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많이 댓글 달릴거라고 생각못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정말 바보였네요.. 쓰레기 안버려준다고 속상해할게 아니라 진짜 쓰레기는 따로 있었네요 ㅋㅋ ... 같이 산지는 반년좀 지났네요.. 내일 아침에 남친 일어나면 월세, 생활비 반씩 부담하고 집안일 도우라고 얘기꺼내볼게요. 남자친구가 싫다고 하면 내쫓든가 헤어지겠습니다. (원래 제 집이거든요)
댓글 읽고 남친평소 행동이랑 이런게 다 생각나면서 좀 울적해지네요.... 충고다들 감사합니다
결혼은 안했구요 20대중반입니다. 남친은 저보다 5살 많구요 동거중입니다.
오늘 남자친구랑 쓰레기 누가 버리냐 이 문제로 싸웠거든요. 사소한 문제긴 하지만 너무 억울해서요 누가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전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고요. 남친은 회사원이지만 재택근무로 회사 출근하는 날은 한달에 한두번도 안됩니다.
월세는 제가 내고있습니다(80만원)
요리,청소,빨래 전부 제가 합니다. (저희집은 변기랑 씻는곳이 나눠져있어서 욕실청소, 변기청소 다 제가합니다.
배달시켜는 날도 많지만 요리하게되면 90%는 제가 하구요. 국이랑 밥이랑 반찬두세개씩 내놓습니다. (남친이 하는날은 볶음밥이나 그런요리 국요리 안합니다)
설거지도 방청소도 다 제가해요. 설거지 남친한테 시키는 날은 부엌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고 그릇에는 기름끼가 다 껴있어서 꼭 제가 두번 하게만듭니다 ㅠㅠ
한번은 제가 출근하기전에 세탁기를 돌려놓고 끝나면 건조기에 넣는 것만 부탁한적이 있는데 일끝나고 집 와보니 건조기엔 아무것도 없고 세탁기 열어보니 빨래가 그대로 들어있더라구요.. 건조기에 넣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뭐라했더니 자기 일했다고 그럼 니가 하라고 화내길래 싸우기도 싫고 오죽 피곤했음안했겠나 생각들어서 알았다하고 제가 다시 빨래 돌리고 다시 건조했습니다.
그렇다고 남친이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건 아니거든요. 아침에 9시에 한번 3시에 한번 이렇게 하루에 3번 회의가 있는데 이때만 회의 출석하고 일을 안해요;; 티비보고 폰하고.. 회사분이 뭐라하면 에러핑계대고 일안합니다.
저도 학원강사지만, 코로나때문에 학생이 줄어서 출근하는 시간이 줄어서 많이 놀아요;; 그래서 둘다 시간 많은데 일은 전부 제가합니다.
남친이 하는건 돈이에요. 수도세, 전기세 이런거 한달에 오만원도 안하는돈 그거만 냅니다. 식비 생활비도 남친이 일부 부담하는데 남친7:저3 이정도로 냅니다. 또 집에 뭐 수리 기사님이 오거나 택배, 부동산 문제 이런 건 남친이 전부 해줍니다. 여자 혼자라 무서운데 이런문제는 고맙게 생각해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냥 남친이랑 저랑 어떻게 사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렸어요. 전 제가 집안일 대부분을 다 하니까 쓰레기정도는 남친한테 버리라고 했어요. 근데 남친은 자기는 일하고 관리회사이런거 다 해주는데 집에서 맨날 노는 니가 버리라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나 안놀고 일한다. 집안일 다 내가하는데 그정도도 못해주냐고.. 화를 냈더니 또 화를내더라구요. 그러면 그냥 니가하라고.. 어이가 없고 말문이 막혀서 그냥 입닫고 있었더니 내말이 틀리냐고 대답하라고 화내길래... 그냥 닥치고 그대로 옷입고 나왔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쓰레기는 남친이 버려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제가 해야하나요...?? 솔직하게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이상한가요
+추가) 쓰레기버리는문제로 싸웠는데 누가 잘못한건가요
+) 이렇게 많이 댓글 달릴거라고 생각못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정말 바보였네요.. 쓰레기 안버려준다고 속상해할게 아니라 진짜 쓰레기는 따로 있었네요 ㅋㅋ ... 같이 산지는 반년좀 지났네요.. 내일 아침에 남친 일어나면 월세, 생활비 반씩 부담하고 집안일 도우라고 얘기꺼내볼게요. 남자친구가 싫다고 하면 내쫓든가 헤어지겠습니다. (원래 제 집이거든요)
댓글 읽고 남친평소 행동이랑 이런게 다 생각나면서 좀 울적해지네요.... 충고다들 감사합니다
결혼은 안했구요 20대중반입니다. 남친은 저보다 5살 많구요 동거중입니다.
오늘 남자친구랑 쓰레기 누가 버리냐 이 문제로 싸웠거든요. 사소한 문제긴 하지만 너무 억울해서요 누가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전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고요. 남친은 회사원이지만 재택근무로 회사 출근하는 날은 한달에 한두번도 안됩니다.
월세는 제가 내고있습니다(80만원)
요리,청소,빨래 전부 제가 합니다. (저희집은 변기랑 씻는곳이 나눠져있어서 욕실청소, 변기청소 다 제가합니다.
배달시켜는 날도 많지만 요리하게되면 90%는 제가 하구요. 국이랑 밥이랑 반찬두세개씩 내놓습니다. (남친이 하는날은 볶음밥이나 그런요리 국요리 안합니다)
설거지도 방청소도 다 제가해요. 설거지 남친한테 시키는 날은 부엌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고 그릇에는 기름끼가 다 껴있어서 꼭 제가 두번 하게만듭니다 ㅠㅠ
한번은 제가 출근하기전에 세탁기를 돌려놓고 끝나면 건조기에 넣는 것만 부탁한적이 있는데 일끝나고 집 와보니 건조기엔 아무것도 없고 세탁기 열어보니 빨래가 그대로 들어있더라구요.. 건조기에 넣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뭐라했더니 자기 일했다고 그럼 니가 하라고 화내길래 싸우기도 싫고 오죽 피곤했음안했겠나 생각들어서 알았다하고 제가 다시 빨래 돌리고 다시 건조했습니다.
그렇다고 남친이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건 아니거든요. 아침에 9시에 한번 3시에 한번 이렇게 하루에 3번 회의가 있는데 이때만 회의 출석하고 일을 안해요;; 티비보고 폰하고.. 회사분이 뭐라하면 에러핑계대고 일안합니다.
저도 학원강사지만, 코로나때문에 학생이 줄어서 출근하는 시간이 줄어서 많이 놀아요;; 그래서 둘다 시간 많은데 일은 전부 제가합니다.
남친이 하는건 돈이에요. 수도세, 전기세 이런거 한달에 오만원도 안하는돈 그거만 냅니다. 식비 생활비도 남친이 일부 부담하는데 남친7:저3 이정도로 냅니다. 또 집에 뭐 수리 기사님이 오거나 택배, 부동산 문제 이런 건 남친이 전부 해줍니다. 여자 혼자라 무서운데 이런문제는 고맙게 생각해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냥 남친이랑 저랑 어떻게 사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렸어요. 전 제가 집안일 대부분을 다 하니까 쓰레기정도는 남친한테 버리라고 했어요. 근데 남친은 자기는 일하고 관리회사이런거 다 해주는데 집에서 맨날 노는 니가 버리라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나 안놀고 일한다. 집안일 다 내가하는데 그정도도 못해주냐고.. 화를 냈더니 또 화를내더라구요. 그러면 그냥 니가하라고.. 어이가 없고 말문이 막혀서 그냥 입닫고 있었더니 내말이 틀리냐고 대답하라고 화내길래... 그냥 닥치고 그대로 옷입고 나왔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쓰레기는 남친이 버려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제가 해야하나요...?? 솔직하게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이상한가요