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내 잘못 맞아..?

쓰니2021.01.13
조회118

제목과 같이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17살이고 지금 매우 감정적으로 쓸수 있는 점 이해 해주길 바랄게 미안한데 편하게 반말로 쓸게 이해 부탁해
가족 얘기라서 친구한테도 못말해서 여기에다가 말해..오늘 글 처음 써서 서툰 점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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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나랑 아빠랑 할머니집에서 살았거든 그러다가 아빠가 따로 집 구해서 나가서 나랑 할머니랑 대체로 둘이 살다가 큰아버지네 가족이 나 중학교 들어갈 때 우리집 들어왔단말야 난 그 때 학교때문에 할머니랑 살았어

근데 문제는 지금이야... 난 지금 고등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이고 원래 아빠네집 팔고 고등학교 주변에 집 사서 거기로 들어가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그게 미뤄져서 내가 아빠네집에 살아야하는 상황인데 통학이 1시간이상이고 거기는 집 주변에 편의점이나 이런 거 아무것도 없거든..? 한 30분 걸어야 그나마 버스정류장이 나오는 그런 동네야 그래서 학원이나 이런 거 통학때문에 좀 그래서 아빠네집에선 살기 싫고 이사한 곳에서 살고 싶거든...

근데 오늘 할머니한테 이런 얘기 들었어 할머니랑 큰아버지가 어제 크게 싸웠나봐 내 문제로 거기서 큰엄마가 내가 밥 먹고 설거지나 이런 거 제대로 안 한다고 근데 이 점은 나도 인정해서 앞으로 제대로 치울 예정이야 나보고 이제 아빠랑 살라고 나 나가라는 식으로 말을 했나봐 근데 할머니도 나 나가면 자기도 할아버지랑 살거라고 그렇게 말을 했거든? 근데 큰아버지가 처음 우리집 들어올 때 할머니 나이 드시니까 건강이런거나 자기 자녀들 학교때문에 일로 들어와서 산 거란말야 근데 너무..그냥 화가 나더라고
지금 진로고민이랑 공부때문에 머리 아파서 죽겠는데 여기서 가족문제로 더 신경 써야해서 힘들어 그냥 살 의욕이 사라져... 나도 내가 나름 요즘 멘탈케어하고 잘 우는 성격이여서 요즘은 다 참고 있는데 오늘은 그냥 눈물이 나오네 나도 맨날 불만있는거 다 참고 시험기간마다 애기들 우는 거 다 참고 울면서 공부하고 그랬는데 그낭 진짜 다 짜증나고...그냥... 불만 불평 안 하고 진짜 잘 참았는데 나도 그냥 서운해 아빠도 그냥 무관심하는 성격이셔 나 전에 중1때 학폭 피해자 그런 문제있었는데 아빠는 그냥 넘어가시는 그런 성격이셔 그냥 솔직히 나 알아봐주는 사람도 잘 없고 그냥 요즘 너무 외로워...서 글 남겨봐 나 진짜 너무 화가나고 너무 그냥 살기싫어..


글 긴 점 미안해 요약을 멋하겠어 지금 상황에선 그나마 요약한 거야 빠진 얘기도 많아

그냥 진짜 이제 큰아버지네 가족들 목소리도 듣기 싫고 그냥 짜증나서 소리 크게 질러서 미친 척이라도 하고 싶어 너무 스트레스 받아 지금 진로나 공부로 요즘 너무 힘든데 생각할 게 많고 지금 매우 예민해져서 맨날 친구한테도 서운한 거 많이 쌓이고 그냥 너무 다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