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연끊고 싶은데 꼭 조언부탁해요

10년연애끝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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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결혼 후 8개월여자사람과 셋이서 동거중입니다
아빠라는 사람은 어렸을때부터 가정폭력 및 언어폭력이 심한사람으로최대 피해자는 엄마고 엄마랑 아빠 둘이 살고있습니다오빠란사람은 따로 살림차려 외딴대 살고 있구요

전 혼자 외벌이 생활로 이번 아기를 낳고 작년 연말 좋은일이 많이 생겨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네 결손아동에 기부를 결심하여 기부를 하였습니다
사건발단은기부.. 15만원을 기부한 시점기부한걸 말씀드리곤 그때부터 아빠란 사람은 죽일년부터 시작하며 본인이 카드론 25% 고금리는 쓰는대알지도 못하면서 쌩판 모르는사람한테 기부를 해서 전 죽일년이 되었습니다

아빠란 사람은 옛날 가족이 다같이 살았을때도집값으로 대출받아 쫄딱 망해서 10평 남짓한 곳으로망하고 일한번 안하던 엄마를 일하게 만든 장본인으로전 아빠한테 돈을 주고싶은생각이 1도 없었습니다

대학교도 장학금타고 결혼할때까지 손벌리고 돈받아쓴적도 단한번도 없습니다그런대 자식새끼들 키워놨으면 끝까지 본인들 먹여살리란 식으로행동하며 남에게 기부했다고 죽일년 난리를 피워오빠랑 엄마의 성화로 문자로 죄송하다 남기고 잘못했다 연락 드리고 어제 전화까지 드렸으나 받지않아지금은 아무연락도 하지않는 상황입니다

항상 같이 살았을때도 칼들면서 다 죽여버리고 자기도 죽겠다고협박을 일삼은 사람이라 아마 연락안하고 연끊는다 하면어떤 행동이 나올지 뻔히 보입니다
이미 앞전에 엄마한테도 집찾아와 애기랑 신랑이랑 다같이죽이겠다고 했답니다
이젠 정말 지겹고 그만하고싶고내가 그런 욕듣고 왜 그렇게 참아야 하냐 엄마하게 되물었으나엄마왈 " 니아빠 성격 모르니 ? 어떻게 상황 나갈꺼 알잖아 일크게 만들지마 "항상이런식..오빠도 똑같은 대답단지 저는 친정네 식구랑 가까이 거주한단 이유로이런 스트레스 받으며 있는데.. 지금 그냥 다 포기하고자살할까싶습니다
신랑은 애기는어쩌냐고 좋게 마무리 못하면 그냥 연끊고 연락 그만하자하는대
정말 아빠란 사람때문에 더이상 삶을 놔야 할지 마지막 조언 구합니다..
법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으나계속 엄마랑 오빠는 전화해서 받을때까지 하고 빌라고만 합니다..제가 빌고 사과하고 하면 전 삶이 편해질까요
명절이나 가까우니 달에 1-2번씩은 찾아오라 하고이번일로 아마 매달 돈달라고 해댈텐데..더 악순환으로 이어질까 그만 연락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조언부탁드립니다..
+추가) 아.. 아빠란 사람 옛날에 조폭이셔서 일수하셨던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