치가 4이하로 나와야 불량인데
내가 보낸 상품은 4.5가 나와서 정상이라고 함.
심의서에는 "셀로판 테이프"로 털빠짐 테스트 했다고 되어있음.
문구점에서 살 수 있는 그 얇은 투명 테이프로

옷위에 입는건데 당연히 원단으로 테스트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심의기관에서 테스트 방법이 저렇다하니 그러면
옷에 털이 붙어있는 사진을 보내며
(이미 여러번 사진 보냈으나 안 본것 같음)
털빠짐이 저렇게 심하니 직접 저 옷을 좀 보고 확인 해보던가
원단에다가 테스트를 다시 해달라고 하니
자기네는 오로지 심의 결과만 가지고 얘기하기 때문에
고객의 옷을 직접 테스트 할 수 없으며
다른 심의결과를 원하면 직.접 다른기관에 하라고 함.
다른 심의기관에 맞기는 방법이나 비용은 알아서 하라며.
코트의 상태가 어떻든 간에 심의결과 정상판정이 났기때문에
교환이나 환불 등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본인들은 반송 외에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음.
거기에 왕복 택배비 5천원도 내놓으라함.
정상적으로 입고 나갈수가 없는 상태인데
기계같은 답변만 계속하고 있는 상황임.

저 상품과 이런 상황이 정상으로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