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내 흑역사 깐다 조카 웃김

ㅇㅇ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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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2 기말고사때 너무 긴장을 했는지 감독쌤 말이 안들리는거야 그래서 멍때리거 있다가 시험지 받고 기다리는데 당시에 한 교실에 중2학생들 1/2 앉고 옆에 준3이 앉았단 말이야. 그래서 아 ㅅㅂ 조심하자 나대지말자 이런생각때매 더 초조했어. 그때 닥 감독관쌤이 시험지를 바닥에 내려놓으래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교실바닥에 내려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넌 바닥에서 시험볼래? 하셔서 주변 보니까 내옆에 앉은 3학년 오빠가 숨넘어갈것처럼 책상 치면서 웃고있었어ㅋㅋㅋㅋㅋㅋ 고1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 흑역사다 진짜.

두번째는 내가 중1때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쓰러지기 직전?일정도로 힘이 없어서 보건실에 가서 약을 먹고 올라오는데 너무 아프니까 아무 생각이 안드는거야. 그래서 원래는 4층 1학년 6반으로 가야하는데 2층 3학년 6반으로 가서 빈자리 보이는데 앉고 한숨 푹푹 내쉬면서 있는데 학생들이랑 선생님이 말을 안하고 날 보기만 하는거야. 그래서 아 몰라 하고 그냥 엎드렸는데 옆에 오빠가 "야... 너 누구니?"하길래 아 건들지마 하고 봣는디 ㅅㅂ 다 모르는 사람들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수업하시던 쌤이 나랑 친해서 망정이었어ㅠㅠㅠ 얼굴 새빨개져서 뛰쳐나옴ㅠㅠㅋㅋㅋㅋㅋㅋ 4층 계단까지 웃음소리 들려서 그때부터 모자를 모으게 된 계기가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