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두근두근 고백편

ㅇㅇ2021.01.14
조회5,100



효인에게 고백을 결심한 문재



 

급히 나오는 효인



 

 

뭐야, 너? 오늘 만나자더니.

하루종일 연락도 안되고

인제서야 급히 불러내고..



 

미...미안.



 

할 이야기가 뭔데??



 

그...그게....



 

 

이상해.

지난주부터 자꾸 분위기 잡고

옷도 쫙 빼입고...




 

뭐 너 나한테 고백이라도 하려고 그러냐~ㅋㅋㅋㅋㅋ



 

 

왜....대답을 안 하냐?




 

따...딴생각을 좀 했어....;;;




 

너 그거 기억나냐? 우리 고등학교때 서른될때까지

애인 없으면 사귀기로 한거



 

그거 얼마 안 남았다~ㅋㅋㅋ




 

뚜루루룰루뚜루루루 ♬



 

왜 자꾸 대답을 안하냐? 어색하게....



 

또 잠시 딴 생각했어....;




 

너 오늘 이상해~

자꾸 딴 생각만하고 

이 시간에 불러내고...


너 오늘 말 안 할거면 나 들어간다?



 

잠깐만 효인아~


 

오늘은 꼭 말해야겠다!



 

ㅎ하.....ㅎ......




 

아..알았어 그래서 할 이야기가 뭔데??



 

그게...내가 널...!




 

??

뭐라고??

소리 때문에 못 들었어



 

너 혹시....

그런거 아니지??


야 너 그거 하지마!!


나 너랑 어색해지는 거 싫어!!



 

나 돈 없어........


야, 돈관계가 친구 사이 잃기 딱 좋아

너 나랑 친구 안할래?




 

그래! 너랑 친구 못하겠다!!!

친구 안 할거야!!!



 

 ???

너 왜...그래.....




나 너 좋아한다고!!!!!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




 

너 뭐하는 거야??



 

나 못 들은 걸로 할게



 

 

효인아~~!! 효인아!!! 농담이야!!!



 

 

아~~ 괜히 말했어 ㅠㅠ














 

 

 

이문재~~~~




 

그게 사실은....



 

 

다시 말해봐...



 

 

추리닝에 슬리퍼 신고 있는데 고백하는 게 어딨냐?!!!




 

 

 

좋아해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해....



 

 

 

 

 

 

 

 

 

 

손 잡고 퇴장하는 두 사람





이 때 당시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인기 많고 설렜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